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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처음 오시는 분을 위한 안내 (736) |
정은준1 |
2014-05 |
5201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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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
5201549
1 정은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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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단통법 시대의 인터넷가입 가이드(ver2.0) (234) |
백메가 |
2015-12 |
1734343 |
25 |
2015-12
1734343
1 백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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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52 |
S5000VSA I/O쉴드 구할수있을까요? |
김현웅 |
2011-10 |
58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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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
5882
1 김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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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51 |
ibm m5015 osx 라이언 지원되나요? (5) |
청춘 |
20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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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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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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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50 |
조선 임금님의 명칭에 대한 궁금증 (12) |
NiteFlite9 |
201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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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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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iteFlit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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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49 |
컴 부품을 구입하는데 있어서 기본지식을 알아보려면.... (5) |
이철호 |
20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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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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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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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48 |
외부에서 공유기 뒤에 있는 ML110 G7의 ILO3 실행방법 (2) |
회로쟁이 |
201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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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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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로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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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47 |
FTP(STP) Patch Cord에 대해서 질문입니다. (1) |
양창권 |
20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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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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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창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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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46 |
CPU 교체에 대한 질문입니다. (20) |
수퍼싸이언 |
2020-03 |
58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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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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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퍼싸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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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45 |
fx8300 .... 짭제온 .... 누가 저좀 말려주세요... (9) |
오리진리 |
201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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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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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리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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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44 |
메인보드에서 계속 메모리 인식이 안되네요.. (2) |
패킷스트림 |
2017-02 |
58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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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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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킷스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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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43 |
훼라이트 코어에 코일이 감긴 트랜스 판매점 (1) |
권종일 |
20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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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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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권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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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Xi NFS 데이타스토어 관련 질문드립니다. (2) |
쑨 |
201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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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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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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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41 |
파워 추천부탁드립니다. (25) |
슬루프 |
201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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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2016-03
5882
1 슬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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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40 |
질문이 하나 더있습니다만..^^; CPU 중에.. 리테일 버젼 바로 전... (3) |
이정화 |
20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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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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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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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질문좀 드립니다 (7) |
보물섬 |
2011-02 |
5882 |
0 |
2011-02
5882
1 보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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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 스카시에 관련한 질문 (3) |
방효문 |
20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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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
2005-10
5882
1 방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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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dav 속도관련 문의드려요... (3) |
마통 |
2017-01 |
58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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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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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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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님의 820D 고난기를 보면 (7) |
김세권 |
20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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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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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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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티엄 2를 구하고 싶습니다. (12) |
방o효o문 |
2012-06 |
58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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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
5882
1 방o효o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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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34 |
[궁금]SCSI U320 SCSI콘트롤러 연결과 RAID연결시 속도.. (4) |
안형곤 |
2005-09 |
58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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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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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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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33 |
TALL형은 메모리는 보통키의 메모리인가요? 아니면 키가 더 큰 메모리인가요? (3) |
곽태영 |
20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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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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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곽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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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에 대한 명칭들.....종 또는 조....그리고 군...에 대한것이 있습니다....
종...이나 조는....선왕 사후에 후왕과 2품관 이상의 대신들의 회의에서 결정된 이름을 종묘에 올리기 위하여 결정을 하게 됩니다...
묘호 라고 하죠....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에 나와 있기는 합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B%AC%98%ED%98%B8
민비 라고 칭한것은 일제의 잔존이죠.....민씨 비라는 말인데...정식 호칭은 명성 황후 이며 정식 시호는 효자원성정화합천홍공성덕제휘열목명성태황후 입니다.
즉, 스스로 칭하는 것이 아니라 후대에 자손이 드리는 것이고, 경우에 따라 나중에 바뀌기도 합니다.
고종황제 시절, 즉 일제강점기에는 워낙 혼란한 시기였고.....그때 당시 일제에 의해 어거지로 교육받아 생긴 분들이 계속적으로 사용해서 생긴 문제입니다만...
그 이전의 왕들에 대해서는 기록이 분명하고, 묘비에 새겨져 있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없습니다.
민비에 대해서도, 시해 당시에는 민비가 맞다고 볼 수 있으나..... 그 이후 1897년에 명성황후라는 시호를 얻었기 때문에 명성황후라고 칭하는 것이 옳습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시호는 나중에 자손이 바꿀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왕조가 존속되었다면 변경되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현재로서는 왕조가 존속되고 있다고 볼 수 없으므로 변경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전주이씨 종친회에서 가능한지도 따져 보아야 할 것이고, 설사 가능하다 하더라도 그분들이 하시지는 않을 껍니다.
