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통화전에, 지인으로 부터 관련 전화가 오면 받아 달라고 요청을 받았고

통화 후 문제 없다고 생각이 되면 해준다고... 말했습니다..

전화가 옵니다..

XX론  : 안녕하세요 XXX 지인분 E-편한세상님 되시죠?  감사 확인차 연락을 드렸습니다.

ㄴ ㅏ : ㄴ ㅔ ~  근데 전화하신곳이 어디시죠? 전화번호가 휴대폰 번호가 떠서요~

XX론 : 저흰 XX론 이라는곳이구요~ 상황상 제 개인번화기로 전화 드리게 되었습니다..

ㄴ ㅏ : 일단 XXX님에게 설명 들은게 없으니 일단 어떤 내용인지 설명좀 부탁드릴께요

XX론 : 네 XXX님께서 0000만원을 대출 받으실려고 하는데, E-편한세상 님께서 감사 역활을 하시는 겁니다.

나 : 감사라는게 어떤 의미죠?

XX론 : XXX님께서 연락이 안되시거나 그러면 E-편한세상님께 전화를 통해 XXX님의 현 상황을 체크 하는겁니다. 즉 비상연락망 같은겁니다

ㄴ ㅏ : 음...  저도 안받으면 어쩌되죠?

XX론 : 그럼 XXX님 직계가족으로 연락이 가게 됩니다.

ㄴ ㅏ : 처음부터 직계가족으로 연락하면 되지 않나요?

XX론 : (당황) XXX님께서 직계가족에게 알림을 원치 않으셔서요..

ㄴ ㅏ :  그래서 필요한 정보가 뭐죠?

XX론 : 개인사업자라고 얘기 들었습니다, 사업자 번호 부탁 드려도 될까요? 

나: 제가 개인사업자 혹은 직장인이 아닌 백수면 어떻게 되죠?

XX론 : 그렇게 되면 XXX님의 대출이 힘들어 지십니다.

나 : 감사 역활 즉 비상연락망 역활만 한다고 했는데 백수는 안되니깐 의하하네요...

XX론 : (뻥진 목소리로.)  규칙이 그렇습니다.

나 : XXX님과 통화후에 얘기좀 해야겠네요, 영 찝찝해서요

뚜뚜뚜뚜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