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웹 개발 외주를 준 경험도 없고 관리한 경험도 없습니다.
업체 선정은 회사에서 공개입찰로 선정했고, 그 분야에서는 실적이 많은 업체가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성 50프로 지급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5월 22일 내가 요청하는 기능상세를 보내 주었고 나름 잘 되어 가고 있는듯 보였습니다.
중간중간 점검할때 대략 보았는데, 작업중이어서 뭐라 크게 지적하지 않았습니다.
몇일뒤면 사용자 교육을 하고 운영을 해야 하기에, 오늘 내가 요청한 기능이 어느정도 되었나 자세히 확인을 했더니, 충격 받았습니다
우선 버그가 제법 됩니다. 당장 운영이 안될정도 입니다.
프로그램 짜는 사람이 내가 요청하는 전체 구성에 대헤서 질문을 하지 않기에 잘 하고 있나 했는데 그렇지 않더군요.
회사만 경험이 있는것이지 직원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그리고 분명 내가 2회사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이 승인을 어떻게 할지 물어보지도 않고 기능도 만들어 놓지 않았습니다
그냥 승인란만 만들어 놓고, 구현을 하지도 않은 것입니다.
문제는 그 업체에서 사용자 교육 전까지 수정이나 마무리를 못할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 업체에 무조건 끝내라고 하나요.
사용자 교육은 연기 할수는 없는데, 참으로 난감하네요.(참고로 아래 보안관련 물었을때 답변을 한 회사 입니다)
경험자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어느 시점에 어느정도 체크할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교육을 하시는 것은 프로그램 인수와승인을 하시는 것 입니다.
교육은 연기하시고
업체와 협의해서 검수일정과 검수방법을 정하셔야 합니다.
사용자 교육이 인수와 승인 개념인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계약서에 1년간 유지보수가 포함되어 있어 이 기간에 보완(?)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업체와 일단 협의를 해 봐야 겠네요.
일정연기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해봐야 할것 같네요. 이 부분은 관련된기관이 많아서 쉽지 않을것 같으데....
조언 감사 드립니다 .
상황을 마무리 하시려면 업체에 매일 출근하셔서 검수하셔야 합니다.
개발자 옆에 책상 놓고 꼼꼼하게 매일 체크를 해야 일정을 맞출 수 있어요.
패널티에 대해서 확실하게 주지시켜주세요. 계약서에 들어 있을 것 입니다.
내용증명도 하나 보내시구요.
이유없는 무덤이 없다고, 관리부실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외국에 파견중인데, 파견업무중 일부가 웹개발입니다. 업체는 한국업체인데 한국본사에서 감독할 인력이 없어서 제가 하고 있습니다.
연락은 오직 카톡과 메일뿐입니다
문제의 시작이 이렇게 된것 이네요
이후에는 매주 계획대비 실적 서류달라고 하세요.
이런 프로젝을 하실 때는 매주/매월 진척도를 제출하라고 하셔야 합니다.
이부분이 설계단입니다. 이미 알고 있는것 이라 해도 확인 절차를 거치는것이 개발자의 기본 입니다.
실적이 많은 업체가 선정 되었다고는 하나 입찰만 따서 재하청 주는 곳이 많습니다.
선정된 업체의 직원이 했는지 아니면 프리랜서 고용해서 했는지 알아보세요(고용노동부)
그리고 업체와 맺은 계약서를 살펴 보세요
표준 소프트웨어 개발용역 계약상에는 재하청 금지 조항이 있을겁니다.
상세기능 요청서 받으셨으면 그것을 가지고 검수 하시어 안된부분에 업체에 클레임 제기 하세요
업체 담당자에게 강력하게 말하고, 결과를 봐야 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외주건으로 개발 해준게 있습니다. 기능 구현은 다 됐고, 동작도 다 되는데 뭐가 안된다고 어쩌고 하면서 잔금을 안줬죠.
실제론 뭐가 안된다고 하는 부분은 계약서 밖의 내용이고, 네이버에서 검색해도 나오는 내용에 그 내용대로 하면 동작도 하는데, 이게 안된다고 어쩌고...
