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앰프로 들어가려면 멀고 멀었는데요..... 워낙 전에도 음악에 빠진적이 있기에 자꾸 앰프를 들여다 봅니다...
앰프를 하나 만들까...
고물을 하나 들여와서 재생할까...
하지만 저는 강전을 무서워 하기때문에... ㅠㅠ
한때 납땜질대회에 나가서 우승도 하고 했었지만... 32년전쯤? 얼마전 납땜을 오랫만에 하려하는데 안되더군요... ㅋㅋ
혹시 앰프 고물 두개 들여와서 하나씩 재생 함께 하실 분 계실까요?
저는 잠실에 있으니 근처에 계신분으로...
기판/진공관등을 거의 예전 라디오 킷트 수준으로 구할수 있읍니다
에전에 생산된 진공관도 신품으로 구할수 있고 대체품도 구할수 있고......
각각의 음악적 취향과 예산에 맞는 적정레시피? 가 존재합니다
중요한거는 예술적으로 잘 납땜하는거죠
고물사다가 살리는것은 큰 의미가 없을듯합니다
용산에서 중고 컴퓨터부속 사다가 조립하다가 보면 한방에 잘될수도 있지만
고장난(거의죽기직전) 부속 걸리거나 약간 맛간 부속 걸리기도하고
그걸 또 찾아내는데 스트레스받고 시간/돈 나가고.....
현실적으로 전기/전자소자도 사용할수록 노화됩니다
천만원대인것도 종종....
진공관앰프!! Audio Mania라면,거의 모두가 Roman일겁니다.
저도 50여년전에 6V6 or 6L6를 사용하여 Pushpull circuit로 직접 만들었든 열정이
이젠 모두 식어버린것 같습니다.40여년전까지는 TR을 사용하여 OTL circuit로 Amp를
만들어 사용하다 어느 시절부턴가 외국에서 드려온 Marantz 와 Harman Kardon의 Amp에
Tannoy Speaker와 AR Speaker를 물려서 사용하는 평범한 Audio Mania로 변했습니다만..,
항상 제 머리속엔 진공관앰프가 Roman으로 남아있습니다.
강선생님! 저도 손들어 강선생과 함께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아마 Part중 전체적인 음질을 좌우하는 Output Trans를 구입하기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므튼 한번 도전해봅시다.제가 파주공장에 갔다가 내려오면서 연락드리겠습니다.
http://www.ebay.com/itm/WEBCOR-ROYAL-2612-STEREO-VACUUM-TUBE-AMPLIFIER-CHASSIS-/381621731228?hash=item58da6d7f9c:g:0joAAOSwubRXKWr7
http://www.ebay.com/itm/BELL-6GW6-12AX7-6CA4-INTEGRATED-STEREO-TUBE-AMPLIFIER-/381583216710?hash=item58d821d046:g:jLUAAOSwI3RW-UL3
http://www.ebay.com/itm/Roberts-Stereo-Tube-Amplifier-1630-Single-Ended-6BM8-12AT7-Parts-or-Repair/172177797914?_trksid=p2047675.c100005.m1851&_trkparms=aid%3D222007%26algo%3DSIC.MBE%26ao%3D1%26asc%3D36895%26meid%3D2d1d0b12aab243d7a7db3ca69622ab4e%26pid%3D100005%26rk%3D5%26rkt%3D6%26sd%3D152065951800
등등 많습니다... 완젼 고물들이네요...
저도...진공관 삼정수 정도는 아는데요!..ㅎ
완젼 고물상태인것들인데요...
기판을 다시 그린다든지... 등등... 하여 재생하는것이 의미가 조금 있지 않을까해서요...
http://www.dhtsound.com/technote7/board.php?board=tnshopmain&command=shop&corner=35
그래도 잠실에 계시다니 10분 정도면 갈수 있는 거리여서 관심은 있습니다.
그런데 별로 도움 드릴게 없다는 점이...
새걸로 부품 한개씩 사모아서 만드시는게 좋아요~~~ 요즘 앰프 자작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0^;;
1626부터 6LQ8까지~ 싱글, PP 골고루 만들고 있는데... 트랜스하고 샷시 살 비용만 마련되면~
참 재밋는 취미인것 같습니다.... 자작카페도 많이 활성화 되어있고, 공제를 가장한 판매 카페들도 많이 있구요~~
12B4A나 1626 싱글 앰프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