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수00 2016-02

T 시리즈는  14 ~15인치 모델이 주력이면서  안정적인 부품위주로 들어갑니다 (상대적 고가)
X 시리즈는 12인치 모델이며  주로 휴대 작업을 위한 모델입니다.
E 시리즈는 혹시 Edge 모델을 말씀 하시는건지...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다음분이.. 이어서...!!

김진규 2016-02

X시리즈는 이동성이 좋은 라인업이고
T시리즈는 일반 혹은 올인원
P(구W)시리즈는 고성능 모바일 웍 입니다.
E시리즈는 무늬만 Thinkpad라...

슬루프 2016-02

지금 새로 나온 p는 W보다도 한등급 위라고 봐야겠죠...제온으로 갈아탔으니까요. 다만...... 만듬세는 완전히 다 저질이 되버렸습니다. 전의 견고함이 없어지고 간략화 원가절감.. 하판 보면 나사갯수 팍 줄이고(단순화 시켜서 조립과 수리의 편의성을 높인거라고 봅니다) 재질도 전만 못한거 같고.. 상판 잠금키도 없어지고. 암튼 실망에요

무아 2016-02

답변 감사합니다.
노트북을 바꾸려고 하는데 Thinkpad 쪽으로 가보려고 하는데 종류가 꽤 많아 혼란스럽네요.

손병호 2016-02

t시리즈는 프레그쉽급 노트북
x시리즈는 서브노트북
e시리즈는 엣지?노트북
w시리즈는 워크스테이션급 노트북
r시리즈는 일반적인 노트북
등급을 매긴다면 e < r < t < x < w

시도니 2016-02

IBM 초창기의 라인업

A - desktop CPU 를 사용하고 이동가능한 초고성능 노트북을 추구하는 모델입니다.
T - 모바일 CPU 를 사용하면서 휴대성 및 고성능을 동시 추구하는 모델로 특히 모델에 p 가 붙는 모델은 GPU를 그래픽 전문가용 모델로 출시됐습니다.
X - 모바일 CPU 를 사용하면서 휴대성에 많은 중점을 둔 모델입니다. s가 붙는 모델의 경우 ULV 같은 초저전압판 CPU를 사용한 모델도 있습니다.
    S 처럼 저전력 모델도 있고 특히 T 가 붙은 타블렛 모델도 있었습니다.
R - 위의 모델들이 어느정도 검증된 안정성과 내구도 테스트에 기반하여 만든다면, 여러가지 새로운 기술이나 시장동향을 파악하고 T나 X 시리즈에 비해서
    무게나 성능에는 약간 뒤쳐지지만 가격적으로 크게 낮춰 일반인들에게 좀 더 많은 선택을 받을 수 있게 만든 모델입니다.
i - 위의 R 과 비슷한 성격이지만, 위의 모델들과는 별도로 플라스틱수지로 만든다던지 원가를 절감하여 많은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모델입니다..
Z - 원래 IBM 은 비즈니스성 노트북만을 만들었기 때문에 모두 4:3 비율이였습니다만, 멀티미디어 지향으로 최초로 와이드 방식을 채용했으며,
  일부 모델은 기존까지의 IBM 모델들과 달리 까만 무광 액정플레이트에서 벗어나 실버가 도입되기도 했습니다.

번외)
S30/S31 - 일본/대만에서만 출시되었으며, X 라인업보다 더 얇고 더 작으면서 특히 일부 모델은 뒤에 유광검정인 일명 미라쥐 모델이 유명했습니다.
TransNote - 요즘 나오는 타블렛 노트북의 원형(?)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옆에 진짜 노트(종이)가 있으며 거기에 글씨를 쓰면 입력되도록 만든 것입니다.



