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회사에 입사를 했다고 합시다. (어째 표현이 좀이상한데 ^^; 이해 해주시길)
또는 이직을 했다고 합시다.
꼭2cpu의 분위기가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로 이제....
너무 ssd에 익숙해진 상태인데요.
아직 나의 생각과는 다른 '일터'에서
내가 사용할 pc를 전달 받았을 ssd가 장착되지 않은 상태라고 가정했을때 (only HDD만 사용)
1) 그냥 참고 사용한다. (기회를 봐서 ssd업그레이드 요청을 한다)
: 적당히 눈치를 보면서 요청을 하기때문에 크게 트러블 생길일은 없다는 장점과
그에 반해 나의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기간을 거쳐야하는 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 회사에 당장 ssd 추가에 대항 요청을 한다.
: 당장 답답함을 해소하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장점과
상대방(기업)을 대상으로 했을때 그 상대방이 이해불가이거나 나의 이런 요청이 오바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 여지가 다분하여 찍힐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3) 사비를 들여서 교체하고 공표한다.
: 이건 어떤 측면에선 좀 재수없게 보일 수 도 있는 단점이 있겠네요.
게다가 그런 분위리고 인해 (나의)맘이 안편할수도 있구요.
여러분이라면 어떤것을 선택하시겠나요?
2cpu 회원님들의 스타일이라면 차라리 이게 좋겠다.
싶은 답을 듣고 싶네요.
셋 중에 하나 어떤것을 선택하실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회사마다 보안규정이 있으니 혹시 모를 위반사항 잘 살피시고요.
참고하여 행동하겠습니다.
3번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3번은 아닙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회사 상황에 따라서 변수가 좀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업무상으로 문제 생기면 무조건 컴 AS요청합니다.
나는 이거 안했는데 ...등등...
대충 컴 탓만합니다. 다만 최소한 내가 할일은 처리합니다
머 SSD에 길들여 있어도 하드도 쓸만합니다. 다만 한숨을 한번 쉴거 3번만 남들다보게 쉬면 됩니다.
친구집에서 봤던 갤갤데는 하드디스크 보다
신품 컴퓨터에 장착되있는 HDD가 뭔가 빠릿빠릿하긴하더군요. (당연히 설치되게 별로 없는 윈도우 피씨니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에대한 성과만 보여주면 가능합니다. 아무리 비싼거도 합당한 근거만 있으면 해줄꺼 같네요..
무슨 계기로 인하여 교체를 하고 이로인하여 성과 및 능률 향상 등등등...을 위한 보고서 제출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이해못하시는 분들도 있다는것에 놀란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전부 그런것은 아니니 적절하게 타협을 봐야겠어요.
조용히 사비로 SSD 로 교체하고 일한다.(시모스 에서 부팅하드 변경)
올해 설계회사 취직한 아들 녀셕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리 권했습니다..SSD 를 사비로 달고 컴퓨터 스트레스 덜 받으면 건강에 좋다구 하며 권하였습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싶긴합니다.
그냥 사비로 장만하고
(꼭 그럴 일은 없을 수 있겠지만) 향후 원복하는 시점에 문제 생기면 걍 버릴 생각으로 해야하나 그런생각도 듭니다 ^^;
보유 장비가 그런 스펙이 아니어서 아쉽긴합니다 하하
나중에 보안사고 터지면 괜히 하드웨어 사양 틀린 사람하나 잡아서 희생양 삼을수도 있으니 그것도 고려해봐야 합니다. 안그럴거 같지만 실제로 그런 사례가 있으니까 글남깁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지급된 PC/웍스/서버가 내부 부품 묶어 하나의 자산으로 관리되는곳 이라면 3번은 아주 많은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게다가 모니터링 SW가 기본인 동네라면 3번은 바로 감사 1순위입니다...
적당히 눈치봐가면서 행동해야할것 같습니다 ^^하
전반적인 분위기가, 그게 수용이 되느냐 아니냐의 문제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것 고민하기 싫다면 (위 댓글에도 썼지만)
그냥 버린다 셈치는 것도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것도 같아요.
이렇게 적고보니 뭔가 씁쓸하네요.
회사의 규모나 방침에 따라 변수가 상당한것 같습니다.
예전같으면 3번 방향으로 감행을 했을텐데,
점점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먹다보니)면서 1번이 적당하지 않을까? 하는 저를 발견하고 있고
그게 씁쓸하네요. 흑.
그래도,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선에서 행동하는게 아무래도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