이번에 E5-2683 V3 착한 가격때문에 업그레이드용으로 구입하고
심심풀이로 검색해보니 PC 조립 업자 블로그에 그렇게 적어놨더라구요
비싸고 성능이 별로인...(hp나 dell 워크스테이션)
비싸다고 비난하는건 이해는 가지만
(부품이 거기서 거기일텐데) 성능이 낮다는 말은 상식선에서 이해가 안되네요
조립 업자가 기성품 짜맞춰 구성한게 특별히 최적화가 됐다거나
안정성이나 궁합에서 나쁘면 나빴지 좋은점은 딱히 없을것 같은데
벤더 제품 성능에 대해 왜 그런 말을 하는걸까요
뭐 숨겨진 노하우라도 있을려나요
웍스 입문을 dell T1700, T7910으로 간단하게 해서 앞으로도 조립은 하고싶지도 않은데
괜히 궁금해지네요
말그대로 안전성을 제외하고...... 가성비가 좋다..?
"비싼 가격에 대비하여 형편없는 성능으로 유명한..."
이라는걸 보니 가성비쪽에서 접근하는게 맞는듯 합니다.
그러나 오토캐드,솔리드웍스,카티아 등등 몇천에서 몇억짜리 소프트웨어들이 본사가 소프트웨어를 팔면서
권장하는 시스템은 벤더만 존재하지 조립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그런 소프트웨어가 재대로 돌아간다라고 보증되는 컴퓨터는 벤더뿐입니다..
현대자동차 디자인실/연구실에서 본사 컴퓨터를 조립가따 쓰는 것 봤나요??
조립과 비교한다면 CPU나 램 그래픽카드등은 사실상 기성품이니
성능 차이라고는 메인보드밖에 없을것 같은데
체감이 될 정도로 보드에 따라 성능차이가 날 수도 있을것 같지는 않아서...
추측이라 결론내리기도 뭐하고 그렇네요
벤치마크는 기성품 보드들은 순위가 매겨지는데
벤더제품은 객관적 비교가 어려우니
조립 업체의 블로그 글을 보면
ASUS 메인보드를 쓰면서 HP 메인보드보다 (당연히) 좋다고 써놨던데
저라면 당연히 검증된 hp나 dell 완제품, 반제품을 쓸것 같습니다
그렇게 적으셨던거같아요..
스타2나 디아블로3에서는 중고가 5.5-6만원 G3258 4.0g 오버땡긴놈이 더 성능이 좋을수 있겠죠..
웍스테이션용은 말그대로 멀티코어를 활용을 잘해주는 업무에서는 완전 최고죠..
아마 게임용 성능을 말씀하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웍크스테이션 용도로 콕 찝어 말한것 같습니다.
24시간 돌리는 안정성 얘기하면서 벤더보다 조립이 더 좋다네요;; (?)
게임은 그야발로 gpu발이고...(물론 기본적인 cpu의 성능도 받쳐 주어야 합니다만..)
3d등의 작업은 그야말로 cpu발 입니다.
쓸데없이 궁금해져서 혹시 답을 가진분이 계실까 싶어 질문글을 적어봤습니다^^
밴더 제품은 가상화를 하면서 영화를 보면서 게임을 풀옵션으로 해도 멀정하게 잘돌아갑니다..
물론 조립도 가능은 하지만 오류가 발생할 확률이 많다는것이지요..
검색해보면 웍스를 부품 조립으로 만드는 수량도 꽤 되는모양입니다.
365일 켜놓고 사용해보면 벤더와 조립과의 차이는 말로 못하죠.
더구나 몇십억짜리 프로젝트 하면서 검증안된 조립을 쓰는건 너무 위험하기에
검증된 벤더제품을 쓰는거죠.
.
혹시 객관적인 지표가 있을까 싶어 질문해봤습니다.
안정성이야 당연히 믿고 가는거니...^^
물론 코어숫자가 어마어마하지만 그 코어를 다 활용하는 프로그램이 있는지와... 있다면 그런 라이센스를 대기업이라도 구매해줄지요??^^
서버용 다수의 vm용도라면 모를까,
웍스라면 기본 클럭도 상당히 중요하지않을까해요 써본입장으로서는.
클럭이 낮아도 게임 안하니 딱히 모자라다는 느낌이 안들고
웍스 맞추기 전에는 랩탑 위주로 써서 그런지
2~3GHz 클럭대라도 딱히 느리다는 느낌이 안들어서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저는 2687w v3 요런놈 듀얼로 써보고싶습니다^^
2667v3 도...
공동구매나 이베이발 대란으로 풀릴 일은 없겠지요 ...^^
모델별로 어디에 사용하면 되는지 포지션이 나와 있지요..
