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꽤 오래되었습니다. 20년 넘었습니다.32평입니다.
이번에 할망구가 마음먹고 내부를 바꾸려고 합니다.
싱크대, 장판, 화장실 정도입니다.
따로따로 하면 후회하니까 같이 하는 게 좋다고 견적내시는 분이
얘기합니다.
한샘이란 곳에 견적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안나왔어요.
싱크대가 좋은 건 700이라 한답니다. 깜짝 놀랐어요.
예상 비용은 일단 2천정도입니다.
1주일 정도 집을 비워야 하며 짐은 알아서 빼야 하는 걸로 얘길 들었습니다.
짐 빼는 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
이사하자는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이삿짐센터도 알아 볼 요량입니다.
우리 회원님들 중에도 견적을 주실 수 있다면 환영입니다.
여기는 평택입니다. 송탄.
단, 칼은 할망구가 쥐고 있습니다.
처음해 보는 거라 어리버리하네요.
홍어 한 점 드세요!
지적 허영을 위한 공부
수리 범위는 아래정도 입니다.
1) 벽체 단열+벽지 (목공이 들어갈 겁니다. 천정 포함 입니다)
2) 장판
3) 전기 (전등포함)
4) 싱크 (한샘의 중급으로 하면 되는데, 150-250 정도 들어갑니다)
5) 화장실
6) 신발장 (한샘으로 하시면 가장 저렴해요)
박목수 (일반 사제의 경우...)
http://cafe.naver.com/pcarpenter/228658
한샘은 동네 부르지 마시고 쿠팡이나 티몬이 가장 저렴합니다.
그곳에서 주문해서 견적 받으세요.
뭐든지 무조건 사다고좋은건아닙니다
일단 제생각에는 기본 평당 백만원받아야 그나마 나쁘지않네수준인거같은데요
20년됐으니 샷시까지 손데야될것같은데 그래야 한것같죠
나중에 삿시또 손될려고하면 이것저것돈또들어가니 20년 생각하셔서 문틀이나 샷시까지 생각해보세욤
좀 좁아보여서 말씀드린겁니다
업체가로 하실 수 있게 해 드릴게요
수리 잘해서 사시는 것이 좋지 싶습니다.
전 3년전에 40여년 된 본가 직접 1억 들여서 구조만 남기고 해체후 단열과 보강해서 리모델링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재도 중요하지만 시공을 얼마나 정성들여 했는지도 자재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