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사양 PC를 쓸 일도 없고, 대부분 간단한 작업이라 저전력 저소음에 맞춰서 데탑을 하나 구성하려고 합니다.
파워도 큰 것이 필요없어서 무소음을 추구하면서 dc to dc 전원을 사용해 볼까 하는데, 아답터 별매인 경우가 많네요.
아답터 포함인 것은 아무리 봐도 아답터 가격을 너무 크게 반영한 것 같고요...
그래서 그냥 전원보드만 사고 아답터는 따로 구매하려 하는데, 어디서 보니 남아도는 노트북 아답터에 잭만 맞는 걸로 구입해서 사용하면 된다는데, 정말 그럴까요? 아답터 별매인 경우 어떤 아답터를 사면 좋을까요?
그걸 본문의 아답타(AC to DC) 라고 하는 것을 말한다면 데탑이 사용할 전력 (W) 을 알아보고 그것에 맞는 아답타를 구해야 할 것 같은데
그럼 기존의 파워서플라이와 별 차이가 없어질 것 같습니다. (가격만 상승)
그리고 데탑의 소음은 파워서플라이에서 나는 팬 소음 보다 CPU 의 팬 소음이 훨씬 클 겁니다. (그래픽 카드라도 있으면 그 팬도 꽤 큰 소음을 낼 것이고)
아답타를 먼곳에 두고 DC 전원을 PC까지 끌어오는 수고를 해준다면 원하는 파워 관련 소음은 줄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 좋은 해결책은 아닙니다.
hdd들어가는 순간.. 무소음은 떠느가더라구요...
ssd만 들어가는 시스템이 아님 파워팬 소음보단 hdd소음이 더 시끄럽더라구요
기본itx용이라면 넉넉히 120와트 140와트 ~ 최대치 200와트 아답터면 가능하고요 암페어는 5.5 / 8.5짜리정도입니다.
노트북으로는 요새 유행하는 게이밍 msi /기가바이트 노트북 백몇십짜리들 사용하는 정도 아답터 포지션이면 거의 맞습니다.
헌데 함께 사용할 dc 기판이 중요하죠. 보드전원케이블들이 꼽힐. 모드컴 이나 마이리플 정도 유명합니다.
근데 단순 사무, 웹 서핑정도로는 잘 버티고 있습니다.
아답터가 좀 뜨겁긴 하구요....
http://www.icoda.co.kr/goods/detail.html?num=316473
이놈으로 그냥 같이 파는걸로 사서 쓰고 있습니다. (아이코다 절대 관계자 아닙니다.)
100W정도면 vga없는 시스템이면 i3정도는 무난하게 돌아갈듯 싶습니다.
그걸 구매하는것은 어떨까요?
전 며칠전 DELL 7040M을 주문해놓고 기다리는중인데 이제 한 열흘정도후면 도착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