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서버를 구축해서 홈페이지를 운영 할 예정입니다.
전문가분들의 도움이 필요하여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 동접 수는 10명 미만이고, 오라클 11g express, 아파치 톰캣에 제가 만든 스프링 기반 홈페이지를 올릴 예정인데요.
생각하는 서버사양은 일반 데스크탑으로 가격은 70만원 이하에서 해결 할 예정입니다. 윈도우7은 따로 구매합니다.
서버용으로만 쓸 데스크탑으로 적당한 것 없을가요?
2. 도메인을 구매하여 사용 하는데에 있어서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도메인을 구매하고 도메인을 구매한 사이트에 서버PC의 아이피를 적으면 되는 건가요?
만약 공유기에서 외부접속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공유기의 포트포워딩을 설정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도메인을 구매한 사이트의 포트포워딩과 공유기에서 제공하는 포트포워딩 설정의 차이가 있는건가요?
3. IP가 유동IP이면 DDNS 설정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유동IP인지 확인 가능한 방법이 있는건가요? 만일 유동IP라면 포트포워딩과 DDNS를 다 설정해야 하는건가요?
5. 서버PC에 와이파이를 연결하여 서비스가 가능한가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꼭 답변을 부탁드리겟습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이현수
집이니깐 확인해보나 마나 무조건 유동 IP입니다.
고정IP는 (KT의 경우)오피스 IP팩이라는 월 4만원인가....하는 상품에 별도로 가입하셔야 하고
그래야 80포트로 당당하게 정식서비스를 하실 수 있습니다.
DDNS는 제가 알기로 접미사(도메인)을 선택하지 못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꼼수를 부리자면 DDNS설정하고 도메인 구입한 곳에서 도메인 포워딩을 DDNS쪽으포 포워딩 거는 방식이 있긴 하겠네요. 보기엔 안좋겠지만.
즉
abc.com 을 구매하셨다면
abc.com, www.abc.com 도메인에 도메인 포워딩을 elli.iptime.com 이라고 등록된 ddns도메인으로 연결을 시키는거죠.
그러면 사용자는 웹 주소에 abc.com 이라고 입력하면 자동으로 elli.iptime.com 으로 이동되는 겁니다.
elli.iptime.com을 수시로 변화는 유동아이피를 담고있게 되는 거겠죠.
그리고 서버 하드웨어는 본격적인 서버는 제온cpu부터 서버용보드 등등 요즘 2670cpu를 이용하면 대략 110정도에 맞출 수 있긴 하겠지만
전기요금 폭탄을 맞으실 수 있기에 넘어가고요.
사실 사용자수가 10명이라도 내부적으로 돌아가는 서비스의 부하가 어느정도냐에 따라서..
가령 10명이 아니라 2명이라도 클릭한번에 무슨 분석 쿼리가 대박 돌아간다면 서버사양이 좋아야겠지요.
그래서 딱 10명에 오라클에 뭐 이정도라 라고 해서 그럼 서버스펙은 이정도면 된다 라는 공식은 없습니다.
서버스펙이 안좋아도 쿼리 튜닝이나 웹단에 캐쉬등을 적용하는 방법으로 서버자원의 부하는 다양하게 줄일 수 있으니까요.
제 생각엔 일단은 그냥 주고pc나 남는 pc구해서 돌려보는 것도 방법 일 것 같습니다.
아니면 아에 멀리고보 다소 범용적으로 (나중에 데스크탑용등으로 전환?) pc를 맞추시는 것도 방법이겠지요.
서버pc에 와이파이랜카드(보통 usb형태로 된 1,2만원짜리?)를 꼽아 사용하시는 건
당연한 이야기지만 와이파이 성능에 따라 안정적일수도 있고 불안정할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가능은 하지만 개인적으로 안정적인 유선으로 설정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포트포워딩은 당연한거지만 공유기 외부아피는 유동일꺼고
내부아이피는 192.168.0.1 이라고 가정하고 서버아이피가 192.168.0.5 라고 한다면
공유기 설정에 들어가셔서 들어오는 80 포트에 대해서 192.168.0.5로 가도록 설정하시면 됩니다.
-- > 선택할 수 있어요. 가능합니다. DDNS 라는게 DNS의 설정을 계속 업데이트 해주는 기능을 추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근데 보통 무료가 아닌 유료 서비스로 제공하죠.
도메인을 구매하고 도메인을 구매한 사이트에 서버PC의 아이피를 적으면 되는 건가요?
-> 네, 도메인을 구입하시고, 하위 도메인에 대한 IP를 DNS 서버에 등록해야 합니다. 도메인 서비스 업체에서 보통 DNS 서비스도 제공하죠.
만약 공유기에서 외부접속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공유기의 포트포워딩을 설정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도메인을 구매한 사이트의 포트포워딩과 공유기에서 제공하는 포트포워딩 설정의 차이가 있는건가요?
--> 서버가 공유기 내부망 IP를 사용하고 있다면 포트포워딩 설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도메인을 구매한 사이트의 포트포워딩'은 뭘 말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이건 도메인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3. IP가 유동IP이면 DDNS 설정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유동IP인지 확인 가능한 방법이 있는건가요? 만일 유동IP라면 포트포워딩과 DDNS를 다 설정해야 하는건가요?
--> 고정 IP 서비스를 받고 계신게 아니면 유동IP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정 IP는 비쌉니다. 유동IP라면 IP가 계속 바뀌기 때문에 DDNS 서비스를 받으셔야 합니다.
포트포워딩은 유동IP인지 고정IP인지 여부와는 관계가 없고, 실제 서버가 공인IP인지 사설IP인지에 따라서 필요여부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5. 서버PC에 와이파이를 연결하여 서비스가 가능한가요?
--> 가능합니다. 속도와 안정성/보안 등에 대한 타협을 하면 가능하죠. 네트워크의 물리적인 레벨이 뭘로 연결되는 서버는 알바가 아닙니다.
1년 365일 공유기를 끄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럼 유동 ip이긴 해도 어지간 해서는 바뀌지 않습니다.
제가 한 3년정도 이렇게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80포트는 아니고 테스트용도로 8080포트로 외부 접속자는 5명이 넘지 않았고 트래픽도 간혹 발생하는 정도였다는게 함정;;
dnsever.com 자체가 유료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무료는 아니구요.
KT에서 오피스IP팩이라고 해서 고정IP를 주는 모양입니다만 너무 비싸네요.
IP한개에 오만원이라뉘. @@
경우에따라선 DHCP임대연장을 수시로 끊어버리는 미친 짓거리를 하는 KT라서...
(이러면 공유기가 새로운 네트웍으로 인식하기 전까지 한시간 단위로 인터넷이 끊기고 ip가 바뀝니다: 우리나라의 이런 괴악한 조건에 최적화된 ipTime은 쿨하게 새로운 기기인거마냥 새 ip를 받아오긴 합니다만 역시 잠깐동안 끊깁니다. 특정 트래픽이 발생하는 단말이 차단대상이란거로 알려져있는데 그 기준이 무슨 기준인지는 아무도 안알려줘요)
참고로 일산하고 가산동은 괜찮았습니다.
dydns 같은걸로 2차 도메인을 받으세요
test.dydns.org 이렇게 된다고 하면
도메인을 하나 사시고 해당 도메인의 네임서버를 DNSzi 같은 곳에 등록하십시요
그리고 해당 도메인 alias 설정 부분에 들어가신후 아까 받으신 test.dydns.org로 연결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