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구형 맥에 부트캠프로 윈도우7을 설치한 컴에 이런 저런 작업을 했습니다.
일주일전에 랜섬웨어에 감염되어 내트웍에서 분리후 지금까지 꺼두었습니다.
다른거야 다 포맷하면 됩니다만. 엑섹파일 한개하고 DB파일 한개를 복구해야 합니다.
일단 각각 문의좀 하겠습니다.
1. 위 두 파일만 usb로 복사한 후 다른 컴에서 복구를 시도해볼까 합니다. 이 때 두 파일때문에 다른 컴이 감염될 수 있나요?
2. 원래 감염된 컴퓨터는 바이러스는 아니지만 어딘가에 랜섬웨어 작동 파일이 있는 것인가요?
3. 그렇다면 네트웍에 연결하게 되면 다른 컴에 영향을 주어 감염시키는지요?
4. 예전에 파라곤으로 백업을 떠두긴 했습니다만(오래되서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걸 부트캠프영역에 설치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헤매는건 구형 맥이라 컴 하드를 떼낼수도 없고 파라곤을 실행하려면 윈7이 깔려있어야 되는데
이럼 부트캠프로 운영체제를 다시 설치해야 되는거 같고 그후 파라곤을 설치해도 이게 원 하드를 지우면서 복제해야 되는데
가능할 것 같지 않아서 입니다.
그냥 컴퓨터 같으면 하드 떼어서 복제하면 되는데 참 애매합니다. 고견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자동실행이나 부트로드쪽에 접근하여 부팅중에 USB가 꼽혀있거나 자동실행되어서 다른 컴퓨터에 전이될 가능성이 있긴하나 다른 OS일경우 실행 바이너리가 달라서 서로 실행하지 못합니다.
해독해준다고 하는 업체들도 감염시킨 해커집단에게 비트코인을 송금하고 암호를 받아서 해독해주는 것이라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랜섬웨어 감염된 PC에 다른 usb 를 꽂아서 이리저리 살펴본 적이 있는데, USB에 있던 파일들은 추가적으로 변형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아 메모리 상주 형태로 전염하는 형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랜섬웨어 실행파일이 어딘가에 존재하기는 할 것이고, 암호화 변형 작업은 인터넷 연결된 상태에서 실행되지 않을까하고 짐작해봅니다.
결과적으로 완전 포맷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bleepingcomputer.com/news/security/teslacrypt-shuts-down-and-releases-master-decryption-key/
제가 직접 복구해준 경우만 열건이 넘습니다 :)
붓캠에서 랜섬웨어 감염된거니, 맥 OS로 부팅하고 붓캠영역 읽기 되니깐, USB나 네트웍으로 파일 옮겨도 되겠네요.
2. 그대로 컴터만 껏던거니깐 붓캠으로 부팅하면 계속 랜섬웨어가 작동중인 상태입니다.
3. 쓰기 권한이 있는 네트웍 공유 폴더들도 암호화 시킵니다.
4. 파라곤 백업을 제가 잘 몰라서 패스~
구형 맥이라고만 하셔서 어느 모델인질 잘 모르겠네요. 하드를 띄어내는 문제는 타겟디스크모드라는걸로 해결이 되긴 합니다.
데스크탑/랩탑/1394/썬더볼트 공히 모든 맥의 두가지 인터페이로스 모두 됩니다. 다른 맥이나 PC에 해당 케이블로 서로 연결하고 맥을 부팅하면서 커맨드+T를 누르고 있으면
화면에 인터페이스 아이콘만 뜨고, 해당 맥은 다른 컴터에 연결된 순 외장하드처럼 작동됩니다만
랜섬웨어 감염된 외장하드를 다른 PC에 연결하는것도 위험하지 싶습니다. 다른 맥에 연결이라면 조금 더 안전하긴 하겠죠.
1번의 방법(먝OS로 부팅)으로 꼭 필요한 데이터만 옮기시고 붓캠영역은 완전히 날리고 새로 설치한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부분 관련해서는 파라곤 백업은 써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2. 부트캠프 부팅 후에 SMB(네트워크 공유)로 파일을 옮기는 방법
3. MAC 날리거나 파티션 줄인 후 Windows 하나 더 설치해서 복구돌리는 방법
공유폴더를 하나만 만든 후에 랜선으로 PC끼리 다이렉트로 연결해서 옮긴 후에 작업 하는 방법이 제일 덜 성가실것이고 독립적으로 하려면 3번을 추천합니다.
일단, 복구가 가능한 랜섬웨어인지 확인하는게 첫번째겠지요.
두개 파일중 더 중요한 파일 하나를 먼저 살려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