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도스배우거나할때 5.25인치플로피로 부팅도 하고, 데이타도 넣고
몇번을 넣고빼고 쓰고해도 문제가 없었는데
요즘 디스켓과 플로피에 부팅까진 아니라도 윈2003이나 xp등 설치할때 드라이버 올리려고
드라이버화일카피해서 os설치시 드라이버 올리려고해도 아까 카피되었던 화일이 os설치하려는 디스크에서는 화일한개가 읽기가 안된다든지
또는 플로피포맷이 안된다든지 하는문제가 자꾸 발생하네요.
그리고 말도 안되는 거 같지만
한쪽피씨는 usb외장형 플로피디스크이고 또 하나는 일반 내장 플로피디스크인데 usb에서 되던게 내장플로피에서 안된다든지
그런문제가 있네요.
케이블문제는 아닌듯하고 결국은 디스크기기자체나 플로피디스켓의 문제인거 같은데
혹시 플로피쓰시는분 계시면 조언좀 해주세요.
요즘 디스켓구하기도 힘들고 안되는거 바꿔쓰고 그럴상황도 안되고해서 어렵네요.
과거에는 박스포장되진 않아도 벌크로 몇백장씩 팔고 그러기도 했는데...
사용한다면 풀포맷(빠른포맷말고)을 하고 화일 카피를 합니다.
그리고 3M제품은 믿을만하나 다른회사 제품은 못믿기에 3M제품만 사용합니다.
플로피도 일제쪽으로만 사용하고요.
모든 하드웨어는 않썼다고 평생 보증해주지 않습니다
이제 올드한건 버리시고
요즘 나오는 제품들을 써보시는것은 어떨지...
건우님 글들을 보다보면
한 30년전글을 보는듯 합니다
유저가 없다보면 자체해결보셔야 하는데
그러시지도 못하는거 깉고....
새제품운 거의 찿기 힘들고.
저도 사용하던 디스켔 테스트용으로 약 200장 정도 가지고 테스트 하는데
에러나면 그냥 버립니다.
드라이브들은 해드 크리너후 테스트를 하고 USB용은 삼성, 삼보 제품은 새제품이라도
에러가 거의 60% 이상 납니다.
전 IBM USB만 사용합니다.
생전 고장 안납니다.
원가 절감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보존만 잘 되어 있으면 5.25"는 요즘도 80%이상은 읽히는데, 3.5"는 인식률이 영 떨어지네요.
어쩌다 한 번이면 USB타입 IBM FDD, 앞으로도 쓸 일이 많으시면 FDD emulator를 구해서 쓰세요...
http://www.aliexpress.com/item/Free-Shipping-SFR1M44-U100-Normal-version-3-5-Inch-1-44MB-USB-SSD-FLOPPY-DRIVE-EMULATOR/1710069272.html?spm=2114.01010208.3.2.eMlVwE&ws_ab_test=searchweb201556_7,searchweb201602_2_10057_10056_10065_10055_10054_10059_10058_10017_107_10060_10061_10052_414_10062_10053_10050_10051,searchweb201603_2&btsid=e8b62f95-914d-4ae6-afc7-c3dfe6354857
이게 제가 원하는대로 동작만 된다면 괜찮을듯하네요.
색상도 검정색 케이스와 같은게 있네요.
도움 및 상황리프레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포맷할 때 소리가 거의 안난다는..
예전엔 레포트 다 디스켓에 저장해 다녔는데 가끔 안 읽힐 때가 있어 애먹기도 했지만
OS도 디스켓으로 깔고 할 정도로 큰 문제는 없었는데 말이죠...
그냥 저의 추론인데
사용빈도가 적은게 오히려 예전보다 헤드(?) 오염을 더 시키는 것 같습니다
클리너 디스켓으로 가끔 헤드를 닦아줬듯이 헤드 표면을 뭔가로 문질러주는 자체가 인식 여부에 영향을 주는것 같습니다
제가 FDD 새것을 달아만 놓고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다가 쓰려고 보니 디스켓이 읽히지도 않고
FDD에 넣었던 디스켓도 오류가 나버렸습니다
너무 사용을 안해서 안에 먼지만 쌓여 생긴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컴 내부의 먼지는 점차 자성을 띄기 때문에 마그네틱 방식의 디스켓에 악영향을 주겠죠
그리고 외장형 FDD면 안에 노트북용 FDD가 사용되는데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 문제를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A 컴퓨터에 달린 FDD에선 읽히는데 B 컴퓨터의 FDD에선 안 읽히고
또 도스부팅 디스켓을 만든게 A에서 만든건 양쪽 다 부팅이 되는데 또 B에서 만든건 B 컴퓨터의 FDD에서만 부팅이 되는 식...
한쪽은 노트북용 FDD였고 한쪽은 일반 PC용 FDD였습니다
동일상황 동일디스크가 인식이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습니다. 아주 비일비재 합니다.
그래서 간혹 쓸일이 있으면 동일한 디스크를 여러장만듭니다. 3-4장정도 만들어서 바꾸어 끼다보면 1번은 인식이되서 돌아갑니다.
처음에는 뻑난거는 무조건버렸는데 요즘은 그냥 보관하고 있다가 다시해보면 인식되는거 보고서
그냥 모아놓고 돌려가면서 쓰고 있습니다.
IBM외장 USB형이 그나마도 인식율이 좋은거 같습니다.
저 약 30년전 장비아직있어요.
사용해볼려구하는데 네트워크 드라이버아직 못잡아서 못쓰고 있는 도스시스템(펜티엄프로시스템 / 펜티엄프로듀얼시스템)있어요.
WFW3.11설치해서 네트워크되는거 한번볼려구했는데 그게 잘안되서...
오히려 이부분에서 더 아쉬운건 도스및윈도3.1에서 돌아가던TV/FM카드가 없다는게 아쉽네요. 윈98용은 있지만...
그리고 당시출시할때 비싸서 못쓰던거 지금에라도 쓸려고 하다보니
구하기 힘들거나 고장나거나 그런겁니다..
도스/3.1시기에 컴가게가서 사운드카드라고 있는게 애드립이었는데 그냥 딩동딩동하는 제대로된 음원도 아닌데도 그거 신기해서 듣고 있었는데
컴가게 아저씨가 나가라!!! 면서 구박주고 쫓겨나서 이갈던 생각에 옛날장비들도 많이 구해봤고....한번씩 써보려는데
현세상이 도움을 안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