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2cpu.co.kr/freeboard_2011/560422?&page=3
좀 지난글인데 저도 오늘 봤기때문에 리플로 못물어보고 여기 올립니다.
사진에 스피커 상당히 제 취향인데요. 혹시 모델 아시는분은 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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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2cpu.co.kr/freeboard_2011/560422?&page=3
좀 지난글인데 저도 오늘 봤기때문에 리플로 못물어보고 여기 올립니다.
사진에 스피커 상당히 제 취향인데요. 혹시 모델 아시는분은 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비싼 모델은 아니고 중저가 모델입니다. 5W밖에 안되며 음질도 그냥 그가격대만큼 될까말까?? 그저 그렇습니다.
http://www.ebay.com/itm/Logitech-X-140-X140-Speaker-System-Free-Shipping-2-0-Computer-PC-MAC-Loud-/291855292435?hash=item43f3ee5813:g:jukAAOSwIgNXvkdp
개인적으로 저런 스타일의 스피커를 원하시면 아래 모델을 추천합니다.(단, 한가격 합니다......)
가격과 크기 이상의 음질을 뽑아내주는 매우 좋은 제품입니다. 예전에 음악작업하는 형네 집에서 한번 들어봤는데 보스 뺨칩니다...
http://www.ebay.com/itm/Definitive-Technology-Incline-Audiophile-Desktop-System-/321991777711?hash=item4af8349daf:g:cJIAAOSwa-dWqdz5
제가 저렇게 얇고 스마트한 제품을 좋아하는데 요즘은 음질이 좀 좋다 싶으면 크기가 엄청 커지더군요.
또는 앞에는 작아보여도 옆면이 넓어서 결국 작은 크기는 아닌게 되는데..
pc스피커는 어차피 리어필드 형식이 될것이 대부분인데 만들려면 작으면서 음질을 좋게해야 그게 기술이지 크기가 커지면 음질을 좋게 하기가 쉬워지니 그건 정말 기술이 좋다고 할수없을것 같습니다.
제작년에 클립시 우퍼스피커를 직구했는데 새털라이트도 너무커서 이래갖고는 굳이 2.1로 할 필요도 없을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별로 센스없는 물건이라고 생각하고 지금은 박스에 봉인해 두었습니다.
밑에 링크의 스피커는 너무 비싸서 저는 못살것 같습니다..
저도 그냥 싸고 덩치큰(아주많이큰...) 스피커 쓰고 있습니다..
한때 PC스피커에 꽂혀서 이짓 저짓 해서... 다행히 기억이 맞아서 금새 찾았습니다...
음감용은 아니지만 오디오에 예민하지 않으시다면 요새 2~3만원짜리 파는것보단 나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 당시에 3~4만원대라서 그때 동급가격대에 비해서 부족한것이지 요새 3~4만원짜리보다 부족한건 아니라서요.
최근에는 작고 소리 좋은것도 많이 나오지만 그런건 확실히 기술력이 있어야 되기에 가격이 많이 비싸지는듯 합니다.
뭐 일단 그건 둘째치고 6~7만원대 미만의 스피커를 살바에는
가정에서 방치되다가 중고로 나오는 깨끗한 5만원대의 외부입력되는 일본 회사의(소니, 파나소닉, JVC 등) 미니컴포넌트를 사는게 최고입니다.
좋은 소리가 나는 제품은 덩치가 커질수 밖에 없고 어느 정도 공간이 있어야 됩니다..
작고 소리 좋은 스피커는 어느 정도는 되지만 아주 작게는 불가능 합니다..(이어폰 제외)
그런데 요즘은 한국의 도시 주거형태가 단일주택이 거의 없고 모두 밀집화 되서 층간소음 문제, 공간의 협소화 등으로 이런 큰스피커는 거의 이제 보이지않고 톨보이라고 폭은 좁고 길쭉한 형태의 스피커가 그자리를 대신하는것 같더군요.
전에 스캔스픽 6.5인치 우퍼를 탑재한 소형 스피커와 대형 우퍼를 탑재한 플로어형 좀 오래된 스피커와 비교 시청을 한적이 있었는데 저음의 질,양감에서 모두 소형 스캔스픽 스피커가 더 우수한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특성이 우수한 저음을 얻으려면 큰직경과 하이컴플레이션 특성이 좋은 유닛이 필요한건 맞지만 요즘 소형 우퍼들은 인간이 저음을 가장 잘느끼는 대역의 소리를 강제로 부풀려서 소형이지만 콘지의 움직임이 더큰 그런 설계가 주로 되는것 같더군요.
물론 그런 저음은 큰 우퍼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저음보다는 못하겠지만 청감상으로 설계만 잘되면 일반 가정에서 충분한 저음을 내줍니다.
이렇게 기술은 과거에는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그런 매력이있는데요.
특히 이런 기술은 니어필드 스피커에서 가장 필요한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상위에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않으면서 좋은 음을 들려준다는게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스피커가 별로 안보이더군요.
몇몇 고가 스피커가 있지만 크기가 너무 커서 pc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하지않고 특히 깊이가 너무 깊어서 전면이 넓은것보다 공간면에서 더않좋습니다.
당장 생각나는 회사가 오디오엔진, 스완 등이 있네요.
깊이가 20cm가 넘어가는 스피커를 만들고 이런게 pc스피커라고 광고하는 회사는 참 기술이 없는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짧은 깊이의 사이즈에서 들려줄 수 있는 최고의 소리를 들려줍니다.
사실상 그것이 기술력이죠.
10만원대 미만의 해당 사이즈에서 좋은 소리를 들려준다라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게이밍 수준에서는 몇개 있을지 몰라도 말이죠.
나중에 중고나 노려야겠습니다.
pc스피커로 30만원 이상 쓸만큼 강심장이 못됩니다..;;
2년뒤에 아파트입주하면 이걸로 방 꾸며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