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형 2016-05

제조처에서 대량 생산/대량 구매라는 것 때문에 단가가 낮아질 수도 있고..

아주 싼 제품은 재생/리퍼비쉬 하드를 사용합니다.

김승현1 2016-05

외장하드 거의 대부분은 일반 노트북하드와는 조금 다릅니다

자체규격을 가지고 있죠

이지포토 2016-05

답변감사 합니다. 이하 답변 다신분들 모두

송지만 2016-05

문형님 말씀대로 리퍼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외에 하드 메이커에서 나오는 완제품  같은 경우는 별도 규격을 쓰는 경우도 제법 됩니다..

인디고 2016-05

모두가 그렇지는 않으실텐데...
요즘 외장하드는 일체형인 경우도  있습니다.
분리해서 다시 노트북에 넣을수가 없죠.

이지포토 2016-05

그러나 제가 구매하는건 티몬 1.5 테라 아이피 타임껀데 노트북 하드와 교환 되네요.^^ 근데 86000원.
놋북하드가 1.5T 가 안나오는데..

박문형 2016-05

저도 어제 외장하드 1테라를 구매했는데

시게이트 백업플러스 슬림인가로 샀습니다..

9.5만원 들어갔어요..

호이호이호 2016-05

질문의 의도에 비추었을때 리퍼나 단독 규격 이야기는 상관 없는 것 같은데요..?
리퍼 하드를 썼으면 외장 하드를 팔때도 리퍼 하드를 썼다고 명기하고 있기에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기는 힘들고,
단독 규격이라 해도 SATA to USB 가 아니라 하드에서 USB 를 뽑아내는 수준이라 단가 차이가 있다해도 큰 의미는 없거든요.
그런고로 상기의 두건은 지금처럼 같은 용량의 2.5인치 외장 하드가 2.5인치 내장 하드보다 비싼 이유를 설명해내고 있지 못하다고 봅니다.

김준연 2016-05

유감스럽게도 명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명시를 안/못하는 이유는 리퍼 하드디스크도 그때그때 수급사정에 따라서 달라져 뭔 모델이 들어갔다고 표기를 못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일단 2.5인치에서 하드디스크 제조사가 아니며, 외장 케이스만 따로 내놓는 곳에서 나오는 것은 표기가 있건 없건 전부 리퍼입니다. 이것도 해당 외장 케이스 제조사에서 하드디스크 조립을 하여 생산하는 것이 아닌 총판 차원에서 개별적으로 생산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걸 모르고 삽니다. 사실 알려줄 필요가 없는 것도 있는데, 그렇게 조립한 외장형 하드디스크는 그 자체가 하나의 상품이 되어 1년만 A/S를 해주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새 하드디스크 + 외장 케이스의 조합은 리퍼(재생) 하드디스크가 들어간 이미 조립된 외장 하드디스크보다는 당연히 비쌉니다. 하지만 하드디스크 브랜드가 직접 만드는 외장형 하드디스크보다는 싼 경우가 많습니다.

호이호이호 2016-05

리퍼 하드라고 명시를 안하고 새것처럼 파는 곳이 있다구요?
AS 가 같은 1년이라고 알려줄 필요가 없는 것이라면 다른 제품들도 케이스만 깨끗하고 AS 만 동일하게 해주면
리퍼라고 표기를 할 필요가 없는데 왜 리퍼라고 표기를 하나요?

그리고 어떤 제픔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시게이트 같은 하드디스크 업체가 직접 만든 외장 하드 가격대가 오히려 낮은 경우도
많습니다.

김준연 2016-05

명시 안하는게 현실입니다. 새로텍이나 ipTIME 브랜드를 달고 파는 외장형 하드디스크는 케이스에 크로바하이테크의 리퍼비시드 하드디스크를 조합합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581949&cate1=862&cate2=10620&cate3=10670&cate4=0&keyword=3025#bookmark_price_compare

예시로 하나 링크를 걸었는데, 여기에 하드디스크 제조사나 리퍼를 쓴다고 명시한 곳은 없을 것입니다. 굳이 안 하는 이유는 이렇게 조립한 외장형 하드디스크 그 자체가 케이스 + 하드디스크의 두 가지 제품이 아닌 '외장형 하드디스크'라는 새로운 하나의 제품으로 되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건 사기야!'라고 외치실법 한건 이해를 하는데, 참 슬프게도 이게 별 문제가 없습니다.(과거 중견 PC 제조사에서 리퍼 부품 썼다고 소송을 걸었다 패소했던 사례도 있었는데, 그 때에도 비슷한 내용으로 판례가 나온적이 있습니다.)

추신: 그리고 저희 회사에서 파는 하드디스크 가격을 그냥 간단히 참고로 적어봅니다. 최저가는 아니지만 평균적으로 동일 가격 쇼핑몰의 가격이 이 정도라고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SH트레이딩 SHT-XGU3 1TB(크로바하이테크): 61,700원
ipTIME 3125 1TB(크로바하이테크) : 64,470원
실리콘파워 Armor A60 1TB(불명): 74,500원
HGST Touro Mobile 1TB(HGST/WD): 77,000원
도시바 Canvio Connect 2 1TB(도시바): 79,800원
WD Element Portable 1TB(WD): 84,900원
시게이트 Expansion 1TB(시게이트): 85.000원
WD My Passport 1TB(WD): 89,900원
시게이트 Backup Plus 1TB(시게이트): 95,000원
삼성 P3 1TB(시게이트): 97,690원

시게이트는 아예 가격면에서 답도 안 나오며(사실 시게이트가 마진율이 다른것보다 좋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팔면 두 배 남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즉, 원가면에서 더 싼데 비싸게 파는건 절대 아닙니다.), 그나마 새 하드디스크가 들어간걸로 믿을만한 브랜드와 가격 차이가 최소 1만원은 난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저같은 경우 직접 대면해서 외장 하드디스크를 추천해달라면 ipTIME같은 것에 대해서는 리퍼 하드디스크가 들어간다고 알려주고는 있습니다. 그래도 살 사람들은 삽니다만.

김유중 2016-05

예전에는 비슷하거나 비쌌는데 하드 자체를 리퍼를 사용하기 때문에 저렴하다고 들었습니다.

구매하실때 정품 이런거 보지 마시고 리퍼를 썼느냐 안썼느냐 보시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