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디비의 자료를 삭제하는데 3일이 필뇨할수 있나요??

뽀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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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버의 디비를 오라클을 사용합니다.

내부 테스트를 종료하고 시험운영 하려고, 테스트시에 입력한 데이터를 전부 삭제 해 달라고 했는데 3일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PMIS 프로그램으로 웹 베이스로 운영하며 디비는 오라클을 사용하는데, 몇십건 정도의 자료를 삭제하는데 그렇게 시간이 많이 필요한지 의문이 드네요

몇십건 자료 삭제하는데 3일이 필요한게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김제연 2016-07
업체바꾸시는게 좋을듯 해요 실서비스라면 대략난감한상황
     
뽀뽀중 2016-07
아무래도 그렇죠. 아무리 복잡한 디비라도 몇십건 정도이고, 많아야 몇백건인데 3일이나 걸릴수는 없늘것 같은데...

실제 당장운영을 해야 하는데, 3일이나 걸린다고 하니 대략난감하고 를 떠나서 화가 나려고 합니다
회원K 2016-07
장난치는 듯. 업체 바꾸세요.
     
뽀뽀중 2016-07
테스트 했을때 만든 디비를 전부 다시 만들지는 않을텐데,
3일이나 걸린다고 하니 이해가 안됩니다.
DB 내용 삭제는 클릭한번으로 끝납니다. ^^
그 업체도 끝나겠군요.
재미있네요... 뭘지우는데 3일씩이나?
지우는건 완젼 순간적이지 않나요?

그 회사에서 뭔가를 잘못알아들은것이 아닐까요?
이해가 안갑니다.

뭐 저야 IT비전문가라서 여기에다가 답을 쓰기도 좀 불안합니다만....
김윤술 2016-07
메뉴얼데로 한다면 트랜잭션을 발생시키는 삭제라면 오래걸릴겁니다.
롤백이 필요없는 데이터라면 트런케이트로 한방에 날릴수는 있는데...
업무절차에 따라 시간소요가 달라질수 있을거 같습니다. DBA 들은 해달라는데로 해주지 않습니다. 그게 만약에 문제가 발생시에 책임을 뒤집어 쓸수 있기에 뭐 현업에서 비일비재 합니다. 왜 깐깐하게 튕기냐?라는 뉘앙스가 풍기겠지만 그들 나름데로 많이 물먹어 봤기때문에 절차를 중요시 해서 그럴수도 있다는거죠.
업무에 대하여 서로 윈윈 협조하는 분위기로 친해지면 뭐 대충 이거 무시하고 하지머 하겠지만 친하지 않은 사람들은 FM데로 할겁니다.
     
뽀뽀중 2016-07
내부 테스트를 위해 입력한 무의미한 데이터라 복구도 필요없고 운영중이지도 않는데, 3일이나 걸린다고 하내요
          
윤술님의 말씀이 맞고 일리가 있는 건 확실합니다.

데이터를 다 날려야 하는상황이라면 transaction - commit 보다는 백업을 뜨고 날리는게 더 맞을것 같은데요...
DB의 싸이즈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겠지만...

정말 이건 하는 방법이 여럿있기는 하지만 회사마다 SOP가 있다면 그 SOP를 따라야 하는것은 당연하겠죠. 그런데 DB를 initialize 하는 SOP도 분명있을터이고...

하지만 3일이라는 기간은 좀 이해가 안가는 기간이긴 합니다. 어쩌면 SOP 에 백업과 DROP 과 create를 모두 한날에 하는것이 금지 되어있는지도... 메뉴얼 백업을 하지 못하게 되어있고... 그날 백업이 끝난다음에 테이블을 DROP하고 그상태가 백업이 되기를 다음날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DB를 만드는거죠... 그럼 3일 걸리겠네요... (어디까지나 이건 좀 말이 안되는 시나리오를 제가 쓴것뿐입니다)

아니면 결재를 다 받아야 하는데 결재받는데 3일이 걸리나?
무아 2016-07
테스트 기간을 조건으로 둬서 그 기간에 입력된 디비의 내용만 날리면 되는거 아닌가요??
쓰레기단장 2016-07
3일이면 오라클 문외한이 입문서 하나 사서 배워서 DB를 날릴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라고 봅니다. 걍 직접 하세요 ^^;
겨울나무 2016-07
저는 db 날리는데 당장 됩니다 답하는 업체는 상종도 안할겁니다. 의뢰할때는 아무 상관 없으니 싹 다 삭제해달라는 업체가 나중에 말 바꾸며 데이터를 백업도 안하고 삭제하냐고 헛소리 해대면 답 안나옵니다.
db 삭제에 3일이면 적당한 시간입니다. 삭제하고 db 나 시스템에 대한 영향과 백업등도 확인하려면 욕먹더라도 3일정도 기한 두고
차분히 작업하는게 맞습니다.
김윤술 2016-07
이사이트에 DBA가 없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글만 봐서는 왠지 공대생 20만원 컴퓨터가 생각나네요.
테스트이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업무절차 무시하고 일하지 않습니다. 요즘 회사들이 얼마나 프로세스 강조하는데요. 테스트인데? 뭐 대수냐 했다간 욕 쳐먹습니다.
제가 경험했던건데 테스트서버인데 데이터 날려야 되는데 트랜잭션 없이 날렸다가 나중에 복원해야될 문제가 발생했었습니다. 그거 때문에 큰 이슈가 생긴적이 있었죠. 위글로만 봐서는 아무것도 아닌걸로 보이겠지만 뭐 테스트인데 저정도야 어이가 없네? 글을 보니 이러다 무당이 사람잡겠구나 싶습니다. 아무리 테스트 서버라도 절차 안따르면 징계먹습니다. 전 뭐 이정도 데이터 괜찮아 하면서 후닥 처리해준일이 많은데 그걸 옆에사람이 알고나서 그거갖고 테클걸고 프로세스 안지킨다고 위에 꼬질러 버리더라구요. 업무상 데이터 중요상 진짜 아무것도 아니였지만 그걸 왜 작업하는 니가 판단하냐고 온갖 소리 했었습니다. 1시간이면 끝날 업무 절차 따르면 1주일 걸리는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보통 인프라에 오래 있어본 사람들이라면 이런 답변 쉽게 안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의아합니다. 별거 아닌거에 오래걸린다느니 업체 바꾸라니...ㅎㅎㅎ
겨울나무 2016-07
더불어 질문글 보니 db 날리고 그 db에 실서비스 올릴 예정인가 보네요. 저라면 3일도 부족합니다.

그리고 이런 질문하는 현업이랑은 진심으로 같이 일할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신중해서 나쁠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김윤술 2016-07
처음부터 이런 답변이 나왔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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