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13년전에 K6-3 400에(최근분양한놈) gentoo.or.kr 참고해서 x windows까지 일주일동안 컴파일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거 응용해서 gentoo를 이용해서 대학교 livecd 만들어 졸업작품으로 냈었습니다.
그당시 하드웨어랑 많이 차이가 나서 그런지 그당시만해도 일반 배포판대비 부팅속도 및 성능 차이가 꽤 났었고, 안정성은 틈만나면 컴파일을 해대서 맨날 컴파일 에러잡는걸로 셋팅하는게 일이었죠. 안정성을 따지기 보단 그냥 최적화라고 봐야 할거 같네요.
genkernel이 아니라 항상 gentoo-sources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모듈은 아예 사용하지 않고 필요한 드라이버만 올려서 사용합니다만
처음부터 그렇게 사용해서 그렇지 않은 경우와 차이는 모르겠네요
커널 사이즈와 로딩할때의 시간(?)을 제외하고는 차이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shell# emerge sys-kernel/gentoo-sources
shell# emerge genkernel
shell# genkernel --install --menuconfig all
일단 필요없는 것을 차근차근 조금씩 빼보시고, 성공한 커널은 config_backup 등으로 copy 해놓으시면, 커널 버젼이 올라가도 config파일을 오래 써 먹을 수 있습니다.
임베디드도 아닌데.. 노력대비 효과는 미미하다기 보다 거의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모듈이기 때문에 메모리 절감은 없고, 부팅시에도 실제로 설치되지 않은 장치에 대한 드라이버가 로딩되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부팅시간 단축도 없습니다. 빌드 시간이 조금 짧아지는 것과 디스크 공간을 조금 적게 차지하는 것 뿐입니다. 커널 사이즈가 줄어들려면 subsystem 수준에서 필요없는 것들을 열심히 제외시키면 되는데.. 그래봐야 줄어드는 게 몇 MB 수준이기 때문에 비추합니다.
효과를 목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구요 그냥 커널 가지구 놀기 솗직히 생물학 전공인 저에게
커널 컴파일은 신세계였구요 커널을 들여다 보는 문서를 보니까 먼소리인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좀 친숙해지려는 것이지요 현재는 하지 않고 있지만 기회만 되면 배우려고
기웃거리고 있구요 임베디드도 관심이 있기는 하구요.
리눅스 커널 컴파일은 메뉴 드리븐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FreeBSD에 비해 다소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kldp에 있는 kernel compile문서를 꼼꼼히 보시고, 꼭 필요한 기능만 넣는 다면 커널이 심플해질수는 있습니다만, 분노의다운힐님이 말씀 하신 것처럼 머 큰 효과가 나는 것은 없어서 다소 시간 낭비일 수도 있고요. genkernel에서 변경없이 compile해도 중간에 뻣을수 있으니, 경험상 몇 번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젠투 사용자를 만나다니 반갑네요..^^;
요즘 같은 시대에 커널을 컴파일해서 사용할수밖에 없는 배포판을 쓰고 계시는군요 ㅎㅎ
커널을 커스터마이징한다는게 재미있기도 하고 그러실 겁니다.
일단 기본값으로 빌드해서 사용해보시고 커널의 문서 디렉토리를 참고해서 불필요하게 커널에 박혀있는 static모듈을 빼보시면 됩니다.
예전에 비해 요즘 커널이 많이 크긴 합니다^^; 다른 분들이 답변을 주셨지만 genkernel 옵션에 커널config 지정해주는 옵션이 있습니다.
빌드 성공된 커널config는 따로 보관해 두시고 fail나면 다시 로딩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다 빼고 랜1개, 사운드 1개, 최소로 선택해서 커널을 만들면
성능에 영향이 있을까하는 궁금증도 있구요.
메모리는 차지하는 공간이 문제가 될 것같지는 않구요
부팅 속도, 프로세스 처리 등등 어느 정도 빨라지나요? 안정성도 차이가 나나요? 감사합니다.
그당시 하드웨어랑 많이 차이가 나서 그런지 그당시만해도 일반 배포판대비 부팅속도 및 성능 차이가 꽤 났었고, 안정성은 틈만나면 컴파일을 해대서 맨날 컴파일 에러잡는걸로 셋팅하는게 일이었죠. 안정성을 따지기 보단 그냥 최적화라고 봐야 할거 같네요.
모듈은 아예 사용하지 않고 필요한 드라이버만 올려서 사용합니다만
처음부터 그렇게 사용해서 그렇지 않은 경우와 차이는 모르겠네요
커널 사이즈와 로딩할때의 시간(?)을 제외하고는 차이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gentoo-sources는 커널이지요. 커널 여러개 사용하려면 컴파일을 하는데
그러다 보니까 궁금해져서요
지원하는 하드웨어가 많고 하드웨어를 빼면 않되는 것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몇번 시도하다가 포기했습니다.
shell# emerge genkernel
shell# genkernel --install --menuconfig all
일단 필요없는 것을 차근차근 조금씩 빼보시고, 성공한 커널은 config_backup 등으로 copy 해놓으시면, 커널 버젼이 올라가도 config파일을 오래 써 먹을 수 있습니다.
커널 컴파일은 신세계였구요 커널을 들여다 보는 문서를 보니까 먼소리인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좀 친숙해지려는 것이지요 현재는 하지 않고 있지만 기회만 되면 배우려고
기웃거리고 있구요 임베디드도 관심이 있기는 하구요.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커널을 컴파일해서 사용할수밖에 없는 배포판을 쓰고 계시는군요 ㅎㅎ
커널을 커스터마이징한다는게 재미있기도 하고 그러실 겁니다.
일단 기본값으로 빌드해서 사용해보시고 커널의 문서 디렉토리를 참고해서 불필요하게 커널에 박혀있는 static모듈을 빼보시면 됩니다.
예전에 비해 요즘 커널이 많이 크긴 합니다^^; 다른 분들이 답변을 주셨지만 genkernel 옵션에 커널config 지정해주는 옵션이 있습니다.
빌드 성공된 커널config는 따로 보관해 두시고 fail나면 다시 로딩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앞으로 많이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