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막대저항값이 조금 더 크지 않을까 생각되는 DDR 폐메모리에서 저항을 분리 했습니다.
사이즈는 완전 같습니다.
원래 R602 자리의 우측 패턴이 날아가 있었으므로 무아님 말씀대로 대각선 R601과 땜빵.
깔끔하진 않습니다.
R602 자리에 폐메모리에서 공수한 저항이 평평하게 뉘이지 않고 약간 사선으로 기울게 땜빵되고 사진각도도 있으므로 좀 크게 보입니다만
실제로는 V5800 저항과 크기가 매우 흡사합니다.
후~~
납땜은 성공한듯...
그래픽카드 정상 작동 유무는 내일 시험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도움주신 박문형님, 서울l강한모님, 송진현님, 무아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지금 온몸에 땀이 범벅입니다.^^;;
그럼 일단 좋은밤되세요.
내일 뵙겠습니다~
구입후 한달만에 개봉하고 확인하다 발견한 기판의 모습에 땀을 흘렸습니다.
접사로 찍은 최대한 잘찍은(?) 사진을 지금 보니 화살표 부위에 떨어진 부품 좌측저항이랑 패턴이 연결되어 있는듯한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왠지 수리가 가능할듯 보입니다만...
6월30일 중고로 구입한 v5800을 오늘에서야 개봉을 했습니다.
아 그런데... 사진에서 보시는바와같이 중앙부 건은 화살표 옆에 저항이 떨어져 있더라구요.
그런데... 저항이 떨어지기만한게 아니라... 저항 자체도 포장지 안쪽에도 없고
포장시 부터 없었던 거죠...
그리고 떨어진 자리의 한쪽 패턴도 같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동그라미 안쪽 좌측 어두운 땜자리 패턴이 없네요;;;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 교환 요청도 하기 그렇고...
아... 이따 출근도 해야 하는데... 뒤통수 땀흘리며 이러고 있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T.T
해당하는 부품을 찾고..
PCB기판에 연결된부분에서 쩜프해서 납땜질해서 붙여주는 방법이 있긴합니다..
(눈아파서 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제가 의외로 납땜히는걸 좋아(?)합니다.^^;;
저항값은 옆에 잘 붙어있는 5개의 값을 직접 재어서 유추하면 될 것 같은데요.
5개 모두 같은 값이면 같은 값의 저항을 구해서 넣으면 되고
왼쪽거 하나만 다르고 가운데 4개가 같은 값이면 왼쪽거 값에 맞추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기판에서 비슷한 크기의 저항을 때어내서 쓰면 될지 모르겠습니다.
테스터기를 가지고 옆에 저항들의 저항값을 측정해보세요.
결국 벼르고 벼르던 테스터를 구입해야 할 시기가 온 듯 합니다. ^,.^;;;
6개의 저항 중 가운데 2개(3,4번)는 위쪽의 커넥터로 연결되는 신호라인 저항 같고 좌우 두개씩의 저항(1,2,5,6번)은 풀업/풀다운 용 저항 같습니다.
그래서 가운데 2개의 저항은 커넥터를 쓰지 않는다면 있으나 마나한 저항이고 풀업/풀다운 저항은 1k~10k 정도의 저항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저 같으면 6개 중에 4번 저항을 때서 6번자리로 보내면서 대각선으로 연결되게 해주겠습니다. 그래도 별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당장 테스터가 없으니 저항값을 알 수 없는게 답답하네요.^^
가면 해당 칩셋 pdf 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내용을 잘 보면 33페이지에 주변 회로도가 나오는데 해당 부분이 SD, SC 쪽 컨넥션 입니다. 그거 보면 정확한 부품 값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2k짜리 저항 같은데요..
아니면 캐패시터랑 저항이랑 비슷하게 생겼나요?
어찌 구분하죠??
DDR3 메모리 보면 가끔 붙어 있어요..
케페시터는 보통 갈색
SC SD 가 맞는 것 같고 밝은 회색은 Capacitor 51pF 짜리며
(캐패시터는 VSS 와 연결되어 안정적인 동작을 위한 것으로 없어져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검은색 SMD 저항은 2.2K옴이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SC 와 SD 에 각각 3개씩 저항이 줄줄이 붙아있는데
선택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3개의 포트를 뚫어 놓은 것으로 보이고
저항이 사라진 부분이 실제로 동작하는지 여부는 PDF 의 회로도에는 없습니다.
(회로도는 말 그대로 레귤레이터의 레퍼런스 회로도입니다.
이게 Serial 통신포트로 칩간 통신을 하는 포트인데
저항값이 조금 달라도 동작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2.2K 가 없다면 2K 든 3K 든 비슷하게 적당한 값의 SMD 저항을 달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보니 안 달려 있군요...이상하네요;;;
송재훈님께서 통신포트란 말씀에 더 용기(?)를 얻었습니다.
아직 테스트 전이지만 무지 안심이 됩니다.
도움 감사합니다.
즐거운 식사시간 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