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을 1.5m 정도 늘릴 때 가장 좋은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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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2cpu.co.kr/QnA/526539

위 링크와 연관된 질문입니다.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통신사에서 랜공사를 해 주었는데, 책상 하나의 랜선이 조금 부족합니다. 천정으로 배선을 해 놓은 상태라, 다시 하라고 하기도 좀 미안하고..

랜선을 1.5m 정도 늘릴 때, 가장 좋은 방안은 무엇이 있겠습니까?

검색해도 잘 안 나오네요.

일단, 제 경험으로, 커플러는 장기간 사용시에 썩 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메뚜기 라는 것이 더 낫다는 말을 들었는데요.. 메뚜기로 하려면, 랜선 하나에 메뚜기가 4개나 필요해서, 보기가 영 그렇네요.

CAT6 로 구성된 랜이고요, 랜선은 저희가 찝을 수 있습니다. 랜선은 모두 LS 것으로 했고요.

1. 커플러
2. 메뚜기
3. 수작업 연결 + 절연테이프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요? 저는 수작업으로 랜선을 까서 연결하고, 절연테이프로 감으려고 하는데.. CAT6의 경우 그렇게하면 '차폐'가 잘 되려는지도 모르겠구요.. 어떤 방법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고맙습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서상훈 2016-05
1. 커플러입니다.

벽면에 아울렛이 있으면 랜선을 새로 만들면되지만 그러지 못할경우는 커플러 쓰는게 제일 깔끔합니다.

수작업 + 절연은 단선의 위험이 제일 큽니다.
박문형 2016-05
저 같으면 커플러+ 절연 테이프로 합니다.

이 때 절연 테이프는 절연이 목적이 아니고 양쪽 랜선이 잘 안빠지게 고정하는 역활입니다.
악땅 2016-05
커플러죠. 메뚜기는 솔까 예전 전화쓰시던분들이 쓰시던겁니다. I형 커플러가 깔끔하고 성능저하도 거의 없습니다.
이승엽 2016-05
고정만 단단히 할수 있다면 전 납땜을 할것 같습니다...poe cctv 설치할때 짧어면 가장많이 씁니다
아마데우쓰 2016-05
커플러가 신뢰성이 그리 떨어지지는 않는 모양이네요. ^^;
일단 의견을 좀 더 청취해 보겠습니다.
빠른 답변들 고맙습니다~
무아 2016-05
일단 연결 접점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늘어나겠죠.
가장 좋은 건 땜을 하는 것이겠지만 (갑자기 군대에서 100P 전화 케이블 연결하던 것이 생각나는건...)
아래 링크와 같은 제품을 쓰는 건 어떨까요?
http://www.videk.co.uk/section.php/187/
ZSNET5 2016-05
이런거 쓰시면 됩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313830893
링크는 CAT-6이지만 CAT-5E도 있습NIDA.
     
백남억 2016-05
오! 요거 좋네요~!
아마데우쓰 2016-05
무아님, 이상우님, ZSNET5 님 고맙습니다.
그런데, 랜선이 책상 위까지 나와있는 상태라서, 소개해 주신 제품은 용도에 안 맞는 것 같아요.

지금은 커플러 아니면 수작업인데..
CAT6의 경우, 수작업으로 선을 끊어 내고.. 절연테이브로 마감하는 연결은 비추하시는지요?
     
ZSNET5 2016-05
CAT-5에서도 Ethernet 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1인치 이상 꼬임을 풀어내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보통 키스톤잭이나 110블럭에 연결할 때에도 1인치라면 작업하기가 상당히 빡셉니다만, 와이어-to-와이어 연결시 1인치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잘라내고 연결이 절대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만, 소개해 드린 제품이 경험적으로는 그나마 제일 나은 선택입니다.(동일 유형의 제품은 많이 써 봤습니다만, 정확히 저 모델은 사용해 본적이 없습니다.)
          
아마데우쓰 2016-05
1인치.. 몰랐던 사실 알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소개해 주신 제품이나, 커플러를 이용하겠습니다.
윈98 2016-05
커플러로 그냥 하세요

랜카드. 스위치 공유기  등등 모두 같은 결속 상태인데
아이러니하게도  다들 유난히  커플러에....민감 하네요
     
아마데우쓰 2016-05
우와.. 그 말씀이 정답이네요. 그렇게 생각은 못 해 봤었는데..
고맙습니다~
     
ZSNET5 2016-05
1. 저 망할놈의 커플러는 대부분 중국산이고 불량품이 많다.
2. 저 망할놈의 커플러는 대부분 먼지+습기가 많은 곳에 처박아 놓기 때문에 부식이 심해진다.
3. 저 망할놈의 커플러를 사용했다는 사실을 나중에 잊어버린다.
라는 문제 때문에 커플러 사용을 꺼려하시는 겁ㄴ니다.
          
