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요새 커뮤니티 사이트를 만들까
고민하고 있는 청년 중 한명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쪽 업계로는 눈과 귀가 어두워서
어떤 것을 해야할지 좀 헷갈립니다
모형 및 서브컬쳐 계열 커뮤니티 사이트를 만들 생각입니다 사진이 많이 올라올 것을 예상하고 있고
회원은 많이 잡아도 1000명 후반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충 견적을 어느 정도로 잡아야 할까요?
처음부터 크게 만들 생각은 없습니다
그래도 일단 품질이 괜찮은 물건부터 골라
천천히 크기를 키워보고 싶은데
서버 제품을 추천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이버 카페에 의존하는 형태보다
스스로 사이트를 만들어서
서브컬쳐 커뮤니티를 리드하고 싶습니다
그냥 작은 꿈 정도라고 해야하나...
그런거죠
왠만하면 전철을 않 밢고자
선행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것 또한 사업의 수단입니다
그래도 꿈은 꿈이니
제대로 한다면...
서버 구입비 500 over
코로케이션비 년 100이상
홈피 제작비 중급수준 300이상
일년에 천만원 정도 경비는 못해도 나온다에 한표 드리고 갑니다
반면 네이버 까페등은?
아시다싶이 비용 없습니다...^^
이것이 회원 k님이 카페를 추천해드린 이유일꺼고요
선택은 언제나 본인의 몱인거죠~~^^
그래도 같이 하려는 친구들도 있고
다 같이 의논해보면서
꼼꼼히 더 체크해봐야겠습니다
저희들도 나름 그런쪽에
관심이 있는 관계이기에 모였는데
비용이라거나 좀 더 계산하고 맞춰봐도
만약 저희 분수에 안 맞다면
어쩔수 없는거겠네요....
사진이 많은 경우라면 트래픽에 따른 운영비도 상당히 큽니다.
서버를 추천 안하는 것은 천명까지는 웹호스팅으로 커버 가능하고
1000명까지 올라가는데, 아무리 빨라도 몇달에서 몇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3년동안 투입비용 천만원 생각하면 작은 돈이 아니고
현재의 인터넷 환경에서 신규 사이트들은 솔직히 말해서 활성화될 가능성이 없습니다.
네이버나 구글이나 신규 사이트로 트래픽을 보내주지 않습니다.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네이버 카페로 가시고
세월이 흘러서 커지면 독립사이트를 생각하시는 것이 나을 겁니다.
굳이 하시겠다면 가상서버 2-3만원짜리로 가시면 됩니다.
물리서버는 이정도에서는 필요 없습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답변을 참고하여
좀 더 친구들과 의논을 해봐야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어느정도 직접 유지보수 가능하기에 유지가 되는 것 입니다.
구현하려는 사이트에 들어갈 기술요소들 입니다.
개발이 문제가 아니라 이후에 유지보수의 이슈도 심각합니다.
http://2cpu.co.kr/freeboard_2011/486230
그럼에도 불구하고 Cash가 안된다는 것은 기억해야 합니다.
2CPU의 구글광고 매출이 월 $500 수준 입니다.
2CPU의 트래픽을 보고, 운영하실 사이트의 광고매출을 생각해보세요.
10년 동안 어림잡아 1억은 들어가고, 잘 벌어야 천만원이 될 겁니다.
사이트운영도 자비로 취미로 하는게 아니라면 기업경영의 원칙에 따라서 계산해야 합니다.
확실히 올려주신 자료를 보니
불경기는 불경기군요....
10년 동안 1억이라...
집에서의 지원을 못 받는다면
아슬아슬 하겠네요....
어렵다는 느낌이 크게 와닿네요...;;
몇곳을 제외하고는 운영자가 사비로 운영하는 곳이 대부분이구요.
10년 1억. 쉽게 들어 갑니다.
뭐 하려고 하면 깨지는게 돈이니까요.
차후에 네이버카페로 포워딩도 가능하고
제품 추춴원하시는거 보니까 서버를 직접운영할려고 하시는지요?
대학 친구들과 함께 해볼 생각입니다
도메인과 저렴한 웹 호스팅(APM) 으로 시작하면 비용 과 노력 그리고 시간이 절약 되겠내요.
모형이라고 하신다면 여러 분야가 있을거 같은데, 달롱넷 같은 커뮤니티 인가요? 아니면 밀리터리 쪽인가요?
