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디오를 제가 잘 몰라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집사람이랑 우쿨렐레 같이 치며 노래부르려고 버스킹용 작은 앰프 사줬더니 멜론 가입해서 2시간동안 혼자 노래를 고래고래 부르네요.
아에 제대로 방하나를 노는 방으로 만둘어 주려구요. 앰프가 작아서 그런지 노래방느낌이 안나네요. 앰프에 리버브 기능도 좀 약하구요.
이 앰프는 팔예정이구요.
일단 제가 가지고 있고 원하는 구성이 다 오디오에 연결되었으면 합니다.
방사이즈는 3평, SM58 마이크 두개, 우쿨렐레 두개, 플레이스테이션4, 플레이션용 TV, 플스레이싱머신, 노트북(멜론 MR용?)
희망사항 :
1순위는 노래 불렀을때 노래방 혹은 미사리 까페? 그런 정도의 느낌이 났으면 합니다.
2순위 : 플스로 오락할때나 영화볼때도 좀더 쿵쾅쿵쾅했으면 합니다.
3순위 : 1순위만 어느정도 만족하면서 오디오가 최대 200만원이 넘질 않길 바랍니다. 귀가 그리 고급귀는 아니라서...
조언해주실 분들게 미리 감사드립니다.
ps. 외진 시골이라 인근에 민가가 없어서 새벽에 시끄럽게 해도 무방합니다.
노래방이나 가라오케용 중고 앰프랑 스피커를 알아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음질은 무시하고 확성기 용도로 또는 건물 내 외부 방송용으로 쓰던 고임피던스 출력에 메칭트렌스를 쓰던 (몇십볼트씩 그냥 뜨는) 시스템... ^^
차라리 홈시어터를 구비하시고, 엠프 출력이 모자르시다면 엠프만 바꾸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동네 이장님 댁에 가끔 갖춰져 있는데요.
온마을 사람 다 모여 흥겹게 놀 수 있습니다.
할머니도 조작 가능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