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폐기 수거업체 입찰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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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맞나 모르겠네요...


가까운 어른이, 국내 연구소 소장님으로 계셔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가전제품 폐기업체 입찰 공모 하고 있는데, 들어와서 할 생각없냐고 하네요...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연구소내에 직원들이 컴퓨터 + 각종 전자기기 들의 수거해서 (불용장비 수거)

팔든 ,볶든 하는건데...


연구소의 규모는 3만명 직원이며, 하루평균 1-2대의 컴퓨터는 무조건 나온다고 합니다

사양은 볼북복? 망가진 제품보단, 신규 구매로 인한 폐기?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캔위드 2016-03
하시는 일이 그쪽 부분이라면 당연히 입찰하는게 맞지 않나요 ?
아니라면 엄청 귀찮을 듯요;;
최소 수거 주기 같은게 있을텐데 설마 매일매일 오라고 하진 않을테고...
하루에 1~2대 무조건 나온다면 아마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쪽 일을 하시는게 아니라면 무리일듯요.
맞으시다면 못쓰는건 무분 퍼래이드~!
이선규 2016-03
거의 불량일겁니다.
요즈음 고철값이 워낙 떨어진 상태라 큰 의미 없을겁니다.
아마 폐기 업체들도 입찰 안할겁니다.
캔위드 2016-03
음... 하긴 사무실에 못쓰는 케이스 같은거 있는데
수거업체왔을때 가져가라고 해도 안가져 가더라고요;;;;;;;
그래서 아직도 창고에 방치되어 있다는......
gmltj 2016-03
수거한 물건을 보관할 창고도 있어야 되고.... 그걸 단순히 고철로 처분하면 쉽지만, 외국으로 수출할려면 판로도 알아봐야 되고... 말처럼 쉽지는 않을겁니다....
개포리 2016-03
음.....
한달에 20대 정도 보면...
유지보수 업체가 특정위치에 가져다 놓은 걸 수거해 오는 건데요...
예전에 그쪽일이 괜찮었던 적 있어요...
요증은 폐기 전에 부품 다 빼고 버리는 경우 많습니다.
상황을 잘 살펴 보시는게....
박문형 2016-03
지금 쇠값이 똥값인지라..

고철은 톤단위 안되면 답 안나옵니다..
회원K 2016-03
남들이 숟가락 올리고 있는 곳에, 숟가락 들고 가봐야 먹을 것 없습니다.
캔위드 2016-03
cpu,램,hdd, vga 다 때어놓고 가져가라면
정말 고철장사일텐데
기름값도 않나올 수 있겠네요;
PC 는 부가적이겠고 연구소의 불용장비가 더 효용성 있겠네요.
자체 사용연한을 두고 쓸건데 감가상각 시키고 신규장비 들어오면 나오는 장비에 포커스를 두면 좋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에스오투 2016-03
3만명이면 하루 10대 이상은 나올거 같은데요.
무엇보다 인원이 3만명이나 되는 연구소가 있다는게 더욱 놀랍습니다.
허어 2016-03
아마도 HDD 는 제거하고 나올겁니다..

메모리도 없을..가능성이 있구요...

이리저리 짜집기 해서 완전 고철만 나오기도 합니다
속을 들여다 봐야 알수가 있습니다..
장비 안에 부품들이 온전하다면 어찌해도 손해는 안보시겠지만... 부품들이 없다면?? 노 의미 입니다...
저희도 CPU램 유지조건이 없어서... 제법 빼냈습니다.. ㅎ
     
2CPU주희 2016-03
송지만님 말씀이 일리가 있습니다.
이렇게 나오는 제품들은 하드와 메모리는 기본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파 2016-03
입찰이면 시방서나 과업지시서 내용을 잘읽어보시면 내용이 나올것같네요.
하드디스크 파기 작업까지 있거나 한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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