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전원의 활성선, 중성선 구별 방법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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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지 공사가 되어 있지 않은 집입니다.

그리고 날림 공사 집이라서, 전선의 색깔 혹은 위치 등으로는 구별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테스터기로 활성선과 중성선 구별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혹은 테스터기 말고 다른 방법 역시 괜찮습니다.)


어제 제가 게시판을 잘 못 선택해서

이 글을 '생활' 게시판에 적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보니, 한분이 답글을 주셨는데, "집에 접지 비슷한 구조물을 이용해서 테스터기로 확인해도 된다."

라고 적어주셨습니다.

하지만 '접지 비슷한 구조물' 중 안전한게 어떤게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cclim 2016-02
원래 수도관이 옜날식으로 땅에 묻었으면 접지 처럼 작동(?)되기도 했었다고 들었습니다.
허나 요즘은 중간중간 플라스틱 들어가소 해서 크게 의미 없다고 하더군요.
활성선 찾느거 정도는 될겁니다. 수도관을 접지라 생각하고 전압찍어서 높은곳이 Hot(Live)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도관, 라지에이터, 케이블TV동축 접지부 등에 해보시면 됩니다.
단 테스터용이고 상시 접지는 위험합니다
박인호 2016-02
검전드라이버 하나 구매하시면 됩니다.
무아 2016-02
제가 디지털 테스터기 가지고 검전하는 방법은
테스터기를 AC 전압측정 모드로 둔 뒤 한쪽 프로브 금속 부분에 오른손 검지와 엄지로 살짝 잡고
왼손으로 프로브를 들어서 AC220V 단자 2군데를 직접 찍어봅니다. (1~2초)
사람 몸을 접지로 이용하는 건데 검전드라이버의 원리와 같습니다.
사람몸의 저항값 보다 테스트기의 내부저항값이 훨씬 크기에 220V 정도라면 감전의 위험은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가전제품의 누전도 검사가 됩니다.

<주의> 테스트기를 전류 측정 모드로 둔다면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꼭! 전압측정 모드로 둬야 합니다.
그리고 안전을 생각한다면 정식적인 방법을 쓰기바라고
저는 그냥 저렇게 테스트 하곤 합니다.
오른손으로 프로브를 잡는 것 보다 프로브를 바닥에 던져두고 발로 밟는 것도 가능하겠네요. 모양은 안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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