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시계가 있는데 시계줄이 찢어져서 교체하려니 시계값이나 줄값이나 비슷하네요.
(카시오 10년밧데리시계인데...10년은 커녕 줄때문에 손목시계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게 생겨서 쩝하고 있던도중에
스마트워취를 보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이게 아무래도 핸드폰처럼 충전식이 되다보니 시계처럼 밧데리 한번 넣으면 최대 1년(+알파)까지 가는게 아니라서
번거롭기도 할거 같은데
핸드폰 주머니나 가방에서 안꺼내고 블루투스 이어폰써서 받을 수 있다는건 좋은거 같은데요
생각보다는 별로인가요?
혹시 고르게 된다면 참고해야할 사항등이 있나요?
안드로이드라면 지왓치, 삼성 기어, 모토로라360 2세대가
괜찮은거 같습니다.
유용성은 나쁘지 않더라구요.
애플워치 쓰는 친구도 만족하면서 쓰고
지왓치나 기어도 생각보다 좋더라구요
특히 기어s는 통화도 가능해서 다른 제품들과 차별성도 있고..
개인적으론 애플왓치는 디자인이 별로더군요.
무슨 애들 장난감 느낌이 나더군요
디자인으론 지왓치가 가장 좋았습니다
충전도 귀찮고
애플워치 국내 출시 전 사서 아직 20일도 인 찼습니다
충전빼고는 뭐 다른건 괜찮네요...
시계 안찬지 20년이 넘어가니.. 이것도 번거롭고 걸리적 거리긴 하던데..
한 2~3주 차고 있다 보니 몸이 적응 하고 있네요...
시계 심박 만보계 칼로리계산 수면모니터링.,.. 시계에서 보여주는건 이 정도 입니다..
아 전화나 문자 알림은 되는데 다른 어플의 알림 연동까지는 안됩니다..
시계에 시간 지정 알림 넣어놓으면 그 시간 되면 진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은 있습니다..
어쨋건 충전이 관건 입니다...
저는 퇴근 하면 충전 걸어놨다가.. 잘때 다시 차고 그때 부터 쭉 갑니다...
한번 완충 하면 만 이틀 쓸수 있습니다..
시계가 필요할때가 간간히 있죠....
많은 스마트워치중 기어s2 구매 이유는
제 핸드폰이 삼성제품이 아니여서, 연동할만한게 마땅치 않아서와 디자인 때문입니다.
성능이야 윗분들이 설명을 워낙 잘 해주셔서....
저도 충전하는것만 빼면 모두 맘에 듭니다.
기어s2의 경우는 무선 충전방식인데....타 제품에 비해서는 편하지만,
역시 충전이란 원초적인게 존재하죠.
전화, 문자, 카톡, 밴드 등 알람이 빗발치는 날은 10시간? 12시간 정도 베터리가 버티는듯 합니다.
주말은 2일도 가고 그래요 ㅎㅎ
(절전 설정 하셔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