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cpu 하나 해먹고 나서 갑자기 궁금해저서 검색을 해 보았는데 딱히 찾을 수가 없네요..
전기적인 계념이 없어서.. 막연하게 전압이 허용하는것 보다 더 걸리면 허용하는것 이상의 전류가 흐르고 그럼 소자 망가짐.
이정도 인식 뿐이라.
저전압이 소자를 망가뜨리는 이유가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arm cpu 하나 해먹고 나서 갑자기 궁금해저서 검색을 해 보았는데 딱히 찾을 수가 없네요..
전기적인 계념이 없어서.. 막연하게 전압이 허용하는것 보다 더 걸리면 허용하는것 이상의 전류가 흐르고 그럼 소자 망가짐.
이정도 인식 뿐이라.
저전압이 소자를 망가뜨리는 이유가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저전압 - 1Ghz
바꿔 생각해보면 오버클럭이죠
이해가 잘 안 되는데요...
x86 같은 경우는 오버 할때.
스톡 클럭에 전압 +1v 넣으면 거의 확실하게 코어 사망이지만.
1ghz 더 넣어도 전압을 유지하면 거의 확정적으로 물리적인 손상으로 부터 안전하니.
x86을 위한 보드에 추가적인 방어기제가 있어서 그런가요?
클럭이 물리적인 손상을 동반하지 않는다고 확언하긴 좀 힘들다고 봅니다.
오버클럭 커뮤니티면 검정 나라가 아닐까 싶은데 거기에 올라온 5820 사망 글은 대부분
cpu 태워 버려야지 식으로 작정하고 전압을 건 경우들이던데 말이죠...
clock 으로 동작하는 cpu 부품들은 허용 전압 범위안에 동작하게되어.. 마진아래로 내려가면..
정지되어야지요...
SBC들은 그런 부분이 좀 부족한 모양이더라고요.
제가 날려 먹은 제품과 같은 제품은 아니나 다른 제품에 대한 질문글에 재조사가 답변할걸 보았는데.
보드 자체는 2.3v 미만으로 떨어지면 전원이 차단 되도록 설계 되었으나.
4.3v 미만의 전력이 공급되면 손상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입력 전원에 주의하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cpu라는게 클럭신호를 만들어서 동작하는데요
클럭신호는 높은전압과 낮은전압을 서로 번갈아 온/오프 , 오프/온 스위칭 하면서 동작하는데,
동작을 위한 구동전압이 충분히 인가되지 않으면 스위칭이 둘다 온/온, 오프/오프가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보통은 클럭신호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서 오동작에 멈출수도 있지만
최악의 경우 높은전압과 낮은전압이 서로 쇼트되서 고장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불완전연소로 기계에 심각한 무리가 가죠.
cpu에도 전력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오동작이 발생하는데 clock을 담당하는 부분이 가장 큰 문제지만(시스템 전체에 오동작을 유발하니: 클럭이 출렁거린다는건, 사람으로 치자면 심실세동이 왔다는거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cpu 클럭이 30mhz 16ghz 사이를 마구 왔다갔다하고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다른부분들도 충분히 기계적 손상을 일으킬수 있는 심각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cpu에 공급되는 전력관리를 담당하는 부분이 오동작을 일으키면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심장세맥이 수시로 일어난다고 생각해보세요. 혈관과 뇌가 멀쩡히 버틸까요?
정리해서... 충분치 못한 전력 공급은 흔히 떠오르게 되는 시스템 성능이 다운되거나 작동하지(켜지지) 않는 문제를 일으키는게 아니라, 심장세동마냥 비정상적인 동작을 야기합니다. 때문에 물리적인 손상이 일어나는거죠. 특히나 작동될락말락한 아슬아슬한 전력공급이 이런 손상을 야기하기 쉽습니다.
이건 오작동하면 기본적으로 시스템 전체 부품들이 같이 오작동하게 만들고, CPU만 망가트리는게 아니라 메모리, 보드, 확장카드까지 같이 망가트립니다.
흔히 오버클럭킹 한다는게 이 클럭 제어 주파수를 높히는걸 말합니다. 클럭오류는 이게 재멋대로 출렁이는거죠.
정리하면 저전압 자체가 소자를 태우지는 못하지만, 정작 CPU전원관리모듈 등에 오류를 발생하게 해서 일시적으로 부품들에 잘못된전압(혹은 고전압)이 걸리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CPU일부가 타는거죠.
A조건 일반전압 - 밥을 충분히 먹이면서 일을 시킨다
B조건 저전압 - 밥을 부족하게 먹이면서 일을 시킨다
B 업무량이 버거워 사망
반도체에 저전압으로인한 복합적 요인으로 반도체 파괴가 맞는 표현같습니다..
소설 입니다.