사장이 잔금 내놔라 소송 했는데, 판사가 회사 와서 다 되는거 확인 하고 갔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도 나온다잖아요? 그게 지금 되잖아요? 이런 말도 했다고.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으나... 분위기는 잔금 전액 받을거 같았는데 50% 받았나 그랬습니다.
다른 상황이기는 한데 어찌 보면 비슷한 상황이기도 하고...
관리 자체를 못하셨으니 그 책임도 있다고 할겁니다.
물론 계약할때 내용이 다 구현 안됐다 하는 부분이 있으면 유리하긴 합니다만... 어차피 지금 상황에서 다른회사에 코드 인수 시키고 작업 시킬수도 없는거 같기도 하고요.
기능구현 안된부분은 메일로 보내고, 회사에서 확인 하기 때문에 증거가 다 남았습니다.
시간때문에 다른 업체 를 계약하는것은 불가능 할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는 잔금 때어먹지는 않습니다.
말씀하신 내용대로면 동작 제대로 되지도 않으니까 기능 완성 및 버그가 얼마나 발생하는지 따져서 만족할만 할 때 까지는 잔금 지급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저쪽에서 기능 100% 다했다 우기면서 돈내놔라 억울할 상황이 올 수도 있고요.
의견 감사합니다
이렇게 되면 그회사가 아닌 다른회사 맏겨 다시 수정을 하려 할때 불가능합니다.
반드시 소스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간혹 소스도 초기버젼을 주고 줬다는 회사 있으니 최종버젼인지 확인하세요.
그리고 현재 사업 진척도와 예상 진척도를 비교 하시고, 예상 진턱도에 비해 모자라면
개발사에 인력 투입을 강력히 요구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소스관련 의견 감가드립니다.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검수 완료를 안해주셨고 지급해야할 잔금이 남아있다면 기간내에 구현 완료와 검수 완료 요구하시고
기간이 지연되서 완료 되었다고 한다면 지급해야할돈에서 차감하시어 지급 하시면 됩니다.
중간 점검 관리를 잘못했다고 자책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거래상대가 문제 있는 회사 였으면 중간 점검 관리를 아무리 잘해도 문제는 터집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사용자 리뷰와 평가라고 바꾸세요.
이름도 중요 합니다.
현재는 무조건 끝내라고 한다고 끝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닐것으로 판단됩니다.
해당프로젝트의 실상태가 어찌되어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앞으로의 진행상황을 생각해본다면
1. 교육을 늦추십시요. 개발사가 개발할 수 있다고 하는 기간보다 2배를 산정해서 교육일을 늦추십시기를 권장합니다.
3배하고싶지만 이미 늦추기 힘들다하시니 2배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2. 요구사항정의서상 구현되지 않은 기능과 오류가 발생하는 기능을 정리하시고 기능상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시어 개발계획을 세우십시요.
개발계획은 개발사가 할 수 있다는 기준으로 잡으셔야합니다. 절대 위에서 말한 2~3배 기준으로 잡으시면 안됩니다.
개발계획이 구체적일수록 프로젝트 관리가 더 잘 될 것입니다.
물론 개발일정이라는 것이 건설 프로젝트 관리처럼 일정을 준수할 수 없다는게 정설이지만
개발관련인력들이 자기주도적으로 step별 업무를 진행할 수 없다면 업무를 최대한 세분화하여 관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3. 개발사항에 대해 Daily로 체크하십시고 개발완료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꼼꼼히 검수하십시요.
기능검수는 개발관련인력보다는 꼼꼼한 컴맹 혹은 비관련인력이 100번 잘합니다.
마음이 복잡하시긴하겠지만 이또한 지나가는 일입니다.
게임한다 생각하시고 문제를 하나씩 클리어 하십시요.
보통 저런 경우 새로운 인원 (소방수?)를 투입하게 될지도 모르는데
그때 현재 삽질하던 사람을 빼고 새 인원을 넣을 것이 아니라
현재 인원은 유지한 상태에서 새 인원을 추가하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완료가 될 때 까지 그 인원들이 프로젝트 외에 딴 일을 못하게 항상 채크를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