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서실의 인터넷 환경이 열을 올라오게 하여, 대안을 찾고 있습니다.
제가 강의를 듣기위해 사용하는 기기가 휴대전화 테더링을 이용하면 속도가 이상하게 안나옵니다.
폰으로 속도 체크하면 잘나옵니다.
기기를 바꾸는 선택권이 없으니 인터넷을 해결해야 합니다.
환경을 이렇습니다.
독서실 제 자리와 인터넷이 잘 되는 숙소와 직선 거리가 70M 정도 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안테나는 벽 하나와 창문 두개를 뚫고 가거나, 벽 3 개 정도 뚫고 가야 하네요.
창문에 설치할 수 있으면, 안쪽 창문-복도 창문-독서실 벽이나,
그렇지 않다면 방 벽-집 벽-복도 창문-독서실 벽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캔테나+파라볼라 조합이면 Km까지도 통신이 가능하다기에.. 희망을 품고 알아 보고 있는데,
실험을 하기엔 돈이 드니 확실히 되지 않는다면 불안하네요.
또한 보통 수신부에 캔테나를 사용하는데,
독서실에서 그런 거창한 물건을 달고 있으면 재미있는 눈빛을 받을 것 같아서 부담이 됩니다.
넉넉하게 5 Mbps 정도만 끊김 없이 나와 주면 되는데 한 10 만원 정도의 예산으로는 힘들까요?
숙소에 전파법에 걸리지 않을 만한 출력과 지향성 안테나로 제 독서실 자리를 저격한다.
(기술적으로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예산도 문제고..)
중간에 자동차를 둬서 배터리로 리시버를 가동한다.
(이래도 35M 는 되고 배터리 문제도 있어서..)
정도 생각해보긴 했습니다...
지식이 없어 가능한건지.........모르겠습니다.
도심에서는 채널도 부족하고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게다가 벽이 너무 많습니다.
5mbps 정도라면 수신률이 꽤 좋은 수준이라고 보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제공하는 애그계열을 사용하시는게 저렴할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콘센트가 곳곳에 있다면 무선증폭기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개방장소라면 분실위험이 큽니다
같은 건물이라면 유선으로 최대한 연결해 무선공유기나 무선증폭기를 사용하시는 방법도..
300m 랜케이블 한박스에 6만원정도면 살수 있습니다.
서로 개별 건물이고, 도시이나 제일 외각 지역이라 채널의 여유는 많을 것 같습니다.
유선으로 빼는 건 불가능합니다.
생각해보니 에그는 잊고 있었네요.
서로 다른 건물이며, 소유자에게 양해를 구할 수도 없습니다.
숙소는 원룸이고,
독서실은 학교 건물입니다.
즉 도로 하나를 건너야 하며, 중간에 전기를 사용할 수도 없습니다.
이놈의 학교 인터넷이 특정 시간대가 되면 잠시 접속이 튕기기도 하고, 속도 또한 균일하지도 않고, 답답합니다.
고작 비트레이트가 1M~2M 정도인 인강보는데 버퍼링이 몇 초마다 뜨거나, 아에 재생도 안됩니다. 하하하하
방학 중에 이정도인데 학기 중에는 정말 심합니다..... 쉬는시간 인터넷은 포기해야 합니다. 하하하하하하ㅏㅎ.....흑흑..
이상하게 통신사 WIFI도 같은 라인을 쓰는가, 학교 인터넷이 헤롱헤롱 할 때는 같이 해롱해롱 거립니다.
올레 WIFI나 U+ WIFI 다 헤롱헤롱합니다....
학교 인터넷이 헤롱거리면 사용자가 몰려서 그런가....쿨럭...
에그는 매달 3만원이 넘는 비용이 지출 될 것 같습니다.
사용하는 데이터 양이 꾀 됩니다.
최소 일년은 써야는데 비용이 조금 부담스럽네요.
방법이 없다면 제가 보살이 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요 ^^;;;;;;;큭...
제 소유 토지가 아니고, 소유주에게 허락을 받을 수도 없고, 중간에 국유지도 있어서,
유선으로는 불가능합니다. 훌쩍..
숙소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다운로드가 안된다면 화면을 캡춰하는 방식으로) 파일로 만들어서 인강용 기기에 다운로드 해주고 오프라인으로 보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최후의 솔루션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듣고 있는 강의가 다운로드를 지원하지 않아서, 캡처를 떠야 합니다.
