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 48인치 UHD TV를 모니터로 사용하기위해 구매했습니다.(씨네아이 W4813S)
일단.. 그래픽카드는 GTX670입니다. 조탁 GTX670 듀얼킹 제품인데요.
제품설명에보면 최대해상도는 2K로 써있습니다만.. 며칠쓰면서 이리저리 만져보니 일단
모니터 최대해상도인 3840X2160까지 세팅이 되긴됩니다. 대신 주파수가 30HZ로만 가능하네요.
일단.. 어느정도 세미글래어수준을 예상했으나 완전글래어(거울같은)패널에..
48인치로 워낙크기때문에 눈이 피로하다고 느끼는것일수도있습니다만..
(팩토리세팅 1147 누르고 들어가서 몇가지 손을 보긴했습니다. 인터넷검색을통해)
윈도우10이고 150%로 맞춰놓고 보고있습니다만.. 글자가 크고작고도 영향이 있겠지만
글자를 150%로 키웠음에도 모니터와는 다른 뭔가피로한 그 느낌이 사라지지않네요.
모니터가 커서 정말 마음에 드는데.. 눈이 피로한 느낌.. 이부분을 해결하기위해
몇가지 해결방안을 생각하고있습니다.
일단.. 그래픽카드를 GTX1070제품이 나오면 바로 교체할 예정인데요.
GTX670에서 60HZ로 현 4K 해상도를 제대로 지원하지않아 30HZ로 돌리고있는..
이부분때문에 제가 눈이 피로하다고 느끼고 그래픽카드를 바꿀경우 확실히 효과가 있을까요?
그리고 액정용 무반사필름이 있던데요. 이부분도 생각해보고있습니다. 이부분에대해서
아시는분의 리플기다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파40인치나 48인치제품들 1147누르고 팩토리모드에서 세팅하는내용중..
모니터에 근접하게 최대한 적절한 세팅값이 나와있거나 세팅해서 쓰시는분들의 블로그나
참조할만한 링크있으시면 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기본값에서 바꾼것은 그래픽모드, point to point, 그외 명암 밝기.. 이정도입니다.
조언구합니다. 화면은 커서 정말 맘에드는데 눈이 피로한것.. 이게 좀 그렇네요.
감사합니다.
동시에 크로마샘플링?이 4:4:4 가아니라 4:2:2 던가로 출력이 되서
글씨가 좀 뭉개져 보인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잘은 몰라요 ㅎㅎ;;
조탁 GTX670 듀얼킹은 HDMI 1.4a가 지원되네요.
HDMI 2.0이 지원되는 저렴한 카드로는
이엠텍 GTX750 HDMI 2.0이 있네요.
바꿔보고 얘기를 다시해야겠네요.
글자 많은 게시판이나 이런 웹사이트에서 글쓰거나할때 문자가독성이 엄청떨어지는느낌이고
그것때문에 상당히 피곤하다고 느끼는상태입니다.
TV용 모니터와 PC용 모니터의 차이에 대해 별 관심을 안두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것 같은데요......
TV용 모니터는 해상도가 아무리 높고 가격이 아무리 비싸도....문자 가독성은 좀 많이 떨어집니다.....
반면에 PC용 모니터는 문자 가독성 하나만큼은 아주 좋은 편입니다....
30인치에 2560x1600 지원되는 모니터에 초저가형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여 연결해도...
지금 사용중이신 모니터보다 문자 가독성은 훨씬 좋은 겁니다......
TV용은 영상을 보기 위한 것이고 PC용은 텍스트를 보기 위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나마 눈의 피로를 덜고 싶다면 모니터와 2미터 이상 떨어져서 보면...눈의 피로는 줄일수 있겠으나..
문자가독성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겁니다..
LED 모니터의 백라이트가 형광등 처럼 그 주파수로 깜박이는 것도 아니고 단지 화면(액정) 내용의 갱신 주기일 뿐인데..
정적인 문자를 보는데 피로감을 느낀다면 주파수 때문은 아닐 것 같습니다.
뭐.. 스크롤을 할때는 주파수에 따른 차이는 있겠지만 그리 자주 있는 것도 아니고. (브라우저도 그렇게 부드럽게 스크롤 해주는 것도 아니고)
게임이나 영화 같은 것을 보는 것이 아닌 이상은 주파수 차이에 따라서 눈의 피로감이 늘어날 것 같진 않습니다.
크로마 서브 샘플링의 차이나 글래어 판낼, 패널 화소가 TV 방식(벽돌을 벌집 모양으로 쌓아둔 모양)인지 모니터 방식(정방형으로 차곡차곡 쌓은 모양)에 따라서 눈의 피로도가 크게 영향을 받을 것 같습니다.
사진을 가만히 보고있다고해도 그 화면은 30hz로 계속 깜빡거리고있는게 아닌지요?
깜박인다는 것은 밝아졌다가 어두워졌다가 하는 것이고
LCD 모니터화면은 그냥 밝은 상태로 변화 부분만 업데이트 된다고 보면 됩니다.
셔터 스피드 빠른 카메라로 화면을 찍어보면 압니다. 브라운관 TV 같은 것이나 LED 도트 매트릭스 전광판 같은 경우 특정 부위는 나오고 특정 부위는 검은 띠가 생깁니다.
LCD 모니터에서는 이런 검은 띠가 생기지 않습니다.
찍을 때 잘 찍어야 합니다. 형광등 아래에서 CMOS 롤링셔터 센서로 찍으면 (웹캠 같은 것) 형광등에서 나온 빛의 깜박임이 같이 찍혀버립니다.
그리고, TV는 입력 신호에 여러가지 처리를 합니다. 영상에는 좋아도 글자 표시용으로는 안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