진짜 문제는 다른겁니다...
논란이 있는 명성황후의 자격문제는 제가 평가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니 그냥 명성황후라고 하는데....... 황후가 있으려면 황제가 있어야 합니다.
광무황제는 고종이라고 부르면서도.. 논란이 있는 것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왜 명성황후는 이렇게 논란이 많을까요?
명성황후가 왕후가 아닌 황후로서 존치하려면 광무황제가 황제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왜 그냥 고종(왕)입니까???
제가 궁금한 것은 그것이 일반적으로 우리가 부르는 명칭으로 적합한 것인지 궁금했다는 뜻입니다.
즉 명성황후를 민비라고 잘못 호칭하는 오류인가 (요즘은 민비라고 호칭하는 일 없지요? 일제시대 잔존아닌가..) 그것이 궁금하네요
링크 걸어놓으신 것 감사합니다.
자세히 읽어보니까 많은 도움이 되네요. (나라별로 구별되니까 더 좋네요)
신정,구정은 모두 일본에서 넘어온 것들이라고 합니다.
쓰지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신정, 구정도 실상 자칭 애국자인척 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옳은 척 하는 것으로만 보입니다. 왜냐하면 그럼 쓰지 않도록 한다치고 그 대안으로 부를 호칭은 정립되어 있는지의 여부가 궁금합니다. 대안도 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쓰지않도록 한다해도 결국 구정은 명칭일뿐 중국에서 들여온 농업위주의 시간단위를 가져온 것을 그대로 사용할 뿐이지 않습니까. 한국내에서 개발한 것이 아닙니다. 해시계, 물시계 대단하죠. 그러나 이미 중국에서 정해진 시간단위를 보여주는 장치일뿐입니다. 그러니까 예나 지금이나 소프트적인 개발능력은 없고 하드웨어나 만들면 잘한다고 인정받는 수준이었다는 것이죠. 실상 이마져도 대단한 것이기에 절대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추가로 12간지 띠라든가 빠른 년생이라든가 음력이라든가 하는 것들도 포함됩니다. 애시당초 농업이 주이기에 이에 최적화된 음력 기반으로 한 구정에 현재 서양의 시간개념인 신정이 들어왔을뿐입니다. 그럼 구정도 그냥 중국따라 춘절이라 불러야 합니다. 한국은 관련기술 후진국이니까요.
실상 민비 여부도 그녀가 악녀인지 시대에 희생된 비운한 왕녀인지는 정확치 않습니다. 후세들이 돈을 벌기 위해 지들 맘내키는대로 각색할 뿐이죠. 실상 이와 관련된 증거라 할 것들이 한국내에 없기 때문입니다. 임진왜란때도 그렇고 일제강점기 때도 그렇고 전부 일본에 의해 강탈당했기 때문이죠.
무수한 반만년 역사이니 그런 것 따질 필요없는 것이 내일이 3.1절이지만 실상 이 것도 1차대전 승전국인 일본의 식민지인 한국에는 전혀 법적인 영향력이 없음에도 외국인이 주창한 민족자결주의를 해당사항도 없는 당시 조선에 대입한 것이 3.1절입니다. 3.1절의 의의는 중국내 우후죽순격으로 자칭 독립운동가들이 개나소나 만들었던 여러 임시정부가 상해임시정부로 통합되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막상 그들의 독립운동이 실제 한국이 독립하는데는 전혀 영향력이 없었고 오히려 추후 북한이 공산주의 체제를 만드는 도구로만 이용되었을 뿐이지만 그래도 그 노력만큼은 인정해야겠지요. 실상 당시 나름 인지도 있는 항일 독립운동가들이 현 남한이 아닌 북한으로 월북한 경우가 많은 것은 이 때문이기도 합니다. 어차피 한국의 통일은 자신들의 독립운동에 의한 것이 아니라 미국이 일본에 원자폭탄을 떨어트림으로 인해 생긴 부수적인 결과일뿐이니까요. 한국에 그닥관심없던 미국에서는 그래서 적산기업(즉 일본인들이 경영하고 친일파가 밑에서 일하던 적의 재산에 해당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졸속으로 빠른 처리를 하게 됩니다. 이들은 지금의 한국 대기업의 대부분입니다. 절대 친일파가 청산이 안되는 이유죠. 다들 애써서 친일파가 경영하는 기업에 들어가 like갑이 되려는 것이 현실임에 누가 누구를 청산한다는 것입니까. 중국에 기반을 두고있던 항일 독립운동가들은 미국에게 푸대접을 받자 이보단 대접이 좋아보이는 현 북한으로 월북을 하는 경우가 많게된 이유입니다.