물론 캡처를 할 수 있는 장비는 가지고 있습니다만,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야 해서, 최후입니다.
(독서실을 비울 수가 없습니다. 일정 시간 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퇴실 당하는 그런 강제적인 곳입니다. ^^;)
테더링을 사용하신다 하였는데..
폰의 속도는 정상인데 테더링 물렸을때 속도가 안나온다..?
저도 사이트에서 테더링 많이 쓰지만 폰속도 따라가던데 말이죠..
다른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
일반 공유기에 물렸을때 속도가 정상 이라면 다른 장치를 테더링에 물려서 속도체크는 해보셧나요..?
신기하네요..
폰 어플로 속도 테스트하면 7-8Mbps정도 나오는데
타블렛과 테더링으로 연결하면
버퍼링이 작렬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하하하하핳
노트북으로 태더링을 하면 또 잘됩니다 하하
LTE라면 그정도 속도가 정상은 아닌듯 합니다..
lte로도 쾌적하지 않습니다
핑 문제를 떠나서 온라인 게임이라도 하면 수시로 튕깁니다 하하하
여담으로 3G 는
요즘에 3Mbps나오면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3g로 태더링 해서 인터넷 하면 정신이 아득할 정도로 답답합니다.
데이터가 무제한이어도 그 무제한을 활용할 만한 속도도 안나오며, 다운로드 중간에 끊기기도 하고, 심지어 데이터 오염도 겪어봐서...
아마 대학교라 데이터 통신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몰려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만...
옛날에 LTE 갓나왔을때 사람 없는곳에서 10M정도는 뽑아줬었는데말이죠..
안테나 빵빵떠도 예전 같지가 않더라구요.
이는 근처이 사람이 없을 시간에도 마찬가지 더라구요.
독서실에서 혼자 새벽 3-4시까지 있을 때도
고작 비트레이트 1-2Mbps인 인강 시청이 불가능 했습니다 ㅎㅎ
서버에 저장 되어 있는 동영상 보기도 힘들더라구요.
물론 잘 될 때도 있었으나 거의 안됬어요
버퍼링이 작렬해서 다른 사람에게 녹화를 부탁했습니다.
훌쩍
대학가를 벗어나면 10Mbps 는 그냥 넘습니다.
단지 타블렛으로 인강을 들으면 버퍼링이 걸립니다.
학교 와이파이에 접속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단지 학교 와이파이가 1-5Mbps로 출렁거려서
속도가 잘 나올 때만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테더링 연결 후 태블릿에 나오는 네트워크 연결 대역폭이 얼마인지 확인해보세요...
스맛폰이 100Mbps 나와도, 테더링 연결이 1Mbps 면 소용없거든요..
이게 이상한게 집에서 다시 해보니 충분한 속도가 나옵니다.
13Mbps정도 나옵니다.
아마 학교에서 폭풍 버퍼링이 걸렸던건 그 때 품질 문제가 있었나 봅니다.
몇달 간격으로 두어번 테스트 했는데 할 때마다 버퍼링이 걸려 시청 불가능 했습니다.
이상한건 노트북으로 테더링을 하면 좀 거 좋은 품질을 보여줬습니다 ㅠㅠ
테스트 횟수가 많지 않아 일반화를 하기 어려우나 동시에 노트뷱과 타블렛을 연결해 쓰다보먄 타블렛은 인터넷이 먹통인데 노트북은 잘되고 그랬습니다. 훌쩍
그런데 생각해보면 LTE도 천명정도가 반경 100m에 몰려 있어서 근가 품질이 좋지 못하긴해요
지금은 어느정도 균일한데 개학하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단대 두개가 붙어 있어요 하허하하핳
해결 했습니다.
숙소 컴퓨터를 원격으로 조정해서, 녹화와 인코딩을 하고 나스에 올려서 독서실에서 다운 받아 보는 방법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오늘도 수초마다 걸리는 버퍼링에 스팀이 올라와서
숙소가서 테스트 해보니 원격 녹화가 가능하네요.
비트레이트 300k 정도로 인코딩 하면 볼만은 하니 문제가 해결된것 같습니다.
요즘 시대에 외부에서 인강 보기가 이렇게 힘들지 몰랐습니다.하하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