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형 2016-08

과세로 바뀌셨다면 구매는 거의 무조건 세금계산서가 있는 것으로 사야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부가세를 환급받게 된다는 것은 매입이 많아지고 매출이 줄었다는 이야기가 되고

이것은 세무소가 볼 때 회사가 잘 안되어간다는 징조로 봅니다.
(실사를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회계사무소에 문의하는게 좋아보입니다.
(회계사무소를 사용하지 않았으면 돈주고라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김윤술 2016-08

현금가 싸다고 막 매입했다가 나중에 자료 없어서 부가세 많이 낸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부품경비는 카드가가 조금 비싸더라도 전부 카드결제를 했었죠. 실제 현금가는 3.3프로를 싸게 해주는게 아니고 더 많이 싸게 해줘야 하는데 그러지 않으니 그냥 카드가 세금계산서가로 구입하는게 훨씬 이익입니다. 영세업자야 세금피하고 싶겠지만 어느정도 매출이 있는 사업자라면 무조건 세금계산서 가격으로 구입을 해야됩니다.

무아 2016-08

일단 매입 계산서를 끊어 부가세를 내더라도
매출 계산서에서 적용된 부가세가 환급될 수도 있지만 환급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부가세라는 것은 최종 사용자가 내는 세금이기에
매입 물품이 매출 물품의 일부라는 것을 증명할 수 없으면 환급이 안 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장비를 팔아서 매출 계산서를 끊었는데
A라는 장비 안에 들어갈 물품으로 B를 구매했다면 B를 구매하면서 내었던 부가세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할 물품 C를 사서는 A에 넣은 것처럼 꾸미지 않는 이상 부가세 환급은 없습니다.
그리고 꾸미다 걸리면... (요런 걸 하러 세무조사 하겠죠) 폭탄 맞게 되고...

경비 처리를 위해서라도 계산서는 정확히 하셔야 합니다.
요즘은 전자세금계산서가 잘 되어 있어 굳이 수수료 내는 카드를 쓸 필요 없이 세금계산서 발행 신청하고 계좌 이체로 구매하는 것이 가장 깔끔한 것 같습니다.

성투불패 2016-08

참고삼아서.... 환급 받기 전에 분명 예정고지 없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환급 받게 된다면.. 100% 예정고지 세금이 나오게 됩니다. 경험상...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환급 받은만큼 토해내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