실상 지금도 교육시 과거 일본식 고급용어가 많았던 이유에 대한 교육은 하지 않습니다. 뒤늦게 서양식으로 바꾸어놓고 외워라는 식이죠. 그러면서 그걸 아재인증이니 어쩌니 하며 우스개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한국의 현실입니다. 애시당초 교육이 그지 같은 것이죠. 경우와 정도만 다를뿐 본질적인 것은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막상 한국에서 또다시 전쟁나도 지금 아는척하며 자칭애국자인척 하는 부류들이 한국내에 있을 것인가 하는 확답조차 하기힘든 상황 아닙니까. 당장 연예인은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군대를 가지만 국회위원 자식들은 대부분 현역으로 안가는 경우가 많은 것도 현실인 것이 한국의 현실인데요. 막상 저같이 지병있는 사람은 현역 같다가 의가사 제대하고 말이죠. 항상 없고 못배운놈만 당합니다. 그러면서도 제도의 후진국 답게 쓸데없는 제도는 왜이리 많은지.. 이번에 개정된 전파인증만 봐도 눈에 보이지 않습니까..
명성황후 민씨는 "비"라는 호칭을 받아야하는 위치가 아니었고, 일제에 의해 격하되어 그렇게 불리워진 것입니다.
정실인 중전으로 궁내에 들어온 것이고, 이후 대한제국이 건국되면서 명성황후로 격상된 것입니다.
그리고 독립운동을 한 사람들조차 매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당시 국내 기업중에 독립운동자금을 몰래 지원한 기업들도 많이 있으며, 현존하는 기업도 몇개 있습니다.
그리고 3.1절은 민족자결주의와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이며, 일제가 조선에 대입한 것도 아닙니다.
민족대표 33인의 주도 및 광무황제 독살설로 인한 민중의 분노가 표출된 사건입니다.
전세계에 유래없는 100만명 이상이 참가한 비폭력 비무장 운동을 그런식으로 격하시키면 당시 죽어간 사람들을 우리 후손들이 볼 면목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3.1절은 민족자결주의와 관련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일제가 이를 조선에 대입한 것도 아닙니다. 제 글발이 그지 같아서 혼동되게 적었던 부분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만 3.1절은 당시 배운층에 속하는 한국인 지도층들이 대입한 것이지 일제가 대입한 것은 아닙니다. 애시당초 한국은 당시 1차대전 승전국인 일본의 식민지로서 민족자결주의에 포함되는 국가에 포함되지도 않습니다. 당시 일본 식민지 조선이 있었을 뿐이지요. 민족자결주의 라는 것이 따지고 보면 니내 일은 니내가 알아서 해라인 선진국 또는 강대국 입장에서의 편의성을 위한 것인데 이 것을 마치 자신의 민족은 스스로 행동해야 할 권리가 있다는 식으로 변용하여 대입한 것입니다. 민족대표 33인도 알고보면 대다수는 한국 종교인들입니다. 천도교, 기독교, 불교등 말이죠. 이는 즉 그들만의 리그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민족대표라는 것을 그 누가 인정했다는 말입니까.
민비라 표현하면 친일파인척 몰아가는 자칭애국자들도 있지만 아닌 말로 애국심이라곤 없는 저는 하다못해 나라를 팔아먹으려 해도 그 것이 가능한 위치에 있어야 할 능력이 없어 매국노가 아닐뿐 실제 애국자가 아니기에 알바 아니지만 격하시키던 볼 면목이 없던 그 이전에 과거 있는 것들을 사실대로 전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료, 증거가 없다고 과장을 한다거나 if스토리를 쓴다면 안된다는 것이죠. 이는 실상 근대에도 마찬가지였는데 선진국들중 한국에 당시 기준 고급 기술을 전수해주는 유일한 나라는 일본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6.25이후 망해가던 일본이 반사이익으로 많은 경제적 이익을 얻었기에 이에 대한 배려 차원이라는 경우도 있으며 일제 강점기에 대한 배상이라는 차원도 있기에 이를 가지고 일본의 은혜라는 식으로 과장을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과거 국내 최초 소리를 들었던 것들은 전부 일본 자본과 기술이 들어갔던 것들이 팩트입니다. 포항제철, 포니, 라면등부터 시작하여 이는 워크맨 짝퉁이 등장하는 마이마이, 아하 시절의 80년대 까지도 계속됩니다. 정치적, 민심적인 이유로 대놓고 티를 안낼 뿐이죠. 하다못해 라면부터 자동차까지 관련없는 것이 적을 정도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실제 그당시 일본인에게 어깨 넘어 배우는 고생을 한 우리 선배들의 노력을 폄하하고자 함은 아닙니다. 오히려 존중받아야지요. 그러나 현실은? 이를 은폐하고 과장하거나 if스토리를 쓰거나 아니면 아재 인증이라는 우스개 거리로 전락시키는 것이 한국의 현실입니다. 실상 근대도 못지키는 현실이 한국임에 그 이전의 독립전의 것을 제대로 지킬리 만무합니다.
