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병원에서 검진 시에 자체 CT 장비가 있음에도, 외부 영상의학과로 가서 찍어오라며
의뢰서를 적어주었습니다. 어르신께서 받아오신거라 직접 설명을 듣지는 못했습니다.
나름 지역에서 내노라하는 병원인데 직접 처리하지 않고
외부 영상의학과에 담당 의사까지 지정하여 밖으로 보내는 것이 좀 의아합니다.
사설 영상의학과가 더 좋은 장비나 인력을 갖추고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대학병원에서 검진 시에 자체 CT 장비가 있음에도, 외부 영상의학과로 가서 찍어오라며
의뢰서를 적어주었습니다. 어르신께서 받아오신거라 직접 설명을 듣지는 못했습니다.
나름 지역에서 내노라하는 병원인데 직접 처리하지 않고
외부 영상의학과에 담당 의사까지 지정하여 밖으로 보내는 것이 좀 의아합니다.
사설 영상의학과가 더 좋은 장비나 인력을 갖추고 있는 건가요?
자체보유장비는 입원환자나 응급으로 사용하기때문입니다.
어차피 판독은 대학병원에서 하니까 크게 상관없습니다.
보통 대학병원도 ct 나 mri 보여대수가 한정되다보니
그리고 진료비가 비싸고 대학병원에 계셨던 교수님이 나가셔서 개원하시면
심각한 병 아니면 좀더 빠르게 검사할수있는 협력병원으로 진료의뢰합니다
차고치러갔는데 서비스센터에 너무 오래걸린다고 길건너 협력업체 추천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이 드신 어른이시면 담당의사나 진료과에 전화하셔서 확인을 꼭 해보셔요
세상에 다 좋은 사람만 있지 않고 병원도 병원 나름입니다
7월에 현 대학병원 자체에서 CT 촬영을 했는데, 9월에는 외부에서 찍어오라고 해서 의아했습니다.
진행상태를 봐야한다고 했다는데, 의학적 판단이 있었겠지만 너무 자주 찍는 것 같기도 하구요.
알려주신대로 문의를 좀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의 경우 직원 파업 때 외래 CT/MRI가 너무 예약이 밀려서 외부에서 촬영하고 판독하는 방법을 썼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