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98 2016-03

사제 방열판이 생각보다 비싸고 그거 너무신경쓰다 만지다보면 어느순간 맛이....제경험ㅎㅎ
그냥 쓰시거나 정 찜찜하면 40mm팬에 저항 달아서 쓰세요
철지난 보드에 더 돈 들이는건 오버 같네요
가변저항이면  더 좋을듯,,

김주영the촌놈 2016-03

원래는 CPU팬이 자연스럽게 노스브릿지까지 함께 식히는 구조가 젤로 편하고 또 성능도 좋습니다. CPU쿨러에서 나오는 바람 방향을 바꿀 수 있다면 살짝 조정해 보세요. 이럴때 CPU 번들쿨러가 좋습니다. 만일 이게 안된다면... 팬보단 좀 큰 칩셋방열판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다운로드서버로 사용하는 ASUS Z68보드가 언제부턴가 네트웍드라이브등이 응답을 안하는 사태가 벌어져서 뭔일인고 이것 저것 확인해봐도 너무나도 멀쩡해서 OS도 다시 깔아보고 랜카드드라이버도 바꿔봤는데도 증상이 같길레 걍 ASUS라서 그런갑다... 하고 있었는데  먼지털고 OS용 HDD를 바꾼다고 시험하던 도중 우연히 칩셋방열판을 만졌는데... 젠장... 1초도 못버티겠더군요. 망할 ASUS는 케이스에 들어가 있을 방열판에 모양내서 뭐한다고...쩝. 암튼 그 장식품 버리고 이베이에서 큼지막한 칩셋방열판 구입해서 붙여줬더니 아무일도 없다는 듯 잘 동작하고 있습니다. 전 칩셋에 절대 팬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첫째로 팬이 필요한 만큼 고전력은 아닌데다 작은팬은 내구성이 별로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오래지않아 반드시 문제를 일으킵니다.

2칩시절까지 칩셋 방열의 최고봉은... 인텔메인보드입니다. 그 크고 믿음직스런 방열판은 지금까지 단 한번도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었습니다. 이것이 제가 인텔메인보드를 좋아하게 된 가장 큰 이유 2가지 중 하나입니다.  ^^;  참고로 인텔사이트에선 칩셋의 Thermal design guide를 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Intel보드는 그 기준대로 그리고 거기에 나온 방열판을 달아놨고요.

김우진 2016-03

김주영님 말씀처럼 사제 쿨러 달면 칩셋이 좀 뜨겁죠.
X58 칩셋만 해도 정상온도 범위가 최고 105도 입니다. 시피유보다는 견디는 온도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