개인적으로 얻은 지식도 책이든 인터넷이든 누군가 적었거나 아는 척 하는 것을 다시 편집해 자신의 지식화 하였을 것인데 실상 교과서마져도 실용학문을 제외하면 객관성, 신뢰성이 없다시피한 것이 현실임에 그렇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근거가 더 궁금합니다.
특히 묘호로 조,종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고려시대부터인데,
고려시대에는 송나라와의 관계에서 6:4정도이긴 하지만 나름 대등성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나,
중국과의 관계가 8:2 수준인 조선시대의 조, 종을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은 명, 청에게 굉장한 특혜를 받은 것입니다.
군신의 관계가 아닌 형제의 관계 수준이기 때문이죠.(당시 다른 주변국 대우와 확실히 다르죠. 왜왕의 경우 보통 대장군 반열 정도로 취급...)
고려가 원나라의 속국인 당시 충렬왕, 충숙왕 등으로 묘호를 정한 것을 보면 이를 잘 알 수 있습니다.
황제에 준하는 묘호이기 때문입니다. 당, 송, 명에서도 조, 종을 사용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제의 잔재가 가장 많이 남아있는 것을 표현하는 것중 가장 알려진 것은
민비이긴 하지만 실상 가장 중요한 것은 순종입니다.
순종은 조선의 왕이 아닙니다. 우리가 조선왕조 노래를 부를때 철고순으로 끝나는데, 조선 왕조는 고종대에서 끝납니다.
그리고 고종은 대한제국 1대 황제인 광무황제가 되는 것이고, 소위 순종이라고 불리우는 황제는 융희황제가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일제에 국권을 빼앗기면서 대한제국의 정통성은 삭제되고, 다시 조선 및 왕으로 격하하면서
묘호에 순종을 붙이고 대한제국이라는 역사를 지운 것입니다.
그런 행태를 비추어보면,
처신을 잘 한 사람은 아니였습니다.
여러 사례를 들어 희대의 xx 이라고 평가까지 받는데
그정도는 아니라고 해도
최소 임오군란때 민초들의 행태는
잘해서 나오는 것은 아니라 봅니다.
조선 정통성이라...
개인적으로 그런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한다는 자체도 이해가 안가는 지라...
그냥 나는 나지
나라 정통성때문에 내가 자부심을 가집니까?
그럼 흑인 노예들은 자부심이 없습니까?
(뿌리 찾아서 흑인 조상을 찾는 것도 있지만 예를 든다면...)
사람은 사람 자체로 존귀한 존재입니다.
덧붙이면,
박찬호가 메이저에서 잘해서 자부심을 가진다.
김연아가 올림픽을 제패해서 자부심을 가진다.
이런 것도 영 이해가 안가는 행태...
여진족설에
여진 장군 하던 가문이 투항해서 우리나라 와서
기회를 엿보다가 왕권을 잡은
그 시작부터 기회주의자의 나라 조선...
여진족인지 아닌지 보다
기회주의자가 판을 치는 계기가
조선 건국때부터 면면히 이어져 왔으며,
이런 계보가 근대사에도 이어지고 있다 봅니다.
중전 민씨가 잘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중전 민씨를 표현하는 방식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것 뿐입니다.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자료 이전의 자료에는 중전의 성+비로 쓰여진 것은 전혀 없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중전 민씨, 명성황후(추존)를 격하시키기 위해 만든 말도 안되는 합성어죠.
그리고 중전 민씨 외에는 X비라고 쓰여진 중전은 아무도 없습니다.
조선 26대조까지 고종 대왕의 중전 민씨 외에 다른 중전이 성+비로 쓰여진 자료가 있다면 위 주장을 철폐하겠습니다.
