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작업, 렌더러를 구성하려고 합니다.
섀시는 수퍼마이크로 본체로 발주했습니다.
보드가 SLI인증을 받은 제품이라 쿼드SLI구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유통사에서 들었구요.
문제는 VGA를 무얼로 하느냐 문제인데 제가 보유한 잉여VGA는 K6000 하나, K40c 둘입니다.
어차피 두 모델 다 상위기종이 나온 만큼 중고매물로 가성비 최대한 살려서 쿼드SLI를 구성해보자 하는데
K6000 쿼드와 K40C 쿼드+ K620 중에 어느쪽이 렌더링성능면에서 우수할지 궁금합니다.
* 추가 질문) 방금전 하드웨어 게시판에 질문글을 잘못 올렸을 때 테슬라계열 GPU는 SLI적용이 되지 않고 테슬라 카드에
있는 SLI커넥터는 죽은 상태로 사용되지 않으며 응용프로그램상에서 지원할 경우에 메인보드에 장착하는것만으로 멀티 GPU로
동작한다는 답글을 받았습니다만, 이리저리 돌아다녀보니
http://www.pc-specs.com/gpu/Nvidia/Tesla/Tesla_K40c/1882
이런 게시물에는 SLI기능이 적용되는 것으로 테스트 결과가 나옵니다.
경험있으신 분이나 고수님들의 의견이 간절합니다.
Dive to inside.
SLI는 실시간 랜더링에서 작업을 분배하기 위한 기술인데 이게 3d 작업자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툴의 뷰포트는 전채화면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효용이 없습니다.
CUDA나 OPEN CL 같은 GPGPU를 사용하는 비 실시간 랜더러 같은 것들은 아예 SLI 브릿지가 없어도 상관이 없고요.
CPU의 통재를 받으면서 작업 자채를 서로서로 나눠서 따로 메모리에 올리고 따로 연산을 해서 따로 CPU에 넘겨주는 식이라.
물론 미래에는 고속의 버스로 각각의 GPU가 통신하면서 효용을 극대화 하겠다 하는 계획은 있는 모양입니다만
지금 SLI 브릿지의 속도는 그런 의미에서는 있으나 마나한 대역폭이라고 하더군요..
하드웨어 구성 이전에 어떤 응용프로그램을 주로 쓸것이냐가 더 중요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