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명 2016-02

1. 구형 앰프에 자체 광/coaxial 입력 단자가 없다면 불가능합니다.
2. 링크의 제품은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로 변환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소스기(HTPC)의 출력이 광출력(디지털)이므로 반대로 변환하는 것이라 의미 없습니다.

RCA to 3.5 스테레오 단자를 이용해서 앰프를 HTPC와 연결하는 것이 최선으로 보입니다.

E편한세상 2016-02

결국 광신호를 이용못하는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박명근TN 2016-02

1. 당연한 이야기지만 광출력 직결은 당연히 안됩니다. 이 것은 외국인과 한국인이 말이 달라 이해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에 이를 실시간 통역해줄 장비가 필요합니다.

2. 이게 압축을 하지않은 PCM 이라면 2번 링크의 반대 역활을 하는 장치 즉 ADC가 아닌 DAC 디지탈을 아날로그로 변환하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 것을 패스쓰루라 말하지는 않습니다. 패스쓰루는 AC-3, DTS등 특정한 규칙으로 압축한 화일 PC로 따지면 ZIP화일 같은 것을 압축한 그대로 통역해줄 장비에게 보내는 것을 말합니다. 이 장비를 디코더, AV리시버라 표현합니다. AV리시버는 디코더 + 앰프입니다. 근래는 디코더만 별도로 있는 것은 거의 보기 드문 편입니다.

그러니 패스쓰루의 의미를 자신의 경우에 빗대어 다시 확인해보시고 패스쓰루가 아니라면 스탠드얼론 즉 PC없이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DAC을 RCA출력이 달린 것으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E편한세상 2016-02

즉, DAC를 사서 쓰되,
광 입력단자가 있고, RCA 출력 단자가 있는놈으로 , 구매해서

앰프와 HTPC사이에 끼라는 말씀이신거죠?

다행이도, 포터블앰프가 있어서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박명근TN 2016-02

DAC은 당연히 디지탈 입력이지만 디지탈 입력단자가 동축, 광이 있는 것을 깜박 했네요. 요즘 동축을 쓸일이 거의 없다보니.. 요즘 USB-DAC도 디지탈 입력은 없고 동축, 광출력만 있는 경우가 많은데 원래는 동축이든 광이든 디지탈 입력이 하나는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러지 않은 제품들이 많더군요. 이는 PC 의존적으로서 PC가 없으면 산업쓰레기가 됨을 의미하기에 구입시 유의하셔야 합니다. 스탠드얼론 즉 독립형이 중요한 것이 추후 소스나 스피커가 바뀌어도 유사한 상황에서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무지해서 설명이 괜시리 복잡해 졌는데 말씀하신 그대로 입니다. 원래 모르면 글만 길어지는 겁니다.

소스 (광출력) -> (광입력) DAC (RCA출력) -> (RCA입력) 앰프 (스피커출력) 이라는 구성입니다.

DAC이 RCA출력이 아닌 3.5mm 이어폰 단자 즉 미니잭 출력만 있다면 (미니잭 숫놈) -> (RCA스테레오 숫놈 R, L 2가닥) 이라는 식의 RCA변환젠더가 몇천원이면 구입가능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