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노트북 한대를 사서 동영상 편집을 하려고 합니다.

제일 좋은 건 cpu 빠방하고 gpu 빵빵한 에일리언웨어의 게이밍 노트북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기에 여기저기서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전에 동영상 편집을 한다면 무조건 cpu가 빠방한 i5 이상을 골랐겠지만..

지금은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도 gpu자원을 꽤 끌어다 쓰더라구요.

 http://it.donga.com/22591/

위 동아 일보 기사를 보면 hp의 15-ab129AX 란 노트북이 apu의 내장 그래픽과 노트북의 vga 칩이 크로스 파이어 모드로 동작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래픽 카드의 파이어지엘 혹은 Sli는 특정 게임에서만 성능 향상이 있다는 건 알고 있는데요.

만약 노트북에서 크파한 경우 open cl 이나 비트코인 채굴, 혹은 포토샵, 베가스 등 프로그램의 gpu 가속 플러그인에서 성능이 어떨까요?

그러니까 AMD cpu가 달린 노트북에서 vga와 크파로 동작하게끔 하면 gpgpu 연산 효율이 올라가는지 궁금합니다.

이론적으로 크파를 하면 그래픽 칩셋이 병렬로 늘어나는 거니까 성능이 올라갈거라 예상되지만 실제로 써본분을 못봐서 매우 궁금합니다.

만약 A10 cpu 달린 노트북이 50~60만원대정도던데 노트북 크파가 gpgpu 성능이 좋다면 동영상 편집 머신으로 쓸수 있지 않을까 해서 여쭈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