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IT에 관심을 갖게된 IT초보자입니다.
알게 모르게 인터페이스라는 말을 많이 쓰게되어, 인터페이스란 무엇인가 하고 찾아보는데,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컴퓨터 고수분들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에서 다양한 레벨, 다양한 종류'이라는 말에서 레벨이란 무엇인지 또한, 어떠한 다양한 종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알고계신것이 있으시면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상현
안녕하세요.
이제 막 IT에 관심을 갖게된 IT초보자입니다.
알게 모르게 인터페이스라는 말을 많이 쓰게되어, 인터페이스란 무엇인가 하고 찾아보는데,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컴퓨터 고수분들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에서 다양한 레벨, 다양한 종류'이라는 말에서 레벨이란 무엇인지 또한, 어떠한 다양한 종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알고계신것이 있으시면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예를 들어 이더넷을 쓸때 L7 이냐 L2 냐.. 이런식으로 구분될 수 도 있고
다양한 종류라고 하면 말 그대로 방식이 여러가지가 있다는 것이겠죠
윈도우 메시지 방식도 있을 수 있고, TCP/IP도 될 수 있고, UDP도 될수있고, 시리얼통신도 될 수 있고, 저장장치에 파일을 만들어 넣어주고 받는 방식도 될 수 있고..
소프트웨어의 구조(계층)는 롬바이오스-OS-응용프로그램 등 이렇게 구분을 합니다.
각 계층를 연결 해주는것을 인터페이스라고 하고요.
위 에서도 설명이 잘되어 있네요..
다만 레벨이 어떻게 구성되는지가 없다 뿐이네요..
전체 레벨은
하드웨어 - 롬바이오스 - OS - 응용프로그램 등등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 는 인터페이스 라고 생각 해도됩니다. )
inter ~~ 라는 말은 상호간의 연결? 교류? 의 접점등을 말하죠. 인터체인지~ 인터넷~ (인터뷰도 그런가?ㅋㅋ)
face ~~ 접점면이 라고 생각하세요.. 근데 이게 A랑 B랑 모양이 다른거죠.
합쳐서 말하면, 모양새가 다른 A와 B가 상호 교류하기 위해 얼굴을 맞대고 소통할 수 있게 만드는 겁니다.
그게 하드웨어일수도 소프트웨어일수도 있어요 ㅋㅋ
PC에 랜선꼽죠? 랜선은 RJ-45라는 잭 모양이고 PC에는 그걸 꼽을 수 있게 생겼고..
그걸 Network Interface 라고 하죵....
하하 너무 제멋대로 말하나 싶네요 ㅠ_ㅠ
이런 그림 보시면 다양한 레벨 이라는게 어떤식인지 감이 오실 수도 있습니다.ㅎㅎ
-PC의 꼽힌 하드디스크를 인식하는건 OS다
-하드디스크 C드라이브 정보를 OS로부터 가져온다
-OS로부터 받은 정보를 사용자에게 화면으로 뿌려준다.
이게 다른 레벨끼리 주고받는 예시랄까...?...
감사합니다.
저도 몇종류의 기술서적을 써서 출판햇지만, 활자화 된 자료와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지식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활자화된 내용은 저자의 실명을 걸고 내용을 보증해야 하기 때문에 자료의 조사나 정리, 글자 하나에도 정성을 기울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자료들은 상당수가 그렇지는 못하지요.
인터페이스에 대해서 다시 설명을 드리자면...
소프트웨어든 하드웨어든 관계없이, "연결되어 정보를 전달하는 모든 장치나 방법"을 인터페이스라고 합니다.
정보의 입출력을 담당하는 장비도, "사용자의 감각기관(즉, 눈이나 손)과 연결되어 정보를 전달하기 때문에 "인터페이스 입니다."
예를 들어.... 마우스나 키보드도 인터페이스이고, 모니터 자체도 인터페이스이며, 프린터도 인터페이스 입니다....이런건 HW 인터페이스 이죠.
모니터에 출력되는 내용을 다시 살펴보자면, OS에서 정보를 표출하고 입력받는데 사용되는 방법, 예를 들자면 Windows는 대표적인 GUI(Graphic User Interface)이며, DOS나 UNIX, Linux등은 대표적인 CLI(Command Line Interface)입니다..... 이런건 SW인터페이스 이죠..
어디 한군데에 국한된 개념이 아닙니다. 하드웨어의 측면에서만 보면.... 어떤 인터페이스는 깨알만 할 수도 있고(빨간색 LED가 켜지면 오류가 발생했음을 알려준다면 그것도 인터페이스 입니다.) 어떤 인터페이스는 집채만한 크기일 수도 있습니다.
더 극적인 표현을 써 보자면...... "화가 나서 주먹으로 다른 사람의 얼굴을 때렸다."라는 행동에서, 내 주먹과 상대방의 얼굴이 인터페이스이며(주먹은 한번 내지를 때 마다(Clock) 한번의 충격(Data)을 주니 시리얼 인터페이스라고 봐야 될 지도...) 상대방의 얼굴에 가해진 충격은 데이터이고, 내 손에 돌아온 반동은 ACK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화가 나서 펼친 손바닥으로 다른 사람의 얼굴을 때렸다."라는 행동을 분석해 보면..... 조금전에 본 표현과 아주 유사하지만, 인터페이스가 달라졌습니다. 펼친 손바닥에는 5개의 손가락이 붙어 있고, 상대방의 얼굴에 가해지는 충격(Data)는 5개의 손가락을 통해서 동시에 분산전송됩니다. 즉, 이 경우에는 "패래럴"인터페이스라고 볼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인터페이스나 프로토콜은 어디 한군데 국한된 개념이 아니라, 아주 포괄적인 개념입니다. 정의 자체가 두리뭉실 한겁니다.
더욱 공부에 매진하여야 함을 느꼈습니다.
다시한번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