그냥 웃자고 하시는 말씀들이시겠지만
너무 진지 하셔서 ㅎㅎㅎ
일정수준의 전압을 요구하는 기기는 통상 소비전력이 일정수준으로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인데(그렇게 설계함) 전압이 낮아져버리게되면 과전류가 흐르게됩니다
이때 과전류에 의해 소자들이 파괴됩니다 단순히 각 소자와 저전압만을 놓고 보았을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위와같은 상황(기기전체를 보았을때)에서는 문제가 될수있습니다
이러한 시나리오는 회로설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므로 항상 저전압이 문제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PC의 경우 내외부 버스 및 코어전압에 따라 동작클럭이 유동적이고 또한 코어자체가 정전압을 먹는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일정 범위내에서는조정이 가능합니다
다만 원클럭에 무리하게 전압을 다이어트하는것은 위험을 초래할소지가 있습니다
소자들이 파괴되는 대표적 원인이 과전압과 과전류 입니다
과전압은 그것 자체만으로 소자를 파괴하며 저전압은 전원부구성 및 회로설계에 따라 문제가 될수도 안될수도 있는것입니다
(여기서 문제라는것은 동작 유뮤를 의미하는것이 아니라 기기의 소손을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전압이 떨어지면 전류량도 감소될수 있으며 동일전류 이면 전력 소비가 줄게 됩니다.
소자가 소비전력을 유지하기 위해 전압이 낮아지면 전류를 늘 린다는 생각은 기본적인 전기 전자 회로이론에 반하는 생각 입니다.
소비전력을 일정수준 이하가되도록 PMIC 를 통해서 소비전력을 줄이는 저전럭설계 기법을 사용 하지만 일정 한 소비전력을 유지 하기위해 전압이 낮아지면 전류를 증가 시키는 기술은 존재하지도 않으며 필요도 없습니다.
전압이 낮아져버리게되면 과전류가 흐르게됩니다 
전기회로에서 I= V/R 전류는 전압값에 비례 하고 저항값에 반비례한다. 입니다. 전압이 낮아지면 소자가 말씀하시는 것처럼 전류가 늘어날려면 저항값이 같은 비율로 또는 그 이상으로 감소 해야 하는데 이건 디바이스가 스스로 인가전압을 측정 하여 저항값을 낮추거나 MOS FET PN 채널에 인가 전압이 낮아지면 전자이동률이 커진다는 겁니다.
현 지구 자연계 에서 관측 보고된적 없는 일입니다.
전원장치 출력전압을 설정된 전압이되도록 피드백 컨트롤 하죠. 전류를 전압이 낮아진다고 키우지도 않고요. 전류제어는 과전류 되지 않도로 회로 보호용이지 디바이스 전압 모니터링해서 전류 키워서 디바이스를 손상 시키는일이 발생 하지 않습니다. 반도체는 게이트전압이 일정 전압되면 pn 접합부위에 전류가 흐르게 하죠.
일정전압이 아니면 전류가 흐르지 않죠.
그래서 도체도 아니고 부도체도 아닌 반도체 라고 합니다. 게이트 전압이 인가되면 소자 의 드래인 소스가 tuen on 되는데 이때 turn on 저항값으로 전류를 흐르게 합니다. 반도체라고 해서 저항소자로 분석되지 않는것이 아닙니다.
전기적 문제/사고가 발생하는 요인 중에 저전압은 포함이 됩니다
저전압, 블랙아웃, 스파크 또는 임펄스, 써지...
사업장에서 가장 많이 문제를 일으키는게 저전압입니다
하다못해 전압부족으로 모터가 빌빌대어 다른 구동부와 타이밍이 맞지 않아 아귀가 맞지 않은채 장치가 작동되어 손상되는 경우도 있고
오버 클럭시 전압을 높여주면 오버가 더 잘되는 이유가 클럭제너레이터가 전기적 저항에도 더 원할히 작동하는 것이듯
전압이 부족하면 상대적으로 신호전달이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이며
그 상태로 구동이 지속되면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괴담이 아니고 인버터, 절전기, 의료기구 등에 저전압 방지 시스템에 탑재되어 있거나
저전압으로 치명적 손상이 올 수 있다는 경고문이 들어가 있습니다
보호회로때문에 죽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은 보호회로가 필요할 만큼 문제의 가능성은 있다는 겁니다
의료기구 인버터 등 경고등 도 마찬 가지구요.
그렇게 믿고 확신 하신다면 그만 하죠 뭐 ..
이야기로 나라를 구할것도 아니고 ..
저는 저전압이 들어간 자체 때문이 아니고 전압이 부족한데도 분명 작동을 한다는 게 핵심이고
그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를 말씀드린 겁니다
흔히 반도체 반도체 하지만 모래에서 추출한 실리콘 한덩어리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죠
거기에는 마치 트랜지스터 다이오드 저항 등등이 빼곡히 들어간 것과 같은 여러 파트의 집합체이고
많은 회로가 연결되어 있으므로 산업장비가 제어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제어가 이루어지고
전압, 전류가 부족할 시 앞서 오버클럭때 전압 더 주는 것을 언급했듯이 신호전달, 제어타이밍 등에 의한 오작동이 있을 수 있고 그래서 CPU를 포함한 거의 모든 IC관련 회로에는 캐패시터가 부착됩니다
반도체(가 사용된 집적회로)는 자기장, 초음파, 엑스선 등에도 손상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웨이퍼 공정에서의 클린룸 청정도와 방진, 습도, 온도 등 세밀하게 관리하는 것이죠
rpm 이상으로 Read/Write Error가 발생할 확률이 상당희 발생함
전압이 낮아서 디바이스가 손상된다면 뱃터리 충전량 모자라서 전압강하가 발생하면 스마폰 AP 가 망가지게요. 이런 이야기 어디서 본적 있나요?
뱃터리 잔량이 얼마 않되서 전압 강하시 폰 고장난다는 ... 거의 괴담 수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