아니면 3D 모델링쪽인가요?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그에 맞는 커뮤니티,질문,토론,잡담 게시판 또한 만들어
활발한 느낌으로 만들 생각입니다
네이버의 경우 경비가 안드는 대신 디자인에 한계가 있고 네이버 가입이라는 번거로움도 있고,
대신 자체구축의 경우 초기 도입 비용 및 유지보수가 큰 문제입니다.
집에 서버 놓고 쓰실거면 작은 ups라도 갖춰야 합니다. 만일을 대비한 백업도 있어야 하구요.
디자인도 자유롭다고는 하지만 본인이 수정할 능력이 안되면 이것도 돈잡아먹는 하마 입니다. 내 맘에 쏙 들게 디자인 나오는 경우도 쉽지않구요.
각자 분야가 다른 친구들과 머리를 합쳐
어떻게 땜빵이 가능하지 않나 싶은 결론이었습니다만
역시 돈이 문제라면 문제군요...
100 안쪽에서 홈페이지를 구축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에 신경쓰고 서브 기능을 넣으면 달라지겠지요.
처음부터 회원이 확보되지 않으면 작은 웹호스팅으로 시작 하시면 됩니다 월 1-2만원 정도.
Apm 세팅이 가능하시면 1-2만원으로 가상서버 서비스 이용하면 됩니다. Hdd 30gb 트래픽 300-500gb정도
아무래도 좋은 방법은 카페로 해서. 회원 확보후 싸이트개설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추천해주시는걸 보니
확실히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군요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주머니 사정도 생각하는게 맞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차차 늘려나가면 됩니다.
특히 깡패24라면 백업도 알아서 잘 해주고, 트래픽 부족 문제도 바로바로 해결되며(물론 사용료는 더 지불해야 하지만)
웹호스팅에서 서버호스팅으로 이전도 잘 처리해 줍니다.
처음부터 돈을 쓰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저도 커뮤니티 사이트 몇개 돌봐드리고 있는데, 대부분 500원~1000원 짜리 호스팅으로 충분합니다.
그분들도 처음에는 서버를 사거나 서버호스팅을 생각하셨는데, 제가 설득해서 작게 출발하셨고...
대박이 나서 뻥~~ 터진다면 그때 생각하셔도 됩니다. 좋은 일이니까요..
1. 비용이 장난이 아닙니다.
- 그냥 초기에는 중고 1U 서버(코로케이션의 상면비는 크기 = 돈이기에 최대한 작게 만드는게 원칙입니다.) 하나로 대충 꾸미면 그나마 수십만원대에 막을 수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코로케이션은 아무리 못해도 월 5~6만원(부가세 제외)의 고정된 비용이 늘 나갑니다. 새 서버라도 장만하면 이 비용은 학생 몇 명이 그냥 용돈 모아 할 수 있는 차원을 넘기 시작합니다. 덤으로 무언가 고장이라도 나기 시작하면 당장 서비스 중지와 데이터 손실을 제외하더라도 수리 비용이 나갑니다.
2. 엄청나게 손이 갑니다.
- 사이트 개발은 직접 한다 쳐도 서버 관리까지 해야 한다면 난이도가 크게 올라갑니다. 일단 서버 하드웨어와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지닌 사람이 늘 서버의 상태를 모니터링해야 하며, 보안 이슈라도 나오면 그걸 틀어막는 것도 직접 해야 합니다. 하드웨어 문제로 데이터 손실이 나는 것을 막기 위한 백업 대책도 세워야 합니다. 물론 웹호스팅이라고 여기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지만 적어도 하드웨어나 기본적인 웹 서버, 운영체제에 대한 부분은 손을 댈 필요도 없으며 기초적인 데이터 백업도 제공해줍니다. 즉, 지속적으로 여기에만 매달릴 수 있는 서버 관리자 한 명이 없다면 구멍 뚫린 서버로 전락하고 맙니다.
딱 두 가지 뿐이냐고 할 수 있지만 이 두 가지가 가장 심각한 장애물입니다. 자선사업을 하는 사람이 아니면 고정된 수입이 있는 사람도 월 몇 만원의 추가 지출은 부담스럽습니다. 여기에 더해 서버 관리는 그냥 하루에 잠깐 짬내어 하면 되는 일도 아닙니다. 책임소재가 분명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냥 순간의 열기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일단 규모가 충분히 커지기 전에는 코로케이션을 권장하지 않으며, 적절한 웹호스팅에 필요하면 용량 옵션만 늘리는 것이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