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다 보면 상당히 거슬리는 부분 입니다.
특히 공간도 상당히 많이 차지 하구요.
핸들 쪽이나 아니면 그냥 보드 쪽으로 적당히 넣으면 될 것 같은 무식한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고 스피커는 또 왜 문에 달려 있나요?
그 정도로 스피커가 있어야 소리가 잘 들리나요?
귀하고 가장 멀면서도 도어에 붙어 있다는게 ...
참고로 제 차는 아니고 법인 차 입니다.
제 차에는 문이 자동으로 이렇게 안 열립니다.
전철이라서 ㅎㅎㅎㅎ
컴 조립과 부품에 관심이 많습니다.
직업은 3D 그래픽을 이용한 설계 및 SE 입니다.
공간 활용 부분 + 손이 쉽게 가는 위치를 선정했긋죵..?
그리고 기존에 윈도우는 뺑뺑 돌리던게 거기 있었으니.. 굳이 허전하게 멀리 보낼 필요도 없고..
잠시 쉴때... 왼팔 걸칠 것도 필요했을거고...
저걸 센터페시아에 놓으면 오히려 되게 불편하더군요...요즘도 그렇게 나오는 차 있습니다.. 미니 같은 놈들..
운전하면서 전방 주시하면서 위치 찾기는 저 만한데가 없지 싶네요...
스피커는 인클로저의 공간으로써 적절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용.. 인클로저 없이 베플 타입으로 간다고 치더라도.. 머리쪽으로 가면... 천정을 높이던가 해야 되는데
비효율이고...
귀 근처라면 B필러나 A필러로 가야 하는데...사고시에 위험하겠죠?
간혹 경차들이.. 대쉬보드 앞쪽 끝에 있는 경우가 있는데... 교체 하기 ㅈㄹ 맞습니다....
사용빈도에 비해 너무 공간을 차지 한다는 개념해서 없어도 될 것 같은 생각이고
스피커는 차 안에서 서라운드로 들어야 할 것 같지는 않아서 필요성을 못 느꼈고
귀하고 너무 가까운 B 필러에 아주 소형으로 - 핸드폰의 스피커도 사실 엄청난 가성비 아닌가요?
아무튼 도어가 무거우면 갭하고 단차가 문제가 있고 또한 차의 무게에도 상당히 영향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구지 필요 없거나 축소 할 수 있으면 ...줄이는게 좋다는 생각에서 ...
물론 안전 법규에 벗어나지 않는다는 조건에서
윈도우 스위치 뒤에 작은 도어포켓이 없어서 불편하다고 diy하는 분도 있는데요..ㅎ
각자의 취향이 다르니 어쩔수 없는 부분인듯요..
자동차 회사는 보편적인 취향대로 만드는거니까.. 필요 없으신 부분은 직접 제거를 하셔야지요..ㅎ
필요없으시다 생각하시는 사운드를 듣기 위해 수백마넌씩 바르는 분들도 계십니다.
자기만족이죠 ㅎㅎ..
말씀하시는 내용에 가장 부합하는 문짝을 가진 차는 제가 타본것중엔 티코가 유일하네요...
도어트림이... 싼타페 DM 풀옵션꺼 같네요....
어떻게 알았나고 물으시면.... 제 차라고 답변드리지요 ^^
이런 반칙들을 쓰시는군요...
큰차들은 폭이 넓어서 운전석에서 문까지 거리가 멉니다.
운전하다 보면 왼손을 기대고 싶을때가 있는데, (저는 먼길 갈때는 주로 팔꿈치를 창문 언저리에 기대고 운전하는데,)
중소형차는 문에 대충 기대면 되는데, 대형차들은 문이 멀어서 저렇게 도어포켓이 튀어나와 팔을 기댈 수 있게...
트럭류는 아예 운전대가 수평에 가까와서 운전대 일부에 팔을 기대고 운전하죠.
사실 저도 약간 의문이었어요. 차 폭이 넓으면 동승자들은 편할지 몰라도, 오히려 저 같은 덩치 작은 운전자는 불편한 측면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미니'가 광고하는게 운전하는 재미가 있는차 아닐까? 운전자에게는 그정도의 크기가 딱이라는.
물론 미국에서는 그런거 별로 따지지도 않고... 그냥 취향대로 타고 다니는거였는데요...
이게 한국에 오니까 제가 작은 차 운전석에서 나오면 사람들이 한마디씩 꼭합니다...
어떤분은 뭐 차가 불쌍하다고... 참 나...
그런데 조금만 소리가 크면 뭔가 다른것들이 흔들리는 소리가 너무 많이 남니다... 짜 증 너 무 나 요...
파랭이는 지금 문제가 심각합니다... 악싸손해보험이랑 첫번째 업체랑 조율중입니다...
아디에다가 물어보니 뒷부분 사고였긴 했지만 금액적으로 좀 많이 나오는 상황이기때문에 보험회사에서 차를 포기했을 가망성이 있다고 하네요... 전손으로 하고...
그럼 어찌 되는거죠? 새차받는건 아닐테고... 또 복잡한 계산이 시작되는거였겠네요...
그 정도 금액만 인정해주고... 그 담은 협상을 통해... 금액이 확정되지 않을까요?
사실 고속도로에선 양손 모두 핸들에 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저걸 쓸일은 없고요. 시내주행에서나 사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저 부분이 특별히 걸리는 부분은 아닐겁니다. 보통은 시트보다 바깥에 있거든요. 안전하고는 상관없고 감성적인 부분인데... 뭐 필요한 분도 있고 아닌 분도 있겠죠. 근데 윈도우제어하는 스위치들은 저기 있으면 편하긴 합니다.
스피커는 일단 부피가 좀 큰 부품 중 하나입니다. 센터페시아는 공조기나 다른 배선 등으로 위치가 별로인데 뒤쪽은 그래도 공간이 좀 있습니다만 앞쪽에는 스피커를 위한 마땅한 공간이 없죠. 문짝을 활용한 건 청감+부품공간을 고민한 결과일겁니다. 저음은 지향성이 없어서 아무데나 설치해도 되지만 고음용 트위터는 A필러에 있는 경우도 있고 도어 윗부분에 있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은 운전자를 향해있습니다. 이것도 음향특성을 고려한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