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네트워크관련 질문

김도형   
   조회 5661   추천 0    

안녕하세요? 김도형입니다


몇가지 질문 드립니다...사내 네트워크(아마도 vpn인 것 같습니다)를 전산실에서 감시 아닌 감시를 하는 듯 합니다...네트워크 내에 있는 모든 시스템은 윈도우 7이구요...예를들어 실시간이나 나중에라도 전산실에서 개개인이 어떤 내용으로 사용했는지 여부를 알 수 있는지요? 예를들어 어떤 사이트에 접속을 했는지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면 어떤 경로로 받았는지 등등을 알 수 있나요? 제가 컴퓨터는 좀 다룬다 하지만 네트워크쪽이나 로그파일 쪽은 전혀 모르거든요...


첸위에서 제가 언급한 부분을 다 알 수 있다면 어떤 파일을 분석하면 알 수 있는지...그 내용을 확인하지 못하게 사용자가 강제로 삭제하거나 변경할 수 있는지 여부등이 궁금합니다...


참고로 전산실에서 공용으로 사용하는 컴퓨터에 게임이 깔려있다고...사용자 누구도 인스톨한 적 없다고 하는데...전산실에서 누가 깔았냐고 전화가 왔었다 하네요...이런 건 어떻게 알 수 있는거죠? 이런 여부를 알 수 있다면 사용자가 어떤 사이트에 접속을 했는지 뭘 사용했는지 다 알 수 있다라는 얘기인데...같이 일하는 사용자 누구도 반기지 않는 경우라 만약 사용정보에 대한 부분을 사용자가 변경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면 증거를 남기고 싶지 않아서 두서 없는 글 올려봅니다...


혹 도움 주실 분 없으신지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션한맥주 2016-07
자산관리 솔루션을 이용중이면, 해당 pc 에 어떤 프로그램이 깔렸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pc에 에이전트가 설치 돼 있는지 확인 해보세요.
drachen 2016-07
사용자 레벨에서는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근무하시는 회사가 어느 정도의 감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내외부로 네트워크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은 감시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떤 사이트를 가는지 뭘 다운 받는지 등등...

그리고 회사에서 요구하는 보안 프로그램 등을 설치하셨다면 거기서 컴퓨터 사용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용자가 언제 접속했는지부터 무얼 설치했는지, 어떤 프로그램을 언제부터 언제까지 사용했는지, 공유 폴더의 어떤 파일을 열람했는지 등등, 심하면 1분 간격으로 화면 캡쳐를 떠서 회사 서버에 보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회사 컴퓨터로는 그냥 업무만 하십시요. 그리고 그런 감시 체계를 건드리려고 하다가는 바로 전산실에서 체크가 되며, 그게 해당 부서 책임자에게 보고 될 수도 있고, 정보 유출 등에 대한 요주의자로 찍힐 수도 있습니다.
회원K 2016-07
IPS의 기본 기능 입니다.
어느 장비에서 어느 사이트 접속했는지 모두 logging 됩니다.
+
agent로 무엇을 설치했는지 등등 확인하죠.

외국계기업의 경우 불건전 사이트 접속하면 해외에서 경고메일 날아 오고
반복되면 해고 시킵니다.
김황중 2016-07
회사 전산실은 그런거 하라고 두는 부서 입니다

맨날 개인 PC설치만 주로 하는 모습이 보이다보니
다른 부서원들이 이들의 존재이유를 망각하기 쉽죠

만일 경리부에서 회계, 경리일은 않하고
사무용품 사다주는 부서라고 생각하신것은
아닌가 싶네요
김도형 2016-07
에이전트가 설치되어 있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윈도우 작업표시줄에 정확하진 않지만 에이전트같은 걸 본 것 같네요 지금은 회사가 아니라 확인할 수 없지만요...

만약 에이전트가 깔려 있다면 사용자는 어떠한 불법(?)적인 것을 해선 않되는 거군요...보안 보안하던데...
     
어휴.. 에이전트 깔려있을 정도의 회사라면 조심조심 하셔야죠.
카톡도 패킷까면 내용다 들여다 보는데요..
모르는 것이 아니라, 단지 모른척 한다는 것! 기억하시길바랍니다.
     
Hyeon00 2016-07
에이전트 깔려있는 회사중에 악독한곳은 화면 캡쳐를 몇십초마다 한번씩 해서 내부에 저장하더군요. 조심하세요.. 아는 지인분이 훅 가실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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