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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를 추천을 하시길레
가격도 적당?한 요 프린터로 마음을 대충 정했는데
마지막 결제?를 위해 아부지한테 전화했더니
브라더 라는 회사 처음들어봤다면서
프린터 단종된후에도
소모품 쉽게 구할수있을것 같냐고 물어보더군요...
HP는 2008년도 잉크도 아직까지 쉽게 구할수있는데
브라더는 소모품의 경우 지원이 어떤가요?
잉크는 보통 10년전 물건까지도 충분히 구합니다. 국내 정발 프린터 용에 한해서는 말이죠.
다만 집에서 사용할거면 잉크젯보다는 레이져를 추천드립니다.
사실상 집에서 매일 뽑거나 하진 않으니까요.
메일 뽑는것도 아니다보니 하하..
밑에 제가 댓글 달아 둔거 확인해보세요.
전 이거 전 모델인 205FW 씁니다. 튼튼하고 괜찮습니다.
HP 잉크젯 복합기 몇대나 썼는데, 이걸 진작 알았으면 하고 후회 했습니다.
메모리 버퍼도 좀 되고..
언능 고장내야 겠습니다.....흐흐흐...
xxx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주는거였는데....
다들 반응이 "뭐 이런 듣보잡 회사 제품을 주느냐???" 였습니다.
해당 기종 자체에 약간의 문제가 있어서(제품 자체 불량은 아님, 단지 고객의 요구에 맞지 않았을 뿐...)
가격이 좀 더 비싼 후지필름 제품으로 바꿨는데..
그제서야 "이름은 들어본 회사다"라는 반응이 나오더군요..
관련계통의 사람이 아니면 삼성, LG외에는 다 듣보잡입니다.
제 생각엔 얼추 엡슨과 동급이 아닌가 싶어요.
국내 기업이 내수시장을 오랫동안 장악하고 있는 환경에서는 생소한 브랜드에 대한 의구심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봅니다.
업계 정보에 관심이 없다 보면 삼성은 알아도 마이크론은 모를 수 있는거니까요. 캐딜락이 현기보다 듣보잡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