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께서 댁에서 주식? 용으로 사용하실 PC를 하나 마련해달라고 하십니다.
견적은 50만원선... 오래오래 쓸 수? 있게 해달라 하십니다. ㅡㅜ
처음엔 x79보드 구해다가 2670 붙이고.. 집에 굴러다니는 23인치 모니터와 ssd 붙여드려야지 싶었는데..
중고부품은 좀 그렇다고 하시네요! ㅡㅜ 그리고 대기업 제품 좋아라 하십니다.
그래서 스카이레이크 I5 6500 등 부품들 구입해서 조립하려다 장터나 온라인에 HP나 DELL 저가형 제품들이 제법 저렴하게 풀려있는걸 발견했습니다.
여기서 질문! 여러분이시라면.. 하기와 같은 상황에서 어떤제품으로 PC를 구성하시려나요?
전제 : 120G SSD / VGA카드 / WIN7 정품 OS 보유
1. i5 6500 / 16g / h170보드 => 약 48만
장점 : 원만한 성능, 비교적 저렴한 가격, 부품별 1년 보증
단점 : 문제 발생시 호출
2. dell vostro 3650(G4400 / h110보드 / 4g) + 램 4g 업그레이드 + cpu업그레이드 => 약 51만 <27만 + 26만(업글) - 3만 5천(G4400 방출)>
장점 : dell 2년 보증
단점 : 디스플레이 포트 제한적, 저렴이 칩셋으로 인한 보드확장성 부족
3. hp (G4400 / Q150보드 / 4g) + 램 4g 업그레이드 + cpu업그레이드 => 약 59만
장점 : hp 2년 보증, 윈도우 10 os 포함, 비교적 확장성 용이한 보드, 신뢰감있어보이는 외관?
단점 : 견적 오버
벤더 pc를 사용하면 아무래도 대기업 제품을 좋아하시기 때문에 신뢰도? 가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만.. 가격이나 성능 조금씩 부족합니다.
그래서 그냥 가성비 좋게 조립으로 해드릴까 생각은 하지만.. 수도없이 조립해줘본 경험상 간간이? 불려다닐지도 모를 일에 고민이 많이 되네요
2cpu 고수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특히 정신적으로... ㅎㅎ
말씀대로 평생 as를 각오한 그냥 무난한? 표준피씨로 조립이 상책이지 않을까 합니다.
장인 어른과 사이가 안 좋거나, 일부러 멀어지고 싶으시면,
조립, 혹은 가성비 좋은 중고.
저도 관심가지는 물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