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웰 쿼드로가 나온지도 한참 된 시점에서 몇 세대 전 구형 쿼드로를 논하는 것이 좀 그렇긴 합니다만
사실 4K 해상도 지원과 전기 소비량만 빼면 2D 그래픽 (포토샵)에서의 성능 차이에 거의 의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3D 틀에서는 두 카드의 차이가 분명히 나겠지만, 만약 CUDA를 사용하는 어도비 머큐리 엔진, 즉 프리미어와 애프터 이펙트에서의 성능 차이는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는 그 쪽에서도 큰 차이를 못 느끼고 있는데 물론 제 용도가 하드하지 않은 것 역시 사실입니다.
성능 차이가 거의 없다면 같은 용도에 굳이 전력을 2배 사용하는 파츠를 쓸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혹시 실사용 분야에서 의견을 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신지요?
cs4이전버젼이면 체감 차이가 납니다. 그러나 cc cs6등 요즘 버젼이면 특정 옵션이나 작업에서만 체감있을뿐 미미합니다. -실시간 뷰/앵글 변환.
그래서 가성비상 gtx군을 많이들 쓰더군요.
어쩌면 시중에 k4000~6000 중고시세가 떨어져가는 이유가
(웍 파트에서 견적상 별도가 되어지는 각개 판매때문이라하더라도) 해당 작업하는 부류에서 찾는 수요가 급격 감소했기때문이기도 합니다.
이 역시 sw들의 발전에 따라 쿼드로군이 가격대비 모호해지기 시작한 반증이 아닌가싶습니다.
다만 저는 이미지 가격을 다 받는 건 아니고 거기에서 판매 건당 %로 로열티를 받는 걸로 되어있어요.
쿼드로 4000과 2000은 체감상 그다지 못 느끼겠습니다.
하드디스크를 바꾸니까 속도차이가 확 나던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