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에 UTM 장비 도입을 검토했다가 무산되었었는데, 다시 재 검토중에 있습니다.
현재 KT 기가 회선을 사용하고 있으며,
대부분 무선 AP를 통해 클라이언트가 접속하고 있습니다.
AP는 넷기어 R8000 두 대가 AP 모드로 설정되어있고, 내부에 개발서버, NAS, 백업서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무실 내 사람이 많은 경우 60명 정도 인터넷을 사용하며, 노트북 외 핸드폰으로 붙는 수도 생각해야할 것 같습니다.
나스의 사용자는 보통 동시접속 20명정도 됩니다.
현재 따로 방화벽 장비는 있지 않고 iptime T3004를 통해 NAT 처리만 하고 있습니다.
T3004 다음에 시스코 소호형 unmanaged L2 스위치 24포트 하나 있습니다.
가끔 게이트웨이가 장애가 발생해서 이참에 도입 검토중에 있습니다.
사실 제가 네트워크 쪽에 지식이 많지 않아서
파일서버로 쓰는 NAS에 소프트웨어 방화벽 기능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방화벽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만약 라우터만 교체하면 HP 장비를 생각하고 있으며 방화벽은 주니퍼나 포티게이트 임대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쪽으로 추천해주실 수 있는 업체가 있으면 쪽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중에 포티게이트 하시는 분이 계셨는데...검색을 한번 해보세요.
UTM은 외부와의 통신을 모니터링 하고 차단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서
UTM을 임차해서 방화벽으로 쓰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비용대비 효과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UTM을 도입해서 traffic 방어를 하려면, 사무실의 경우에는 응용프로그램 모니터링까지 해야 하기에
MF2-300급 이상의 장비가 들어가야 하고 매월 상당한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 입니다.
UTM은 KT에 요청하셔도 되고 (소닉월, fortigate, 주니퍼 모두 다 하지만, fortigate가 저렴할 겁니다)
에스원은 시큐아이와 fortigate가 가능 합니다.
외부인력이 있는 경우에는 wifi와 네트웍을 내부망과 외부망으로 분리하고 (ipTime에도 기능이 있습니다)
각각의 스위치를 물리적 또는 논리적으로 구분해서 서로간에 데이터 전송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방화벽만 하는 경우면 HP L2 managed 도 충분하다고 하셨는데 l2로 dhcp nat 와 기본적인 방화벽기능도 가능한가요??
미크로틱이나 L2 managed로 방화벽만 하고, ipTime으로 NAT를 하면 됩니다.
iptime은 성능이 더 높은 것으로 바꿔야 할거구요.
지금은 미크로틱 제품을 장터에서 업어와서 그걸 물려놓고 있습니다만, 성능이나 편이성에서는 PfSense가 낫습니다.
프로세서의 급이 다르니 당연할 수도... ^.^;;
잘해봐야 Core2Duo E6400정도 였을껍니다.
요즘 흔한 ITX보드에 랜포트 두개 이상이면 편안합니다.
안정성은........보드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PC도 잘 고장나지는 않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