Radisky 2016-05
공감합니다. 빡빡하게 끼워둬도 안된다고 가보면 살짝 빠져있죠.
          
PiPPuuP 2016-05
2, 3. 절대공감입니다.
1년 전 저걸로 연장되어있던 구 라인이 나갔는데 정작 포설한 업체에서조차 그걸 잊어서 한참 해메다가 판넬 다 띁어내고야 원인을 알았습니다.
녹이 다 쓸어있더군요. 대개 연장부가 천정이나 벽 안에 들어가 있으니 저런거로 연장하면 나중에 정말 유지보수 곤란합니다.
백남억 2016-05
커플러로 하세요....
가운데가 스프링 형태로 접점을 직접 이어주는게 있고, 단자박스 형태로 도선과 단자 구성이 된것이 있습니다.
도선과 단자로 구성된것이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훨씬 적어지겠지요...
백남억 2016-05
수작업은 양단 풀어지는 합이 1인치 이하로 작업이 되시면 하시면 됩니다.
<<<=== 경험자.
해보니까 되긴 하더군요.....사실 1인치가 좀 넘어도 상관없긴 한데, 대신 접속 품질은 저멀리.....
     
아마데우쓰 2016-05
그.. 풀어지는 것이 뭔가 비밀이 있는거군요. 몰랐습니다. 커플러로 해야 겠습니다.
     
아마데우쓰 2016-05
고맙습니다~
     
이윤주 2016-05
랜선을 작업할때 1인치만 풀어서 찝는것이 아니라
실제 작업에서는 4-5cm정도 풀어서 선순서를 맞춥니다.
그리고 랜선피복에서 약 1cm되는 부분을 가위나 니뻐등으로 짤라서 밀어넣은후 툴로 찝읍니다.
즉 작업할때는 충분히 편하게 작업하는 길이를 풀어도 실제로 마지막에 피복부분이 잭의 끝 3mm이상물려있도록
하기때문에 결론적으로 피복부분을 기준으로 1cm이하만 풀어내는결과가 나옵니다.
이때 피복부분이 랜잭에 안들어가 있으면 선고정이 불안정합니다.
설명이 조금 힘듭니다.
1인치만 풀어서 작업할려면 선순서맞추기 조금 짜증납니다.
          
아마데우쓰 2016-05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친절한 설명 고맙습니다~
박문형 2016-05
본래 UTP케이블은 어떻게 꼬으고 어떻게 충전하는지에 따라서 전송 품질이 정해집니다..

커넥터를 찝을때도 최대한 적게 풀고 최대한 짧게 찍어야 좋습니다..

CAT6케이블은 가운데 심지도 있고 하기에 작업 난이도가 높고 따라서 돈 들어도 전문 기사가 찍어주는 것이 재일 좋습니다..

재대로 찍은 케이블은 전송속도도 차이가 꽤 납니다..

경험한 사람은 돈 들어도 재대로 된 케이블 사용하지요..
박문형 2016-05
http://www.comsmart.co.kr/cmart/shop/item.php?it_id=13031&num=2

CAT6는 없고 CAT5까지는 있네요..
     
ZSNET5 2016-05
저 위에 제가 링크해 드린 제품이 CAT-6입니다.
저는 cat5짜리는 그냥하는데 6부터는 키스톤잭으로 마무리해주고 그부분에서 완성되어진 6짜리 케이블(LS이상급)로 연결합니다.
아마데우쓰 2016-05
박문형 님, 이상우 님. 고맙습니다.
최종적으로 윈98님 말씀대로, 커플러로 하기로 했습니다~
린드버그 2016-05
일단 정하신 듯 하지만.. 저도 개인적인 의견을 몇 자 적어 봅니다.

저라면, 이상우님 말씀대로 기존의 케이블에 달린 모듈러 잭(RJ45)를 끊어내고 키스톤 잭을 연결한 후, 거기에 필요한 길이의 UTP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식으로 하겠습니다. 연장선을 사용하는 경우는 암/수가 바뀔 뿐 마찬가지 형태의 접속이 되겠습니다만.. 만약 길이가 또다시 살짝 길어지거나 할 경우, 연장선은 또 새로 준비를 해야 하는 반면, 기존 케이블에 암놈 키스톤 잭을 달아 놓을 경우, 흔한 랜 케이블만 좀 긴 걸로 바꿔 달면 되기 때문에 좀 더 범용성이 있죠.

규모가 큰 사무실같은 경우 일부러 배선을 다 그렇게 하기도 하구요.
스위치 -> 패치케이블(짧은 랜 케이블) -> 패치 패널(다량의 키스톤 잭으로 구성) -------- 내부 배선 ------->> (각 좌석에)키스톤 잭과 아웃렛 박스 조합 -> 패치 케이블 -> 컴퓨터

대개 이런 식이죠. 이상우님 말씀하신 부분이 바로 저 키스톤잭과 아웃렉 박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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