우선 '비'라는 것이 잘못된 표현인가를 따져야 하고 다음으로는 성과 '비' 붙여 '민비'라고 부르는 것이 잘못된 것인가를 따져 보아야 합니다.
엉뚱하게 일제 잔재니 뭐니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산 꼭대기에 조선 사람들 정기 끊으려고 왜놈들이 박아놓은 말뚝 뽑는다고 소동 벌이던 일. 한강이라는 명칭도 일제 잔재라는 둥(심지어 국사과 교수인 사람의 주장) 각지의 산에 붙은 천왕봉, 천황봉이라는 봉우리 이름이 일제 잔재라는 둥. 이런 이야기들은 조선시대에 간행된 동국여지승람 등을 살펴보면 말도 안되는 주장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우선 '비'는 무엇이냐? 왕비나 황비가 비죠. 왕의 정실 마누라가 왕비고 황제의 정실 마누라가 황비인 것이고.
그 아래 후궁들은 빈-귀인-소의-숙의-소용-숙용-소원-숙원 으로 내려갑니다.
장희빈은 한때 왕비가 되었다가 도로 빈으로 격하되기도 했는데, 내명부에서 제일 높은 것이 '빈'입니다. 정일품이죠. 정일품-종일품-정이품-정이품-... 쪼로로 내려가서 숙원은 종사품이죠. 그러니 '빈'은 무쟈게 높은 것입니다. 그러나 '비'는 품계가 없어요.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은 정일품이고 6조의 판서는 정이품이지만 왕은 품계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민비는 왕비이니까 '비'입니다. 빈 귀인 따위 내명부 후궁이 아니죠. '비'를 '비'라고 부르는 것이 무슨 격하입니까?
그리고 성과 '비'를 붙여서 민비 식으로 부르는 것도 왜놈들이 들어오기 전의 조선에서도 그런 식으로 부른 예가 있고 중국 역사책에도 황후를 그런 식으로 지칭하기도 했습니다.
조선의 태조나 태종도 조선시대 지난 후에는 이성계니 이방원이니 부르잖아요. 중국인들도 중국 역사상 커다란 영웅인 당태종을 이세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물론 당나라 때는 이세민이라고 부르지 못했겠죠. 송나라 이후에나 그렇게도 부른 것이고)
방원이를 방원이라고 부르고 세민이를 세민이라고 부르는 것이 뭐 문제가 있겠습니까? 지금이 당나라 때도 아니고 조선시대도 아닌데...
과민반응을 보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의 정릉은 신의왕후, 신정왕후의 능이죠. 신비 정비의 능이 아닙니다.
왕후의 앞에 성을 붙인 것은 일제에 의한 것이지 조선시대, 대한제국시대, 대한민국시대에 우리가 왕비를 칭하는 방식과 전혀 다릅니다.
그러므로 민비라고 부르면 안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조선건국이래로 명성황후 이전에 성+비로 쓰여진 중전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민비라고 격하되어 불리어지는 명성황후를 제외하고는 말이죠.
당나라 시대에 당태종을 지칭하여 이세민이라고 할 수 없었겠지만 송나라 이후에는 그렇게 지칭할 수 있었습니다.
조선시대에 태종을 이방원이라고 지칭하지 못했겠지만 지금은 이방원이라고 지칭해도 됩니다. 때에 따라 태종이란 표현이 더 적절할 수도 있고 이방원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수도 있겠죠.
조선시대에 조선시대가 아닌 그 전 시대, 즉 신라나 고려의 왕비들을 어떻게 지칭했는가? 고려사 같은 책에 성을 사용하여 지칭했는가? 지금은 조선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그에 준하여 우리가 조선시대의 왕이나 왕비들을 불러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조선시대니까 고려시대를 격하해서 그런 것이다? 그거야 어쩌면 당연한 격하이죠. 일본에 망하지 않았더라도 조선시대가 계속되지 않고 새로운 시대가 되었다면 우리에 의해 격하되었을 겁니다. 격하라기 보다 정권 당대에 높이 떠받들던 것을 보통으로 환원시키는 것이니까요. 명나라 때는 명나라 황제들의 이름은 피휘해야 했지만 당나라나 송나라 원나라 황제들의 이름까지 피휘할 필요는 없듯이 당연한 격하.
시대가 바뀌어 이성계 이방원이 부르기도 하는데 이건 민비보다 훨씬 격하된 표현이지요. 조선시대에 고려시대 왕비들을 한씨 이씨 했는데 지금시대에 조선시대 왕비를 민씨로 불러도 되고 민비로 불러서 문제될 것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