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픽 계산 방법 이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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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부터 생각해보던건데..

피씨와 제로클라이언트 단말을 분리한다고 생각하면 어느정도 트래픽 밴드위드가 필요할까..

예를들어 요새 유행하는 4k 해상도 듀얼 모니터를 아주 이상없이 쓰려면 60프레임은 되야 할테니...

최대 해상도는 4096*2160*60Hz*2대 =1.062mbps 거기다 usb 2.0 4포트 정도 키보드 마우스 RF나 NFC리더 적당한 카메라 달면 한 1기가는 필요할듯하니.. 결국 2기가 정도 필요할듯 합니다. 그런데 이걸 지연 느끼지 못할 정도로 압축 잘하면...(H.265의 경우 풀HD가 2메가 정도 먹으니 원래 레이트라면..1920*1080*60Hz= 124.416mbps 인걸 감안하면.. 대약 압축율은 1/60 정도이니까..) 최대 40mbps 라고 예상이되네요...이런저런 여유를 둬도 100메가 속도만 유지된다면.. 4k 두대 쓰는 정도는 해결될듯 합니다....


이론적으로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맞다는가정하에..

그럼에도 실제로는 RDP나 VNC 팀뷰 등등 원격 프로토콜 들은 실제로 성능이 제대로 안나오더군요.. 이번에 테스트한 Teradici PCoIP 프로토콜에서는 그런면에서 2560*1440 두대 정도를 사용하면서 USB 2.0 4포트(스토리지 제외) 를 무리없이 운영하게 해주더군요..

왜일까??? 그게 이해가 안가서요... 원격 프로토콜들이 지연이 높고 효율이 떨어지는 이유가 뭘까요?

뭔가 제가 계산을 잘못한건가요?


더 이상한건 hyper-v remote-fx 를 쓰면 적당하게 1920*1080 30hz 수준은 지원을 하던데.. 이게 결국 vGPU를 가상머신에 할당하는 방식이던데..

그게 뭔상관인거 싶더군요.. 그래픽 프로세싱을 잘 해줘서 성능을 내는게 아니라 리얼이든 가상이든 머신에서 알아서 잘 프로세싱한 결과물만 잘 전송해서 화면에 뿌려주면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는겁니다. 

결국 밴드위드만 충분하고 지연적은 압축만 지원된다면 어떤 해상도이든 아무이상없이 원격에서 되야하는거 아닌가? 라는게 머리속에 드는 생각입니다. 

그런기술이 따로 없으려나요?

-초인을 꿈꾸는 범부, 일탈을 꿈꾸는 생활인,깨어나기 두려우나 모든것이 꿈이기를 꿈꾸는 나비-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음....
압축과 전송에서 가장큰 문제가 계산입니다..
전체 사이즈가 파일마다 다르지요.
거기서 압축을 하면서 전송 분할을 합니다.
전송을 하면 받는 쪽에서는 전체 사이즈를 받고 분할 압축된 파일을 하나씩 받아 풀고 전체 사이즈에 맞는지 확인 하면서 전송을 수신을 합니다.
당근 플레이는 되면서요.
예전에는 다 전송하고 플레이 방식 이였습니다.
지금은 순차 압축전송 방식으로 많이들 사용 합니다.
이런것이다 계산이 필요 합니다...
메모리 전송속도가 많이 빨라저서 가능한 것입니다..
좀더 지능적으로 만든다고 하면 자료 전송전에 네트워크및 메모리 속도를 첵크 하고 거기에 맞게 전송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해상도가 높으면 사이즈가 커지고 하는 문제도 있기에 보통은 표준 모드로 전송을 많이 하지요.
그러다 보니 성능 좋은 피시나 네트워크에서는 잘나오고 좀 느린 시스템에서는 랙이 걸리고... 흐흐흐
엠브리오 2016-05
RDP나 VNC 팀뷰 같은 프로그램들이 속도가 안나오는 이유는 그냥 패킷만 오고가는게 아니라
컴퓨터가 내부적으로 무언가를 처리한 결과를 기다리는데 필요한 지연시간일 것으로판단됩니다.

화면이 없는 프로그램들은 패킷을 보내면 그냥 끝나지만, 화면은 그렇지 않겠지요.
모든걸 다 처리해서 화면에 뿌려준걸 다시 재복사해서 보내는 방식일테니까요.

화면에 뿌린걸 다시 복사해서 뿌리는게 아니라 화면에 뿌려질 내용을 직접 패킷으로 보내는 거라면 좀더 빠르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도 아래와 같은 특수 그래픽카드가 필요하겠지요? ㅎㅎ

http://kr.nvidia.com/object/grid-boards-kr.html
     
김윤술 2016-05
이것도 기술부족으로 안되요. 하드웨어는 풍족해도 네트워크로 전송되는 지연율때문에 체감성능은 현재로서는 체감성능에 못따라옵니다.
김윤술 2016-05
움직이는 화면처리는 데이터 방식이 아니고 그래픽 화면 미러드라이브로 압축이 되어서 다시 엔드유저 클라이언트가 그걸 해제하는 단계 기술이 좋아야 하는데 30프레임은 보편적이여도 60프레임은 아직까진 기술로 해결 못하고 있습니다. 속도문제가 아니고 지연율에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힘들겁니다.
송진현 2016-05
4096*2160*60Hz에서 약간틀린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1픽셀당 색표현값은 트루컬러 기준으로 32비트이므로 4Byte 아닌가요?.
즉 4096dot*2160dot*4byte*60hz = 2025MB/s
 거기다 2대의 모니터이니..
4050MB/s 10G NIC로도 불가능한게 아닐까요 하하...;(메가바이트 퍼 세컨드인데..)
32.4Gbps CPU IO성능도 뛰어넘는건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하하... 제가 이상한 계산법인지..
또한 마우스의 데이터 통신속도는 잘모르겠으나
마우스는 125HZ에서 1000hz까지 존재하며
통상 500Hz까지 지원한다고 하였을때.
상하 8비트 +  좌우 8비트 + 클릭버튼들 8비트로 예상해볼경우
1Hz당 최소 3바이트가 소모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3 * 500  = 1.5KBps면 될거같습니다..
     
무아 2016-05
+1
요런 것을 WiDi 로 하려고 하는 인텔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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