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형 2016-05

그런 작은 아답터는 보통 나사로 고정하지 않고 프라스틱끼리 붙여 버립니다.

즉 밀봉해버리죠..

뜯는게 더 귀찮고 어렵습니다..

이상하다 싶으면 다른 좀 덩치 큰 아답터로 바꾸는게 편합니다.

듀얼cpu 2016-05

어쩐지... 제가 멍청한 건가... 하고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_-;;

분명 콘센트와 어댑터 부분에 " 여기에요~~~ " 하는 접합부가 있는데

어디를 봐도 나사구멍이 없길래 이상하다 했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동일 용량이나 큰 어댑타로 바꾸던가... 정 직접 교체해야겠으면 껍데기를 망치로 부수고(...)

하는 방법 외엔 없겠군요... 매번 도움을 받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박문형 2016-05

뜯어 봤는데요..(다른 모델)

기판은 거의 없고 콩알만한 콘덴서 들어있고 하드와이어링 (선대선으로 직접 납땜)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듀얼cpu 2016-05

넵... 제가 아래에 올린 글의 이미지가 잎타임 n704bcm 공유기에 들어간 어댑터입니다.

저건 나사가 들어가서 쉽게 뜯었는데.. 이게 2012년산입니다. 이번 공유기는 2014년산이구요.

요즘 나오는 어댑터는 다 이런 식인지.. 아니면 어댑터가 나름 고가형이라 그런 것인지...

박문형 2016-05

전 12V면 모니터에 사용되는 4A급을 구해 붙입니다..

나사를 빼는 것은 단가를 줄인다고 보면 됩니다.

전 옛날 IPTIME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들이 5V용인지라 적당한(A가 높은) 사제 아답터가 잘 없습니다..

지금 집에서 사용하는 것은 미크로틱이고 아무 아답터(5-30V)나 잘 돌아가기에 아답터 신경 끊고 삽니다.

미크로틱에는 24V아답터 붙여 놨습니다.

듀얼cpu 2016-05

흠.. 12v 3A 이상급 묻지마 모니터 어댑터가 5~6천원 하는 물건이 많던데... 이런 녀석을 갖다 붙이면 되겠지요??

단자만 맞게 들어간다면야..

박문형 2016-05

아답터나 그런 전원 공급장치는 저는 인증 많이 받은 것 아니면 이름있는 회사 것으로 살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국산은 싫어라 합니다..

너무 싸구려는 못 믿습니다..

GEUN 2016-05

같은제조사의 5V 2.5A제품입니다. 비슷한 구성일것입니다. yray.egloos.com/468749

듀얼cpu 2016-05

캬.. 역시 2cpu답습니다.. 얼떨결에 콘덴서의 용량까지 알게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GEUN 2016-05

아래 게시물을 보니 갖고계신 상이한 아답터를 분해하여 오버홀하시려는것같은데, 시도자체는 좋으나 일반 고급아답터를 구입하시는게 더더욱 수지타산도 맞고 오히려 기기의 퍼포먼스를 올릴수도있습니다. 플라스틱접합방식은 한번 부수면 접합하기가 힘듭니다. 따라서 감전의 위험도있습니다.
한번 부수셔서 구경만하시고 다른 12V아답터를 구입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듀얼cpu 2016-05

그리 해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박문형 2016-05

사무실에 가서 쓸만한 놈 있으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어짜피 쓰레기통에서 모으기에)

듀얼cpu 2016-05

헛... 성의는 감사하지만 그리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아직은 멀쩡하게 동작하니까요.. ㅎ 다만 오늘로서 2년차인 만큼

함 갈아주면 더 쌩쌩하게 돌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발상에서 시작된 일이었습니다.

송지만 2016-05

이게 싼놈들은 제 A가 안나오는 경우도 있고.. 내구성도 별반 차이 없어서 꼭 국산에 사이즈와 무게도 듬직한 놈으로 씁니다..
싼걸 써보니.. 다 그놈이 그놈이더라고요... 국산이라 적혀있어도 신뢰도 안가고...

chis 2016-05

iptime꺼 공유기는 진짜 옛날꺼 아니면 5~12v  다 먹습니다...아답타 고장나면 짹 맞는거 5~12v중 암거나 끼우면되요...

듀얼cpu 2016-05

망치로 이음새를 땅땅!!! 치니 생각보다 쉽게 분해되었습니다.. 손상도 거의 없이 깔끔하네요. 하하하.. ^^;

이제 콘덴서를 교체할 일만 남았나요? 도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