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욱 2016-08

예전에 컴터에 사용했을땐 이슬이 많이 맺혔었는데요

PCMaster 2016-08

습기는 공기중 습도에 결정되는것이기에
펠티어를 사용한다면 습도1%에도 결로는 생깁니다.
습도가 매우낮고 풍량이 강하다면 생기는 속도보다 마르는속도가 빠르기때문에 결로는 보이지 않겠지만요
항온 항습이 맞춰질 수 없는조건이라면 펠티어는 최악의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chis 2016-08

peltier delta t로 검색해보세요...
차가운면과 뜨거운면의 온도차이를 이야기합니다...
근데 적으신것이 얼마전에 저도 한번 구글링하면서 자료좀 찾아봤는데
전력효율이 에어컨에 비해서 너무 떨어지고 이슬맺힌거 처리하는거가 또 엄청난 일이겠더라고요...

다롱이 2016-08

제가. 유튜브에서 본 영상에서는 어름까지 생긴던데요.

정희섭 2016-08

펠티어로 영하까지 떨굴수 있는데 이슬이 안맺힐까요 ㅎㅎ

감성악마 2016-08

펠티어는 소비전력의 약 60%를 열로 소비를 하고, 델타 t 를 맞춰주는 것이 효율의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타겟팅 온도가 -20도를 맞춘다고 하고, 펠티어 성능이 델타 t 70도 짜리라면, 열 방출쪽이 최소 45도는 냉각이 되어야 성능이 나온다고 할수 있구요. 그리고 결로라는 것은 상온(혹은 냉기가 존재하는 곳)에 그보다 5도만 높은 온도가 접촉되어도 결로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구조는 잘 모르겠지만 열이 발생하는 쪽은 그 주변에 결로가 생길수 있구요. 냉쪽은 주변의 공기가 더 덥기 때문에 냉기쪽 코어에 물이 생길수 있죠. 예방 방법은 냉쪽은 외부 공기를 차단 하던지, 아니면 공기가 통하는 구조라면 에어컨처럼 그 열교환기 아래쪽에 드레인 라인을 설치해야 합니다.

감성악마 2016-08

추가 하자면, 습도라는것은 상대습도이기 때문에 공기가 현재 온도에서 습도가 1%라 하더라도 온도가 올라가면 그 습도차가 변하게 되어 결로가 발생 할 수 있어요. 따라서 현재 말씀주신 조건으로는 결로에 대한 어떠한 예측도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