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다운힐 2016-01

OS가 뭔지.. 어떤 항목을 모니터링한 것이냐에 따라 좀 다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일반적으로 page fault는 프로그램(user-level)이 특정 주소의 메모리를 읽거나 쓰려고 시도했는데, 실패했다는 것입니다. 무슨 문제가 발생한 게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 있는데, 요즘의 가상 메모리를 사용하는 OS에서는 정상적인 상황에서도 page fault는 수도 없이 많이 발생합니다. dynamic하게 이런 저런 프로그램들이 실행됐다 종료됐다 하는 환경이면 계속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 메모리가 충분한 상태에서 특정 프로그램만 계속 돌아가는 상황이면 일정 수준에 도달한 이후에 거의 증가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가정선생 2016-01

책 여러개 펴놓고 공부할 때
책상이 좁아서 가방에 넣었던 책을
다시 꺼내서 봐야하는 상황이면 page fault 발생,
가방(하드디스크)에서 책(프로그램)을 꺼내서 봅니다.
공부하는 속도는 책 꺼내는 시간 만큼 느려지겠지요.
그게 싫으면 책상(램) 을 좀 더 늘리시던가, 보는 책(실행중인 프로그램) 을 좀 줄이시면 됩니다.

무아 2016-01

답변 감사합니다.
아직까진 잘 모르겠습니다.
궂이 저 값을 모니터링으로 보여주는 이유가 뭔지....
프로그램이 돌아가는 중에 하는 일이라곤 카메라를 통해 입력 받은 영상을 메모리 상에서 처리하고 그 결과 이미지를 파일로 저장하는 것 만 합니다.
프로그램이 켜 진 상태에서 평소에는 저 값이 그다지 크지 않은데 프로그램이 일을 하고 있을때는 꽤 커지는데...
이게 정상적인 것인지. 어떤 기준이 있는 것인지.

CPU 사용량이나 램 사용량 같이 직관적인점이 하나도 없어서요.

가정선생 2016-01

디스크 스와핑으로 프레임 누락이 있을 정도가 아니면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page fault는 os의 일상적인 활동으로 보셔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