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 파일 저장용 시스템이 하나있습니다.
Centos 기반에 개인서버이며, 개인웹페이지, 파일서버, 미디어서버등 잡기능등을 모두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초 구축시 아무생각없이, 6T 하드 하나에(레이드 구성도 없이), 리눅스 설치하고 폴더 하나 만들어 이런저런 파일들을 저장했습니다.
최근 약 5.8T를(95%)를 저장하면서, 동일하드 6T 2개를 추가하려고 합니다.
현재 상태에서, 시스템에 레이드카드를 장착하여, 6T하드 3개를 레이드 5로 묶고 싶습니다.
문제는 기존 데이터(5T)가량을 임시로 저장할 버퍼가 없습니다.
회원분들은 이럴경우, 어떻게 구성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해서든 레이드 구성과정에서 데이터를 저장할 버퍼를 구하여 백업후 진행해야 하는것일까요?
(보유한 고용량 하드가 6T 하드 3개인데, 이것들이 당장 레이드 맴버가 될 아이들이라서...)
아니면 레이드 구성에서 어떠한 팁이 있을까요?
하드웨어 레이드는 모르지만
리눅스의 소프트레이드인 mdadm은
버퍼 필요합니다
파티션 자체를 linux raid 파티션으로 변경해버리는지라
자료 다 날아갑니다. ㅎㅎ;;;
아마 하드웨어 레이드도 비슷할듯하네요
그나저나 6T에다가 리눅스를 다이렉트로 설치하시다니 저는 그런 패기가 없는데 ㅋㅋㅋ
현재 저는 128기가 SSD 두개 소프트레이드1 걸고 여기에다가 리눅스 설치하고
파일저장용 하드들은 따로 마운트해서 쓰는중입니다....
제가 질문에 별 필요없는 정보라고 생각해서 그냥 6T만 쓴다고 명시했는데, 실제로는 80기가 인텔 SSD에 리눅스가 설치되어 있고
6T는 Home 폴더에 마운트하여 사용중인 구조입니다.
여튼 레이드를 구성하면 해당 하드의 정보가 안전하지 못할것으로 예상되는데, 데이터를 잠시 저장할 공간이 없어
난감한 상황입니다..
하드도 레이드5턱걸이 수준인 3개뿐이여서....
레이드 디스템은 항상 동종의 여분 하드를 가지고 있어야 마음이 편안합니다...
하드 1개 더 구매하셔서 RAID5 구성이 안전할것 같습니다.
어차피 백업 공간도 필요 하실것 같구요
심지어 테스팅과정에서도 몇번의 실패를 맛봐서 더 이상 안합니다. 특히나 5805급이라면......
원 질문의 답변으로 백업할 버퍼를 구하시는게 정답일듯합니다. 비용문제가 있긴하겠지만, 데이터를 보존할려면 감수하셔야할듯합니다.
RAID-0에서 온라인확장은 "슬리퍼 신고 모래밭을 걸으면서 발가락 사이에 모래가 끼이지 않기를 기대하는것"과 같습니다.
한발자국 내으면, 바로 손실발생하겠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고수분들이 하나 더 사는게 정답이라면, 그게 맞는거겠죠...
아....30만원돈을 와이프 몰래 어찌 빼돌리지.....;;
레이드카드를 달면 좋지만 아답텍 것을 달려면 모든 데이터 백업하고 작업해야 합니다.
레이드 5로 묶으면 좋지만 날아갈 때는 순식간에 날아간다는 사실을 염두하세요...
그냥 레이드 카드에 JBOD식으로 달아도 상당히 데이터는 오래 갑니다..
용량증설 및 퍼포먼스 증가등을 고민했답니다.
가족 및 회사 동료들에게만 공개된 미디어 서버가
동시에 4명정도 접속하여 보기 시작하면 하드가 굉음을 내면서 동영상이 버벅입니다.
1차적으로 하드속도를 의심중입니다. 그러하여 이러한 레이드 구성에 관심을 갖게 되었구요.. (i7-4709K + 32G ram)
물론 용량도 가득차서 뭔가 증설작업을 해야할듯 해서기도요...
사용자 요청에 따라 실시간으로 트랜스코딩을 해서 보내주는데,
처음엔 CPU성능 한계로 의심했었습니다. 허나 병목현상 발생도중 top이나 glances 와 같은 모니터 툴을 보면
CPU 점유율은 여유가 많은것으로 나타납니다. 램도 부족해보이지 않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