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적인 매매를 하는 팀쪽을 비롯하여 거래에 민감한 팀은
그 어떤 방화벽도 없이 연결한다고 하네요. 그것도 내부 전산망 중 최우선 순위로 패킷전달이 설정되어있고요.
FEP(Front End Processor) 에 바로 물리는 것..
그렇다면 아무리 개인이 공용망으로 HTS로 실시간 매매를 해봐야 소용없는 것인데
각 증권사 데이타센터가 위치한 지역이 정리된 자료가 있을까요?
개인용 HTS 보면서 주문전송->호가 수량 표시 까지 너무 느리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는데
기관용 자리에서 보니까 엔터키 치면 바로 들어갑니다.
데이타 갱신주기도 굉장히 빠르고 100% 실시간 변동입니다. 메모장에 글쓰는 것 처럼요.
이러면 데이터센터 위치 알아봤자 별 소용없을 듯 하네요.
증권사들이 거의 여의도에만 있는 이유가 있지요
전용선도 몇가지가 있는데,,,, 제공하는 서비스는 (불법도 포함되어있음)
1. 전용 프로그램(알고리즘 매매 프로그램) 이 깔린 머신을 증권사 내부 전산망에 직결
2. BEP, FEP, 상품처리서버 별도 분리 설치
3. 가원장 체크 방식 제공 (불법)
4. 방화벽 및 라우터 BYPASS (자체는 불법이 아니나, FEP에 직결될경우 불법.. 추가하자면 증권사내에 트레이딩룸이 합법에 해당합니다.)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전용선 설치는 불법이 아닌데(이게 중요함) 위 서비스중에서 1번에 해당하는 행위를 할때 방화벽BYPASS를 한다거나 FEP서버에 직접 알고리즘 트레이딩 프로그램을 설치한다거나 그런건 불법입니다만 예전에 암암리에 제공되었었고, 한번 대대적으로 단속 들어갔던걸로 알고있습니다.
DMA는 지금도 서비스를 하는데, 제공 증권사마다 다 수수료율이 제각각이라서 상담하셔야 하겠네요. DMA사용시 프로그램도 직접 개발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2012년 4월 주문수탁제도 변경후 가원장을 안쓰고(불법이니까...) 미니원장으로 다 대체되었습니다. (사실 말만 다르지, 둘이 같은것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