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문제가 되는지요? 펜티엄 4 3.2GHz가 맞고 작동 속도도 3.2GHz이며 메모리 용량도 제대로 인식이 되고 있습니다. '프레스캇'이라는 것은 '상품명'이 아닌 '내부적인 코드명'에 불과합니다. 그랜져가 XG네 TG네 HG네 부른다고 그게 이름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코드명은 어디까지나 내부적으로 쓰이는, 그리고 소비자들이 그냥 제품 구분의 편의를 위해 쓰는 이름일 뿐입니다. 어차피 이름은 펜티엄 4 3.2GHz입니다. 그게 노스우드 코어건 프레스캇 코어건 마찬가지입니다.
3.21GHz라는 속도 역시 정상인데, 클럭 제너레이터가 계속 속도가 변하는 만큼 약간의 편차는 계속 실시간으로 발생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신호를 만드는 클럭 제너레이터는 늘 같은 속도(200MHz)를 유지하지는 않습니다. 정확히는 200.0000MHz를 유지하지는 못합니다. 실시간으로 생성하는 클럭은 미미하게 변하며, 그래서 작동 속도 역시 정확하게 따지면 조금씩 변합니다. 예를 들어 클럭 제너레이터의 속도가 200.06MHz만 되어도 작동 속도는 3,201MHz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벤치마크 점수를 높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클럭 제너레이터의 속도를 약간 높이는 경우도 있는데, 과거에 에이수스가 이런걸 잘 했습니다.
아시는분~
계속 글을 읽어보고 있는데 재미는 분이신 것 같네요.
3.21GHz라는 속도 역시 정상인데, 클럭 제너레이터가 계속 속도가 변하는 만큼 약간의 편차는 계속 실시간으로 발생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신호를 만드는 클럭 제너레이터는 늘 같은 속도(200MHz)를 유지하지는 않습니다. 정확히는 200.0000MHz를 유지하지는 못합니다. 실시간으로 생성하는 클럭은 미미하게 변하며, 그래서 작동 속도 역시 정확하게 따지면 조금씩 변합니다. 예를 들어 클럭 제너레이터의 속도가 200.06MHz만 되어도 작동 속도는 3,201MHz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벤치마크 점수를 높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클럭 제너레이터의 속도를 약간 높이는 경우도 있는데, 과거에 에이수스가 이런걸 잘 했습니다.
이전 글을 보니 펜티엄4를 쓴다고 하시는 것으로 봐서는 3.2Ghz가 3.20, 3.21로 표시되는 것에 대한 질문인가 보네요.
싱글코어잖아요 제건.. 그럼 3.2하나떠야되는거 아닌가요?
2개 뜨는게 맞나요?
순간 까마귀 지나가는;;;; 그런느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