이후 라인업( IBM -> Lenovo )

W - A 라인업의 초고성능 노트북과 TX0p 같은 p 계열이 흡수 되어 만들어진 워크스테이션 급 노트북을 지향하는 모델입니다.
T - 기존의 IBM 초창기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계승했습니다. 외부 그래픽을 사용하는 모델도 있고, 아닌 모델도 있습니다. 뒤에 s 가 붙는 모델은 그렇지
    않은 모델에 비해서 더 얇고 가볍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X - T와 마찬가지로 기존의 IBM 초창기 아이텐티티를 그대로 계승했으며, 특히 X300 / X301 / X1 같은 새로운 시험이나 기술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휴대성 기준의 노트북과 가장 잘 맞습니다. 일부 뒤에 i 가 붙는 모델은 CPU 가 일반적이 아닌 atom 같은 다운 그레이드 버젼입니다.
    s 가 붙는 모델은 고해상도 LCD 모델입니다. FHD 가 일반화 된 지금은 그 의미가 좀 퇴색되긴 했지만요. T IBM 시기와 마찮가지로 타블렛 기능을 붙인 모델입니다.
S - Twist 타블렛 전용 모델입니다. 다른 X시리즈의 t 모델과는 달리 처음부터 액정이 스위블이 가능한 타블렛 고유 라인업입니다. X 시리즈의 t 보다 가볍고 얇습니다.
    다만 내구도는 X의 그것만 하지는 않습니다.
Edge - Lenovo 에서 만든 라인업으로 R 라인업과 i 모델과는 그 성격이 약간 다른데, Thinkpad 는 기본적으로 알루미늄 합금소재나, 카본같은 소재를 사용
      하는 것과는 달리 모두 경량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으며, 내구도나 성능보다는 가격적인 부분에 초점이 많이 맞춰져 있습니다. Thinkpad 의 기능을 담고 있으나
      내구도는 다른 라인업들에 비해서 형편없는 수준입니다.

린드버그 2016-02

잠시 z 시리즈가 그랬었나..? 생각을 했는데.. 옛날 옛적에 쓰던 240Z를 생각하고 있었군요. ㅎㅎㅎㅎ 말씀하신 Z시리즈는 제 감각으론 꽤나 최근? 기종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기준으로 보면 오래된 모델이 맞네요.. ㅎㅎㅎ

간장게장 2016-02

A 시리즈가 desktop CPU를 사용한 것은 아닙니다. 모바일 CPU 사용했어요.
데스크탑 CPU 사용한 것은 잠시 G 시리즈라는 저가형이 있을 때였을 겁니다.

A30, A31의 특징은 울트라베이(ODD 베이인데 하드디스크 혹은 배터리를 넣을 수도 잇음)가 두개라는 점. 이쪽 ODD에서 읽어서 저쪽 ODD를 구을 수 있기도 하고, HDD를 넣으면 기본 포함해서 총 3개까지 넣을 수 있었죠. ATI Mobility Radeon이라는 좀 좋은 그래픽보드가 달리고.

A30, A31에 P 붙은것은 CPU 클럭이 높고, 1600 * 1200 해상도를 지원하는 IPS 패널이 달렸다는 것.

A30 이전에 A24M 같은 것도 있었는데 사용을 해보지 않아서리.


Z 시리즈는 와이드이긴 해도 1920 * 1200 헤상도라서 쓸만 했습니다. 1600*1200이나 1920*1200 쓰다가 1920*1080 쓰려면 아래 위가 짧아서 답답하더라고요.

린드버그 2016-02

뭐.. 흔히 하는 말로, 씽크패드를 산다면.. 큰 넘은 T, 작은 넘은 X..라고 하곤 합니다. ^^

간장게장 2016-02

한때 T 시리즈 최고사양은 자동차 1대 값이었지요. XGA 해상도의 TFT LCD에 모바일 펜티엄 II 해서 700만원대. 데스크탑도 펜티엄이나 펜티엄 MMS 주로 쓰고 펜티엄 II가 드물던 시절. 그 시절 700만원이면 소형 승용차 새로 뽑을 수 있었어요.
회장님들 쓰시는 노트북.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