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의 SATA 소켓 교체 수리 해주는 업체도 있을까요?

e5472   
   조회 14158   추천 1    

 안녕하세요..

오늘 뭔가 해먹은 것 같네요 ㅠㅠ


z620 메인보드 SATA3 0번 소켓에 연결된 하드가 인식이 안되서 보니..

소켓이 살짝 타있더라구요..

다른 부분은 이상이 없는데 그부분만 조용히 사망한것 같습니다.

불량 케이블을 연결해서 이렇게 된 것 같기도 하고..ㅠㅠ


혹시 SATA 소켓 교체로 살릴수도 있을지?

이런 부분 점검해주는 업체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럼 좋은하루되세요. ㅎㅎ


추가 ==> 사진올렸습니다.


SATA 3용 포트 2개의 중간 사이가 탓더라구요.. 좌측은 하드 인식이 전혀

안되고, 우측은 동작은 되는 상태이긴 합니다.


뒷면을 보았을 때.. 납땝타입은 맞는 것 같습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박문형 2016-10
탔으면 보통 못 살립니다..

탄 거 테스트 하다가 다른게 다 타버릴 확률이 있습니다..

그리고 소켓교체 작은 은 한다고 해도 딱 맞는 소켓을 보통은 못 구합니다..

사진 올려봐 보세요..
안형곤 2016-10
기판 뒷면 보시구요...

구멍이 뚫려있는 납땜타입인지.. 아님 표면실장(SMD)인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e5472 2016-10
SATA 포트달린 위치마다 동일 패턴의 납땜이 있는 것으로 보아서,  납땜 타입은 맞는 것 같습니다.
무아 2016-10
그냥 깔끔하게 포기하고 확장슬롯에 SATA 확장카드를 다는 것은 어떨련지요?
goto 2016-10
커넥터 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그것만 교체한다고 해서 살아날지도 의문이고
애초에 저정도 타버린것으로 커넥터에 기계적인 결함은 없을텐데
그렇다면 다른부분도 고장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e5472 2016-10
답변 감사합니다.
SATA 7핀 소켓은 전부 표준 규격같아서 ( http://www.alextronic.biz/Dimension/SATA/SA0008.jpg )
일단 한번 부품구해서 교체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SATA 3 포트가 2개 밖에 없어서 한번 살려보고 싶어요..
포트가 불량이 아니라 다리3개 달린넘이 너무 열이 나서 그런것으로 보여집니다.
전원 연결하시고 그곳에 손을 대보새요.
뜨거워서 손이데이면 불량 아니면 다른곳 불량 ^^

완전 불량으로 전원인가가 안될수 있습니다.
박문형 2016-10
원인이 나와야 하는데..

SATA 포트만으로는 저렇게 소켓이 녹아 내리는 경우는 없다고 봐야 합니다.

아마도 불량 소켓을 분리하면 기판이 탄 것이 더 잘 보일 것 같습니다..

개인적 생각은 다리 3개 달린 트렌지스터(?)가 나가면서 열이 난 것 같은데

저것은 그 부품만 교체한다고 해결될 일은 아니라고 보이며 워런티 남아 있으면 보드를 통째로 교환하는게 답이라고 보여집니다..
단순한 문제일수도 있지만 안그런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저 같은경우는 하드 컨넥부분이 쇼투가 날정도로 살짝 들려서 케이블도 녹고 보드의 컨넥 부분도 합선이되서..
이런 경우는 컨넥터 교환으로 살릴수 있지만 그런것이 아닌 컨넥터까지 나오기전의 문제라면 고치기는 쉽지 않습니다. 혹시 한번 컨넥터 안쪽의 접점이 서로 붙어 있거나 녹아 내린것인지 한번 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엠브리오 2016-10
메인보드 교체가 답일듯 싶군요.
겨울나무 2016-10
자꾸 포트교체에만 집착하지 마시고 미련없이 보드 포기하시는게 답입니다. 해당부분 단자가 문제가 아니라 회로상 문제이구요. 탄 위치 보면 답이 딱 보이는데 자꾸 멀쩡한 포트만 교체하려고 미련 두는지
다른분들에게 답 얻으려고 질문글 올린거 아닌가요? 다른분들은 제대로 분석해주는데 왜 자꾸 단자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네요.
e5472 2016-10
미정환님 공구 제품이여서 워런티도 없고 교체는 포기한 상태입니다.

SATA 포트에 대해 따로 전문적으로 교체해주는 곳이 없다면
제가 이런부분 만져보고 교체하는 것에 흥미가 있어서 경험삼아 해보면 좋을 것 같고
해당 소켓부분의 납땝을 해체해보면 문제를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아서인데, 집착은 좀 듣기 거북하군요

여주 이상돈님이나 박문영님 새로운 글보고 SATA 0, 1 사이 바로 위에 있는 3접점 납땜 되어있는 트랜지스터 부근에 탄 흔적 있는지 확인해보았을때, 그런 흔적은 또 없어서? 제가 생각해도 소켓 내부가 멀쩡해서 외부의 열로 탄게 맞는 것 같은데.. 이부분에 좀 의문이 있었구요..

보드 뒷면을 좀 더 확인해보니 0번 포트부분 뒷판에 이상하게 하얀것이 뭍어있어(본문 2번째 그림에서 확인가능합니다.)
굵은 붓으로 띄어내고 다시 재조립 한 후, 인식 안되던 0번 포트가 사용가능해서
BIOS에 있는 진단 유틸리티에서 메모리/디스크 돌려보고 PASS하였고, 아직까진 문제 없는 상태입니다.

리스크는 감수하고 있습니다. ㅠㅠ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이후 특이사항 생기면 댓글달도록 할께요.. 남은 휴일 즐겁게보내세요 ㅎㅎ
e5472 2016-10
일단은 하루정도 계속 켜놓고 각종 벤치 마크 돌려보긴 했는데, 특별한 문제는 없었습니다.

HD Tune 에서 SMART정보 중에.. 특이한 점이...
Ultra DMA CRC Error count가 383건이였는데.. 전에 불량 케이블로 인해 생겼던 것 같고 SATA 케이블 교체 후 디스크 부하 벤치를 돌려도
값이 증가하진 않더라구요..

겉보기엔 정상이긴하나, 다른 SATA2 포트를 사용하던지... 무아님 답변대로,  확장카드를 사용하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그럼 남은 휴일 잘보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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