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너무 간단한 내용이라 댓글을 달까 했는데 글을 써두면 저와 비슷한 상황에서 다른분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적어둡니다.
제 경우엔 라이센스는 같으나 기종이 모두 다른 PC가 많아서 sysprep을 이용했습니다.
간간히 원본 sysprep에 윈도우 업데이드나 APP 보강등을 해서 사용하면 각 PC에 드라이버만 잡아주면 셋팅 시간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으니 몇년을 그렇게 작업 해놨습니다.
헌데! 최근 스카이 레이크의 경우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잘 아시는 것 처럼 USB 3.0 포트 인식을 못 하는 것 입니다.
아주 간단한 방법은 USB 3.0 드라이버를 집어 넣은 윈도우 설치 이미지를 만들어서 새롭게 셋팅해야 하나
윈도우 업데이트를 처음부터 새롭게 해야 하는 엄청난 시간적 난관에 부딛히게 됩니다.
하여 생각해낸 방법이 스카이레이크 PC (PS/2 포트가 달린 보드) 에 기존에 사용하던 sysprep 마스터 하드를 연결 후
감사모드에서 USB 3.0 을 잡아준 뒤 바로 일반화 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후 기존 USB 2.0(?) 및 스카이레이크 기종 모두 별도의 작업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sysprep 가지고 혼용이 가능한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H110, B150 을 주력으로 사용하는데 모두 동일하게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USB 키보드 및 마우스 인식 가능합니다.
PC 및 노트북 모두 테스트 마친 상태입니다.
2CPU 회원 특성상 sysprep 마스터 하나 정도는 가지고 계실듯 합니다.
물론 스누피 처럼 어둠의 경로도 있지만.. 이 경우는 내 입맛에 맞춰서 작성된 이미지가 아니기에.. 번외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