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듣기로는 KT 가정용 100Mbps 하나 신청하고
(라우터인가 RN장비인지는 모르겠지만 장비가 지원해주면 가능하다네요)
회선을 여러개로 나누는겁니다.
여기서 신기한점은 한쪽회선이 DDoS 를 맞아도
RN장비가 날라가지 않는이상 다른쪽 한쪽회선은 멀쩡하다는거죠
(회선은 하나 신청한 상황)
이게 KT 기사님 재량으로 풀어주는데가 있고 안풀어주는데가있다는데..
도데체 뭔가요..
이렇게 서버실 구축하시는분을 보아서..
(한 모뎀에서 회선 여러개뽑기라고 해야하나..)
집안에 허브가 있구요. 각 방으로 갑니다.
근데 방에서 바로 피씨에 물려서 사용하면 모두 공인 ip가 뜹니다.
하지만 지금은 엔토피아 상품은 없어졌습니다. 요즘 유선광인터넷 상품은 기가인터넷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저도 상품결합을 하려고 상품을 바꿨는 데 어짜피 단말도 없고 그냥 동일하네요.
디도스 맞을 정도면 서비스가 어느 정도 별로 안좋은 서비스를 한다는 것과 비슷하고
1기가 라인에 10기가 이상 쏟아 붇는게 디도스인지라 장비가 보통 고장나서 못쓰게 되는데..
디도스 맞는 IP를 KT가 가만히 놔둘리는 없고..
라우터 밑에 달린 단말기에 모두 공인 IP가 할당되고, 라우터 장비가 상위 회선 대역폭이 충분하다고 하면,
한쪽 공인IP가 100Mbps 죽일 정도로 디도스 맞아도 다른쪽은 서비스 되겠죠.
다른 식으로 이야기하자면 10G 업링크 기가비트 스위치 100Mbps PC 2대가 있는데, PC 한대로 트래픽이 1G가 몰려서 죽은 상황일 때,
다른쪽 PC는 네트웍이 정상적으로 되는 상황인거죠.
상위 네트웍 장비가 못받아줄 정도까지 트래픽이 차야 문제가 되요.
그 정도까지 가면 KT가 바로 해당 IP를 라우팅 테이블에서 빼버립니다.
100Mbps 라인이 죽을 정도의 트래픽이었지만 상위 장비에 영향이 없었다면 KT 입장에서는 디도스로 안보였던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