조립도 일부 벤더 제품보다 비쌀 수 있습니다. 결론은 어떤 회사의 부품을 사용하냐지요. 최고의 안정성과 최고의 성능을 가진 부품으로 조립 시 일부 벤더 제품보다 비쌀 수 있 있습니다.
대기업의 경우 벤더 제품을 사용하는 이유는 주로 유지 보수가 쉽기때무입니다. 개인이 조립을 선호하는 이유는 저가 부품으로 조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웍스테이션의 경우 클릭과 코어 수 둘다가 중요하지만 어떤 것을 포기하냐하면 저의 경우 클럭을 포기합니다. 저의 경우 렌더링 용도입니다. 결과적으로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에따라 달라집니다.
클럭이냐 코어냐 말한다면, 일정 기준만 충족한다면 저도 코어...
실용적인 면에서도 제온 E5가 일반적으로 클럭이 부족하다고 느낀적은 없는듯 하기에...
게임을 안해서 그런지 보편적인 제온 E5 CPU들의 2~3GHz대 클럭이 느리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다만...개인적인 마지노선으로 보는게 클럭 2GHz 이하의 경우로 보는데
터보가 안되어 2GHz 를 넘지 못하는 랩탑용 i3 계열 저전력 프로세서나 저전력 울트라북등
클럭이 2GHz를 넘지 않으면 체감이 가능할 정도로 반응이 느려서 기피하는 편입니다 ;;
그래서 요번에 2683이냐 2675냐 선택의 경우 2683을 골랐네요
라고 주장하는것 아닐까요
물론 비슷한 급의 부품으로 조립하면 당연히 성능은 같겠죠.
마케팅 요소로 기능이나 쓸데없이 빠방한 전원부가 들어가는 리테일 보드에 군더더기 없는 벤더 보드가 물리적인 안정성이라던가는 좀 덜 좋을(?) 수 는 있겠지만.
웍스 쪽은 딱히 오버를 할것도 아니고. 튜닝요소도 딱히 요구되지 않아서 의미가 없지 않을런지....
맞는 말인듯 합니다.
리퍼나 베어본으로 가면 상황은 달라지겠지만요 ^^
진짜 그거 하나로 그렇게 비싼건데요. 다 필요없고 가격대비 성능(빠르기) 뭐 이런 걸로만 하면 조립이 월등하지요, 웍스 한대 값이면 조립 렌더팜도 구성 가능하니깐요.
대신에 연산중 혹은 작업중 뻗어버린다거나 알 수 없는 오류 뿜어내면서 프로그램 뱉어내버리면 그때는 할 말이 없게 되지요.
데탑보드라 해서 물론 허접부품으로 만든건 아닐테고 오히려 일부고급보드들은 오버클럭에서오는 불안정성 때문에 전원부를 오히려 더강화하기위해
고급부품을 쓰는..........또한 기판온도 상승등도 그에따른 설계요인이 될테고요
그렇다면 보드부품들은 동일한 퀄리티의 부속으로 제조 한다는 가정하에
서버나 웍스보드들은 바이오스에서 통상 씨피유 기본설계 성능의 +알파 에 해당하는 옵션은 안정성을 이유로 거의 배제하고 심한경우
검증된 터보부스트(오버라면 오버)기능마저 작동 안되는 보드도 있습니다
스타트역시 대개 ecc reg 램 사용하고 퀵부트 지원 안하고 이벤트 로그 저장해가며 담배 한대물어야 켜지다보니............
작업시에도 +알파가 적용된 데탑에비해 속도가 늦다고 당연히............
성능을 빠름 으로만 인식 한다면 저성능이 맞겠지요
램이나 카드같은 내부 부품 변경 뿐만 아니라
전원코드나 케이블 심지어 USB 기기 커넥터만 제거했다 끼워도
검사를 뭘 그리 하는건지 한참을 윙윙거리다가 부팅이 되던데......
다 이유가 있는것이군요
아마 업무에따라 다르겠지만요
그러는저도 델을좋아하고 개인웤컴퓨터를 델로 씁니다만..
저렴한가격에 좋은as에 베어본을사서 쓰니좋은거지.. 크게차이가안나면 브랜드지만 많이 비싸면 그닥 살이유는..
가격차이가 있다면 그 자금으로 더좋은 부품..램이나 cpu등..에 쓰는것이 더 나았습니다.
한때 대기업에도있었고..모 소프트/하드 벤더업체있어서 대기업에 납품하러가도 딱히 에러로 늘 들락날락했던거 기억해보면..음 잘모르겠어요
다만 as는 정말 훌룡하지요.. 모 하나 이상하면 방문해줘 아예 새걸로 교체해줘...조립은 그런면에서 관리가 너무 힘들지요
언제 배신할지 모르는 이쁜 여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