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질문만드려 죄송합니다. (__)
RAID 1의 경우는 만약 sata 하드일 기준에 2개의 하드중 1개의 하드가 장애나도 빼내어 일반 RAID 카드가 없는 PC에 인식하였을때
데이터가 그대로 보였던 기억이 아는데.. 이게 제가 잘못 기억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틀리다면 .. 이것도 질문에 속하네요 ㅜㅜ.
RAID 5의 경우는 RAID 카드의 장애가 날경우 RAID 카드를 교체하면 데이터의 유실이 없는건가요??
혹은 RAID5의 경우 구성되어 있는 HDD를 다른 RAID 카드에 인식시킬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간혹 데이터 복구 업체에서보면 RAID 쪽도 복구 하던데 디스크만 보내어 복구를 진행하더라구요..
RAID 5의 기능이 들어있는 카드가 없어서.. 테스트 해보지 못해서 궁금합니다 ㅜㅜ..
장애가 났을경우 RAID5의 경우 HDD를 빼내어 일반 PC에 연결하였을때 초기화 되지 않은 디스크로 보였던것 같은 기억이 나는것 같아서요...
고수님들의 한마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항상 많이 배워 갑니다. (__) 꾸벅.
^^
만드는 사람이 어떻게 방법을 구현하였느냐에 따라 안을 보면 천차 만별입니다.
기본적인 RAID1은 두개의 하드의 내용이 똑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전에 콘트롤러에서 암호화를 하면 일반 PC에서는 데이터가 안보입니다.
일종의 이상한 화일 덩어리 같은게 보일수 있습니다.
어느 RAID레벨에서도 레이드카드를 바꾸면 데이터의 유실이 날 수 있습니다.
옛날 레이드 카드나 시스템 (약 10여년전 SCSI, IDE 하드때)는 카드나 콘트롤러만 바꾸어도 하드가 안 올라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요즘은 레이드를 묶는 방법이 여러가지로 발달되어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개발자나 되어야 이해함) 그런 데이터 유실이 많이 적어졌습니다..
Roming(로밍)을 지원하는 레이드 카드 혹은 시스템이면 카드나 콘트롤러가 통째로 바뀌어도 데이터는 잘 올라오는 편입니다.(100% 올라온다고는 말 안합니다.)
인텔 내장 및 Adaptec RAID 1 의 경우는
하나의 디스크를 인텔 시스템에 연결하면,
내용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하드를 인식하고 SMART 채크해서 기본적인 배드가 있나 없나 보고 메타데이터를 써넣어 디스크를 레이드가 사용할수 있게 초기화합니다.
레이드 레벨이 정해지고 레이드 볼륨을 묶으면 레이드 볼륨을 묶으면서 섹터 하나하나 불량인지 아닌지 채크하면서 묶습니다.
불량섹터가 나오면 치환을 하고 어느 치환양이 넘어가면 레이드 콘트롤러는 하드디스크를 못쓴다고 판단 서버리던지 뱉아 버립니다.(배드 하드로 인정)
사용할때도 레이드 콘트롤러는 항상 하드를 감시하는데 어떤 레벨의 레이드 볼륨이라도 여러군데에서 배드섹터가 생겨버리면 레이드 콘트롤러가 감당을 못하고
뻗어버립니다.(서 버립니다.) 이것은 사용하는 중간에 배드가 안 나타나다가 껐다가 켜서 콘트롤러가 초기화되면서 배드가 왕창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저런 문제들은 많이 보완되었지만 그래도 여러하드가 동시다발적으로 배드가 생기면 진짜 답 안나옵니다.
파티션자체를 RAID 전용 파티션으로 포맷합니다
그리고 그 RAID 파티션 끼리 레이드를 해서 어레이를 만듭니다.
즉 이하드를 다른 컴터에 꽂으면 RAID 파티션만 보입니다
이경우에서 내용물을 보고싶으면 리빌드를 하면 (RAID1의 경우는 디스크하나로도 리빌드가 됩니다.)
다시 어레이를 만들고 어레이 내부를 볼수있게됩니다.
HDD만 떼어서 다른 PC에서 복구 또는 이종 RAID카드에서 복구 -> 해봐야 압니다.
문형님이 말씀하신 RAID는 S/W라는 의미는 마치 예전 H/W DTS디코딩과 CPU를 이용하는 S/W DTS 디코딩의 음질차이 논란(?) 뭐 비슷한 거라고 보시면 되겠죠? 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